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아무 신경도 안 쓰는데 저만 쓸데없는거에 신경쓰는것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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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아무 신경도 안 쓰는데 저만 쓸데없는거에 신경쓰는것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치치지지
·일 년 전
저는 초6인데 책가방을 바꾸는것도 바꾸면 반에 들어갈때 저한테 시선이 오니까 그 시선도 별로고 옷을 새로 사도 친구들이 아침에 보면 새로샀어 옷 이쁘다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그런 칭찬인 관심조차 그냥 다 부담스럽게 느껴져요 그리고 고개숙이면 제 얼굴이 못생기게 보이니까 고개 숙이면서도 시선을 의식하고 저랑 친구랑 얘기할때 그 친구가 조금이라도 언짢은 티를 내면 거의 하루동안 그순간을 후회해요 그리고 제가 반에 앉아있으면 도서관에 있었던 얘들이 반으로 돌아오는데 그때도 갑자기 몸이 굳고 의식하게 되요 뒤에서의 내 모습은 어떻게 보일지 이런거요. 그리고 친구랑 장난칠때도 저랑은 상관도 없는 친구를 의식하게되요 그리고 감정변화가 너무 커요 학교에서나 학교 끝나고 집 오는길에는 오늘부터 계획적이고 진짜 멋지고 예쁘게 살아야지 하는데 막상 집오면 너무 피곤해서 한자리에 눕고 핸드폰을 키면 바로 다음날이에요. 가족중에서도 말할 사람이 없어서 여기에 털어놔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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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mnmnmnmnmn
· 일 년 전
그 나이 때는 주변 시선이 많이 신경 쓰이고 예민하기 쉬운 것 같아요 아주 이상한 일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진 마요.. 제가 보기에는 다른 친구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다 친구가 자기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해봐야할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이 날 안 좋게 볼 것 같다에는 나도 날 안 좋게 바라보고 있다는 것도 포함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정확히 어떤 마음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들에 의해 내 인생이 많이 바뀌어질 거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어떤 친구를 만나고 어떤 말을 하는지도 중요하지 만, 결국 자기 자신만이 자기 인생을 걸어갈 수 있거든요. 친구가 살고 싶은 '진짜 멋지고 예쁜 인생'이 무엇인지 생각해봐요.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내가 나를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한다면 저는 그것만으로도 이미 멋진 인생이라고 생각해요. 스스로와 세상에게 더 따뜻한 존재가 되길, 더욱 마음이 편안해지고 즐거워지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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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은퐁실
· 일 년 전
인기가 많기도 한 것같은데요? 친구들이 그만큼 마카님에게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에 무언가가 바뀌면 바로 알아보는거죠. 근데 그때는 진짜 외모가 매우 신경쓰이고, 타인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머리 한톨도 괜찮은지 걱정되지만 항상 완벽한 것보다는 자신의 모습을 나타낼 수 있는 것도 중요해요. 그게 마카님의 매력과 자신에 대해서 더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고요. 요즘 외국에서는 클린걸 화장이라고 방금 자다 일어난 것같은 자연스러운 머리와 화장을 안한 것같은 화장과 옷 코디들을 선호하기도 해요. 그래서 다들 편하게 짧은 크롭에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다니기도 하고요. 또 오히려 예쁘게 꾸미는 것보다 자신만만한게 더 매력있고 예쁘다는 말도 있어요! 저도 진짜 머리가 악성곱슬이여서 항상 아침마다 머리 피고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매직을 하고 나서 들어보니까 제 정체성이었던게 없어졌던 느낌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마카님! 바닥말고 자신있게 남들이 보든 말든 당당하게 다니세요. 그리고 남들이 마카님에 대해서 신경쓴다고 항상 완벽할 필요는 없습니다. 당연한 말이고 이미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건 느낄 수 있다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죄송하지만 생각보다 주위사람들말고 크게 신경쓰는 사람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핳;; 제가 그랬거든요. 그러니까 그냥 편하게 행복하고 남들의 시선에 신경쓰이지 않게 남은 초등학교 생활 재밌게 하세요! 마지막으로, 집에서 피곤한건 누구나 그런거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핸드폰은 어느정도의 적절한 사용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계획을 세부적으로 짜거나 아니면 핸드폰을 사용하는 시간보다는 약간의 학교 끝나고의 낮잠의 활용으로 상쾌하게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에 주의가 있다면 잘못하고 너무 길게 자면 낮과 밤이 바뀐다는 것입니다. 그럼 앞으로 좀더 자신감이 많아지는 마카님이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