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외로움]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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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
커피콩_레벨_아이콘사람이야요요요
·일 년 전
자해하고 반팔 입고 집 돌***녔는데 부모님이 한 달째 모름 내가 잘 때 얘기하지 않을까 싶어서 밤 새본 적 있는데 조용하더라 친구는 내가 자해 처음하고 학교 갈 때도 바로 알아봐 줬는데…부모님이 이렇게 무관심한지 몰랐음
부모님자해학교친구무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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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이병현 상담사
1급/박사 심리상담사 ·
일 년 전
부모님이 몰라주는 것 같아 더 외로울 때
#자해
#부모님
#무관심
소개글
안녕하세요. 이렇게 솔직한 마음을 나눠줘서 고마워요. 짧은 글 속에서도, 누군가가 알아봐 주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과 동시에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부모님에 대한 서운함이 크게 느껴져요.
사연 요약
자해한 흔적을 일부러 드러내며, 부모님이 알아봐 주길 바랐지만 한 달째 아무 반응이 없어 외롭고 상처받았다고 했어요. 친구는 금방 눈치챘는데 부모님은 그렇지 않아 “내가 이 집에서 얼마나 외로운지, 무관심 속에 있는지”를 더 깊게 느끼게 되었을 것 같아요.
원인 분석
사람은 힘들 때 누군가가 ‘너 괜찮아?’ 하고 먼저 다가와 주길 바라요. 그게 사랑과 존재감을 확인하는 방법이 되기도 해요. 그런데 부모님이 아무 말도 안 한 건, 당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아서가 아니라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라서 회피했거나, 감정적으로 다루기 어려워서 무의식적으로 외면했을 가능성도 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당신의 외로움과 상처가 덜해지는 건 아니에요. 오히려 더 큰 고립감으로 이어졌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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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키리
· 일 년 전
진짜 부모님이 모르실 정도로 둔하거나 아니면 아니라고 믿고 싶으셨던것 같습니다. 부모님 성향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해보다는 더 나은 선택이 있을것이라 믿습니다. 저도 자해를 해보았지만 자해가 관심받기 위한 수단이 된다면 끝없이 불행만 순환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언제까지나 이 우울에 갇혀살수는 없으니까요. 지금 이겨내시라는 그런말이 아닙니다. 상처에 묻은 흙 정도라도 털어내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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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vert2
· 일 년 전
저는 중학생 딸을 둔 40대 두 딸 엄마예요. 상담사님 글처럼 부모님이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 모르셔서 그러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인터넷,유튜브 찾아보고 학교 상담 선생님께 상담 받고 딸의 자해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 나누려고 하였어요. 그런데 딸이 엄마는 모른다고 말하지 말라고 하고 연고 발라 줄라고 하는 것도 바르지 말라고 거부하더라구요 전 얼음을 얼려 주었어요.유튜브에서 정신의학과 쌤 영상을 보았거든요. 아이가 더위를 많이 타서 얼음을 아작아작 깨물어서 먹더라구요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난 지금은 딸이 먼저 연고 사달라고 그래요. 소중한 님 몸에 상처 내지 마시고 누군가에게 위로 받으면 나아지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