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제 30살이 곧 되어가는 청년입니다 직장문제때매 가족이랑 다투고 있습니다 13개월 다닌 회사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새벽까지 무임금으로 일하여 몸에 무리가 가 퇴사 일주일 다닌회사 -다른 분야로 가려고 공부하고 어렵게 취직했는데 제가 원하던 분야랑 달라 퇴사하였습니다 4개월 다닌 회사 -***같은 상사로 인해 너무 힘들어서 퇴사 팀장님하고 많이 면담하였는데 바뀌는게 없고 저만 이상한 사람이 되었고 그냥 퇴사결심하였습니다 3개월 다닌 회사 -잘 다니고 있었는데 회사가 구조조정하고 사업바꾼다고 저랑 같이 입사하였던 동기들도 3개월 근무하고 계약종료 받아서 강제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1년 정도 구직후 안되서 이모님이 교대근무에 월급도 3000후반대에 꼽아주셨는데 이제 교대근무한지 한달되었으나 야간에 잠을 못자는것도 너무 힘들고 회사분위기도 너무 안맞고 1년이라도 다니자 하는데 여자친구랑도 교대근무때매 계속 싸우고 일은 힘들고 가족들은 계속 다니길 원하고 너무 지치네요 그러다 여친의 권유로 이직처를 다시 알아보고 주간 근로를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가족들은 얼마 안가서 그만둔다고 철이 없고 끈기 없고 다신 안볼거다 이런식으로 얘기하고 여친도 싫어하는데 교대근무땜에 내가 이렇게 마음을 바꾼줄 알고 너무 싫어해요 속이 터지겠네요..
몸이 아파 종종 빠지는데 그럴 때마다 안좋게 보고 싸늘한 태도로 절 은근히 무시하네요. 한두명도 아니고 여럿이서요. 그것땜에 스트레스 받아서 불안 우울 땜에 잠드는게 두려워요. 결국 도가 지나쳐 얘기를 했지만 제가 예민한걸로 치부되는 바람에 직장은 퇴사하기로 했어요. 여기말고 다닐데는 있을테니깐요. 좀 뭔가 허하네요.
현재 회사에 9년이나 다녔네요. 4년간 한부서에 있다가, 다른 부서로 스카웃받고 옮기게 되었어요. 제스스로 나름 눈치있고, 꼼꼼하고, 성실하고, 일머리가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최근 들어서 잘하고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동한 부서는 경영 지원부서들중 하나인데, 제가 다른 부서에서 왔다보니 그부서 업무에 관해, 사람에 관해 이미 잘 알고있는 상황이었어요. 그렇다보니 업무도 금방 배웠어요. 숙련도가 쌓이면서 바로바로 쳐낼수있는?. 업무들이 점차 늘어가고 점점 많은 업무가 배정되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정규직 4년차에 대리가 되었어야했는데, 대리,과장 직급이 통폐합되면서 매니저 직급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니까 부서 이동하고 2년후에 대리가 되었어야했는데.. 매니저 직급을 달게 된거에요. 제가 원한것도 아니고 하필 타이밍이 그랬을 뿐인데, 뒤에서 욕하는 얘기가 많았더라구요. 행동거지와 말조심 엄청하고 눈치 많이 봤습니다. 속도 많이 상하고 많이 울었어요. 월급이라도 직급만큼 올랐다면 억울하지도 않았을거에요.어디가서 시원하게 말도 못했죠. 어쨌든, 어찌저찌 새로운 업무들도 많이 맡고 새로운걸 배운다는 재미에 지칠줄 모르고 해냈어요. 제가 일을 잘하능것 같았거든요. 업무 처리하기 위해서 여기저기 물어도보고 도움도 받고 실수하고 울고 화내고 싸우고.. 나름 다양한 경험을하면서 성취감도 있었고 이젠 좀 스스로 내앞가림 하기 시작한것 같고 업무에 이제 좀 적응한다 싶었어요. 근데..회사가 조금씩 커지고 없던 프로세스와 규정이 생겨나기 시작했어요. GPT생기면서 진짜 새로운걸 다 해본것같아요. 어찌저찌 처리하고 해결하면서 겨우 이제 좀 익숙해지나 했더니...이젠 또 다른 성과압박까지 생겼습니다.. 솔직히 저 물경력? 아닌가요... 연차만 쌓였지 원래 직급이었어야 할 대리 3년차 인데 자꾸 위에서는 매니저라고..성과를 내래요. 제업무는 솔직히 이것저것 잡탕수준이라고 생각해요. 중요하지 않은건 아닌데 성과 만들만한 업무는 아니고 큰 티가 안나는...진짜 서포트 업무나 프로젝트들... 제생각엔 티가안나서 위에서는 쉬운업무라고 생각하고 자꾸 새로운 업무를 주는것같았습니다. 그리고 남초 회사라서 ㄲㅏ라면 해야한다는 얘길 듣기도 해서 걍다 해냈어요...않할순없었으니까요. 근데 성과가 별로 없었어요, 처리를 못한게 아니라 성과로 이어지는게 아니었던거에요. 그래서 그런지 적응되면 또 새로운 업무를 넘겨주세요. 솔직히 초반엔 점점 제 능력? 그릇이 커지는것같아서 성과생길만한 업무를 받고 인정받고 싶었어요. 재미있기도 했구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기존업무를 넘겨받을 사람은 없는데 일은 늘어나고 힘들어졌어요. 신입? 안뽑아준데요...힘들다고 얘긴했는데 자꾸 찡찡거리는것같아서 눈치보였어요.. 회사가 커져가고 있고 일은 또새로 생기고 있는데 지금까지 충분히 현인원으로 했었다는 식으로 자꾸 얘기들을 하세요...