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못하는 동기랑 일하는게 스트레스예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폭력]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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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못하는 동기랑 일하는게 스트레스예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하얀스니커즈
·일 년 전
안녕하세요. 20대 직장인 여자입니다. 같은 팀에서 일하는 동기가 있습니다(30대,남자). 원래 동기끼리 일하는 경우가 많이 없는데, 인력이 부족해서 어쩌다보니 업무분장이 이렇게 되어버렸어요. 그런데 문제는 둘이 일하는게 점점 답답해지고 스트레스가 쌓이는 겁니다. 올해부터 합류해서 벌써 1년이 다되어가는데 아직도 모르는게 너무 많아요.. 주도적으로 하는게 없어서 정신차려보면 거의 제가 하고 있더라구요. 그렇다고 하급자도 아니고 심지어 나이도 저보다 많으니 뭔가를 가르쳐주거나 일을 지시하는게 난감한 입장입니다. 처음에는 얼마 안되었으니 그럴수 있지 이해해보려 했지만,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업무를 잘해보려는 생각은 있는건지, 책임감은 과연 있을까 의심이 되구요. 모르면 물어보거나 스스로 찾아봐야 하는데 그런것도 없어요.. 그냥 될대로 되라,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태도가 너무 보여서 가끔은 화가 나요. 직접적으로 말하는건 관계가 틀어질까 걱정되고, 상급자에게 말하자니 불만만 토로하는게 될까봐 입이 선뜻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그런 사람이려니 하고 참아야 하는 걸까요?
업무분장직장생활동료관계스트레스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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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 댓글 1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김소정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일 년 전
같이 일하지만 혼자 일하는 느낌적인 느낌
#직장인
#동기
#스트레스
#책임감
#의사소통
#이직
#번아웃
소개글
마카님 안녕하세요. 1년동안이나 참으셨다니 너무 답답하고 화나는 상황이시겠어요 최대한 참고 이해해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으니...
사연 요약
마카님은 같은 팀의 남자 동기분과 1년째 함께 일하고 있지만 그분이 여전히 주도성도 없고 책임감도 부족해서 고민이시네요. 그리고 마카님께서 업무의 대부분을 혼자 감당하게 되면서 스트레스도 쌓이시고 직접 말하자니 관계가 틀어질까봐 상사에게 말하자니 고자질이나 불평으로 들릴까봐 걱정도 되시는 상황이구요.
원인 분석
마카님! 이 문제의 본질은 ‘동료분의 무능’보다 '역할과 경계의 혼란'에 있는 것 같아요. 마카님은 책임감도 강하시고 일이 되게 하기 위해서 최대한 팀의 공백을 메우고 있지만, 상대방 분은 모호한 구조 속에서 최대한 어정쩡하게 지내고 계시네요. 그래서 마카님은 '내가 해야 돌아가는 구조'에 갇히면서 분노와 무력감을 동시에 느끼게 되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직접적인 표현을 피하는 성향도 있으신 것 같아서 부정적인 감정도 누적되고 자신으로 향하는 피로감도 커졌을 가능성이 있어보이세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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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일 년 전
안녕하세요! 정말 힘든 상황에 계신 것 같아요. 동료와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정말 큰 부담이 될 수 있죠. 그 동기가 더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이 크실 텐데, 직접적으로 이야기하기 어려운 마음도 이해해요. 혹시 상급자에게 조심스럽게 상황을 설명해보는 건 어떨까요? ***질이 아니라, 팀의 효율성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상담도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당신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지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