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자존감이 깎여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불안]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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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자존감이 깎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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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피드백 요청을 하면 늘 두루뭉술하게 해주세요 방향성을 제대로 안짚어줘서 상사분께 “제가 아직 미숙한 점이 많으니 피드백을 구체적으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씀드렸어요 돌아오는 말은 “구체적으로 해줬는데 너가 못알아 먹은 거잖아” 였습니다 상사분의 피드백이 구체적이지 않다는 것은 다른 동기들도 공감해줬고요 어느날 피드백요청을 했는데 또 두루뭉술하게 말씀하시고, 시간이 급해 타 팀 상사분이 우선 클라이언트에게 시안을 보내라고 하셨고, 그걸 보시더니 “디자인에 대해 말이 없는건 그만큼 디자인이 안나오니 할말이 없어서 그런거다“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자세하게는 말 못하겠지만 회사에서 여기는 이렇게 하는 방식을 좋아하고, 이렇게 해야한다 라고 하셔서 그거대로 진행 했는데 자존감만 깎여 회사에 가기 싫네요 관두고싶어도 취업난이라 갈 곳도 없고, 이렇게 힘든 상태로 회사에 다니는 게 맞는건가 생각도 듭니다 겨우겨우 들어간 직장이라 회사에 오래 다니고 싶었는데 한 사람 때문에 그만 두고싶은 적이 여러번이네요 이제 회사 입사한지 이제 한달 조금 넘었는데 오죽하면 회사가 절 잘라줬음 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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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김소정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일 년 전
애매한 피드백에 흔들려도 마카님의 가치가 사라지는 건 아니예요.
#피드백
#구체적으로
#자존감
#취업난
#회사생활
#퇴사
#적응
소개글
안녕하세요. 글을 읽으면서 마카님의 무력감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새로운 직장에 입사 하시면서 기대와 설렘도 컸을 텐데, 상사의 모호한 피드백으로 인해 마음이 지치고 자존감이 흔들리는 경험을 하고 계시네요.
사연 요약
이 고민은 많은 직장인 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아요. '명확하지 않은 피드백'과 '애매한 지적'으로 자존감이 크게 흔들리고 퇴사를 고민할 만큼 회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구요.
원인 분석
고민의 원인을 한번 살펴볼까요. 1. 상사의 피드백 방식: 상사분이 피드백을 구체적으로 주지 않고, 결과에 대해서만 애매하게 비난하는 태도로 책임 전가를 하고 계시네요. 2. 직장 초기 적응 스트레스: 입사 1개월 시점의 불안정한 시기와 높은 기대치가 겹쳐서 부담이 가중되시는 것으로 보여지구요. 3. 자존감 저하: 반복된 부정적 피드백 경험으로 인해 스스로의 능력을 의심하게 되시는 상황입니다. 4. 관계적 불균형: 상사와의 관계에서 일방적으로 '못 알아듣는 사람'으로 낙인찍힐 우려에 심리적 고립감이 커져가고 계시구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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