자꾸 짜증이나고 화가나서 두통이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스트레스|육아]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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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짜증이나고 화가나서 두통이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색깔오징어
·일 년 전
출산 후 복직해서 10개월째 워킹맘입니다. 회사도 바쁜것도 거의 끝나고 뭐 회사에서도 이제 시니어인데 복직 후 위치나 뭐 애매한것들도 있지만 꼭 그것때문은 아닌것같고. 집에서도 너무 사랑스러운 아기와 육아와 회사를 같이 병행할수 있게 많이 도와주는 남편이있습니다. 그런데 왜이렇게 사소한거 하나하나에 짜증이나고 화가 치밀고.. 이를 억누르려 두통까지와서 매일 타이레놀을 먹는 수준이에요. 오히려 회사에서나 밖에서는 남을 의식해서인지 좀 더 웃는편인데, 집에서는 남편한테 싫증이나는건지 뭐때문인지 잘 모르겠는 하나하나 마음에 안들어서 혼자 화가납니다. 뭐 예를 들면 저는 혼자 자기전에 아기 다음날 입을 옷을 챙기는데 혼자 먼저 잘준비하고 자고있는 남편을 보면 너무 짜증이나고 화가나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남편이 애기옷을 골라입혀도 맘에 안들텐데.. 내가 하는게 맞는데도 그냥 짜증이나고 우울증인가 싶다가도.. 모르겠어요 마음이 너무 요즘 힘듭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모르겠어요 밤이면 잠도 잘 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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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여주휘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일 년 전
나를 돌보는 시간이 필요해요.
#출산후
#워킹맘
#집안일
#스트레스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인드 카페 여주휘 상담사입니다. 사랑하는 아이와 남편이 있지만 자꾸만 짜증이 나는 자신을 이해해보고 싶으신 것 같아요. 두통이 생기고 잠이 안 올 만큼이라니 정말 힘드시겠어요. 출산 전후로 많은 변화를 겪은 상태에서 느끼는 여러가지 감정들은 이상한 것이 아닐 수 있어요.
사연 요약
임신부터 출산까지 신체적, 심리적으로 정말 많은 변화와 새로운 상황을 맞게 되지요. 게다가 일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시는 상황에서 버거우실 수도 있고 나의 원함과 욕구는 미뤄진 채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려 하셨기 때문에 충분히 지금의 상황이 이해가 됩니다.
원인 분석
여러 가지 압박감과 책임감이 있으셔서 여기에서 비롯된 스트레스가 있으실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감정들이 해소되지 못한 채 쌓이고 나의 욕구는 인식할 수도 채울 수도 없는 채 시간이 흘러 사소한 상황에서 짜증으로 표출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또한 내가 원하는 지원을 적절하게 받지 못한다고 느낄 수 있어요. 이런 감정들에 대해 자책하지 않으시길, 그저 내 마음이 이렇구나 바라봐주시길 추천드려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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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일 년 전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네요. 출산 후 복직하면서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건 정말 큰 도전이죠. 사랑스러운 아기와 남편이 곁에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짜증이 나고 화가 나는 건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가끔은 모든 것을 혼자 감당하려고 하다 보니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죠. 이런 감정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으니,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혹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당신의 마음이 조금 더 편안해지길 바랍니다. 🌼
커피콩_레벨_아이콘
선유카페
· 일 년 전
항상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가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