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친정이 불편해졌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소외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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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 친정이 불편해졌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고민234
·일 년 전
언니가 한명 있는데 언니는 결혼을 안했고 저는 결혼 3년차입니다. 친정이랑 집이 가까워서 결혼후 초반엔 자주갔었는데 그때마다 느낀감정이 집에가면은 뭔가 어색하고 혼자 이 집 구성원에서 빠진것ㄱ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초반에는 친정갔다가 집에올때면 너무 우울하고 슬퍼서 많이 울기도 울었었어요 그러다보니 점점 가는것도 피하고 자쥬 안가게됬는데 지금은 더 어색해지고 집이 불편해요..... 그리고 특히 언니가 부모님이랑 같이사니까 부모님이 더욱더 의지를 많이하시는데 항상 만나면 언니가 집안일을 많이도와준다 언니한테 의지한다 언니가 잘한다 이런 얘기를 저한테 합니다 . 저희 엄마가 어릴때부터 언니랑 저를 늘 비교하긴했었는데 저도 결혼전에 같이살때는 제가 비교대상이되기도했고 언니가 비교대상이 되기도 했어서 별로 크게 문제가 되진않았어요. 물론 친척들앞에서는 항상 첫째가 잘 도와주고 싹싹하고 이런 항상 언니 칭찬을 많이했었고 또 언니가 진짜 잘 도와주긴했어서 그럴땐 듣기가 좀 그랬어도 친척들을 자주 만나진않으니깐 괜찮았어요.. 문제는 결혼후에 제가 이제 집에서 나가게되고나니 저를만날때면 언니 칭찬을하거나 그런얘기들을 많이하는데 솔직히 들을때마다 저한테는 상처가되요.... 원래도 언니가 딱 첫째특성처럼 의젓하고 싹싹하고 엄마도 많이도와쥬고 하긴 했었거든요 근데 성격이 본인 얘기를 많이 하는편은 아니였는데 제가 결혼하고 나가고나서부터 많이바뀐것같아요 반대로 저는 집에있을땐 엄마한테 말도 많이하고 수다도떨고 하다가 지금은 제가 결혼해서 나오게되니 예전처럼 엄마한테 하지도 않게됬고 또 제가 이런 불편한 감정들을 점점 쌓다보니 입을 더 다물게되구요... 그래서 이제는 성격도 언니는 애교도많고 말도 많이하고한데 너는 무뚝뚝하다 라거나 이런식으로 성격가지고도 비교를 해요 제가 과거에 얘기를많이하고 했던건 하나도 생각을 못하는지 현재만 가지고 얘기를 합니다.. 남편이랑 같이 친정을 가거나 같이 만날땐 괜찮은데 저 혼자 가면 항상 혼자서 불편함을 느끼고 상처를 받고와요... 이게 점점 계속 쌓이다보니 가족이 점점 더 불편해지고 친정에 가기가 싫은데 제가 이상한걸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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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진소연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일 년 전
친정에서 상처 받고 불편한 마음을 느끼고 있는 마카님께,
#비교
#친정
#가족
#소외감
소개글
안녕하세요. 진소연 상담사입니다.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 마카님의 상황에서 그런 감정을 느끼는 건 정말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마카님은 지금까지 가정 내에서 언니와 비교되며 그로 인해 어색하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셨던 것 같아요. 결혼 후 친정에서 떨어져 살면서 불편함과 소외감을 더 크게 느끼고, 이런 감정들이 친정을 방문할 때마다 더욱 깊어지는 상황이시군요. 이러한 감정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친정 식구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소통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 느끼는 감정은 과거의 비교 경험과 결혼 후 가족 구성원의 변화로 인한 소외감에서 비롯된 것 같아요. 부모님과 언니 사이에서 느끼는 감정의 불균형은 부모님의 비교적 발언과 스스로 속해 있던 가족 구성에서 벗어난 상태가 맞물려 현재의 불편함을 가져온 것 같아요. 혼자 있을 때의 불편함은 이러한 소외감과 비교에 대한 민감한 반응이 감정적으로 쌓여 나타나는 결과일 수 있어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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