가스라이팅 하는 기분... 그래서 성과압박에 대해 하소연하면 선배가 본인 일을 해볼래?하면서 별거 아닌듯이 제게 물어보세요. 넘길것같아서 진짜 너무 짜증났어요. 그래서 새로운 업무 못받겠다했어요. 지금 과중되어있다고..그랬더니 다른분께 갔습니다. 퇴근하면 내일 뭐뭐해야하지 생각하면서 내가 오늘 뭘 실수했나, 아 그일 수정해야하나, 그일 깜빡했네 하면서 업무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요그만 생각하고 싶은데 멈추지기 않아요. 집안형편이 넉넉하진 않았어서, 일욕심있고 올라가고 싶은 열망이 있어서 정말 뱁새가 황새 따라가듯이 어떻게든 다른 재능, 능력으로 가랑이 찢어지지 않게 열심히 했다고 자부했거든요. 눈치껏 일처리하고 문제안생기게 제선에서 해결하고, 일도 많이 한다고 생각했는데...아무도 몰라주는것같고 인정못받는것같아요. 다른 선배들 일못하지 않아요. 근데 비교해보면 나는 시간이 부족해서 야근하고 빨리처리해야할 문제들이 수두룩한데...실수없는지 체크는 해봐야겠고.. 그들은 여유있고 핸드폰도하고 농담도하는데,,, 저는 회사가면 여유가 없고... 그들이 왜이렇게 꼴보기가 싫죠...? 제가 일을 못하는거였을까요.. 커리어 쌓고 싶어서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업무가 저랑 안맞았던 걸까요... 이직 생각을 하면 할수있을지 걱정만 앞서고 용기가 안납니다.. 두통만오고..스트레스만 받네요ㅠㅠ 글적으면서 나름 정리해서 쓴것같은데 엉망이네요..어디에라도 말하고싶은데 시간이 늦어서 횡설수설 썼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원하는건 모든사람들이 원하는거같아요. 그래서 경쟁이생기는것 같아요. 또 제가 원하는걸 저는 안되는데 누군가는 그걸듣고 자기가 하더라구요..참나....원래 세상이 그래요?
너무 질투나고 싫어요.. 제 주변에 돈많고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도 많은 사람이있는데요. 저는 돈도없고 주변에 도와주는사람이 없어요. 무슨문제일까요?
직장생활을 하는 30대후반 직장인 입니다. 이직을 하면서 여초 사회인곳을 가게 되었는데 다들 근속년수가 오래되서 다들 친하고 점심도 그사람들은 도시락을 싸와서 먹지만 저는 도시락 싸오는게 힘들어 밥도 따로 먹게 되다보니 점점 더 거리감이 생기고 그 분들도 저를 챙기거나 그러지않다보니 업무량도 많아 힘들고 지치는데 뭔가 그냥 회사에 가기 싫은 마음이 생기게 되고 그 환경이 너무나 힘듭니다. 그분들에게 다가가서 친하게 안 지낸것도 제 잘못 이긴하지만 그냥 그곳에서 벚어니고 싶습니다. 회사만 가면 일만 죽어라 하고 퇴근 하는 그 모습이 반복되고 힘듭니다.
그게 정규직 직장은 아닌데 남들은 못하고 못보는데 내가 좋아하고 잘 하는 일이면 이 일을 직업으로 해도 될까? 계속 고민이 돼 몇 사람들이 그걸 직업으로 삼냐고 욕해서.. 돈은 어마어마하게는 아니어도 이 재능으로 벌 수는 있을 것 같아 몇몇분들은 인정해줬어 제발 하라고
제가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입혔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미치겠습니다… 죽고 싶어요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직장에 들어온 지 두 달이 지났는데 메뉴얼도 여러 번 읽고 메모도 하면서 계속 확인하는데도 자잘한 실수가 계속 나요.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알겠는데 변동사항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자꾸 버벅거리고 그 상황에서 선생님들께 피드백을 받아야 할 때도 말이 잘 못해서 선생들이 답답해하시더라고요... 스스로도 제가 일을 잘 못하고 있다는 게 보여서 더 주눅 들고 모든 게 제 잘못인 것 같다는 생각만 들어요. 계속 물어보는 것도 미안하고 눈치 보이고… 그러다 보니 요즘 심리적으로 너무 버겁고 멘탈이 그냥 바스라지는 느낌이에요. 머리로는 “이것도 못하면 다른 곳에 가도 똑같을 거야, 견뎌야 해”라는 걸 아는데도 잘 안 돼요. 회사에 마음 둘 친구나 동기도 없어서 더 힘들고요. 이럴때는 시간이 약일까요...?
일을 시작한지 4개월 됬는데 메뉴얼을 여러 번 보고 메모를 많이 작성하고 확인을 해도 이해가 안 가서 이해 안간다고 혼나고, 특히 내가 무엇을 하는지를 알겠는데 변동사항이 있으면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몰라 버벅거려서 말 자체를 아예 못하겠어. 아예 말하기 무서워. 이제 일을 못하는게 눈에 보이니까 이전 내가 오기 전의 실수들 및 다른 직원분들이 확인 못하는 것들은 왜 안해놨냐고 혼나고, 다 미숙한 내 잘못이네. 요새 머리도 자주 아프고 마음이 붕 뜬 느낌이 자주 들어. 점점 ***가 되어가는 느낌이 커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