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가 너무 심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불안]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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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가 너무 심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네이0221
·일 년 전
저는 여성이고 스무살 초반입니다 1. 같은 동성에게 질투와 열등감이 많이 심합니다. 제가 아무리 99가 잘났더라도 하더라도 1 열등한 부분에 ***듯이 화가 나고, 사실 동성 친구도 거의 없습니다. 모든 친구들보다 뛰어나야되고, 예뻐야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끊이질 않습니다. 친구라는 개념을 잘 모르겠고 그냥 다 경쟁자 같아요. 특히나 예쁜 친구가 곁에 있으면 제가 너무 비참하고 창피해서 성형까지 고려중입니다 2. 남자친구가 있는데, 남자친구 주위의 여자들도 똑같은 이유로 싫습니다. 제가 남자친구 여사친들보다 외모적인 부분이나 스펙에서 떨어지면 남자친구가 언제든 환승할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3. 잘난 사람들을 보면 열등감때문에 너무 화가나고, 스스로가 더 혐오스러워집니다. 그것에 대한 방어기제로 다른사람들의 열등한 부분을 까내리려고 하고요. 4. 사람을 믿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다 계산적으로 행동하고, 나에게 잘해준다고 한들 다른 목적이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전에 만났던 남자친구들의 바람, 환승때매 더 심해졌어요. 사람 절대 안믿고 제가 그 바람난 여자들보다 뭐가 더 부족한건지 자꾸만 비교하고, 실제로도 그 여자들보다 못난게 보이니까 더 죽고싶고 그래요 이 열등감과 질투심을 없애려면 제가 성형을 하고 스펙을 최고치로 쌓는 방법밖에 없을까요?? 제 성격이 스스로를 너무 지치게 만들어요
애정결핍열등감여성자기혐오자존감질투신뢰감경쟁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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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김승욱 상담사
1급/박사 심리상담사 ·
일 년 전
나를 사랑하며 내면의 힘을 길러 보세요.
#열등감
#질투심
#남자친구
#외모
#자존감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전문가 김승욱입니다. 사연글로 통해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 그 동안 많이 힘드셨겠어요. 자신을 자꾸만 깎아내리고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네요. 내 마음이 나를 가장 지치게 만들 때가 가장 힘든 법이죠. 지금 말씀하신 고민들을 쭉 들어보니, 스스로에 대한 '열등감'과 다른 사람들에 대한 '불신'이 깊게 뿌리내린 것 같아요. 예쁘고 잘난 동성을 보면 질투가 나고, 남자친구 주변의 여자들을 경쟁자로 여기는 마음, 그리고 사람들을 믿지 못하는 마음까지... 이 모든 것이 사실은 '나'라는 사람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랍니다. 자기 확신이 흔들릴 때 사람은 다른 사람과 나를 끊임없이 비교하게 됩니다.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배가 균형을 잃고 자꾸만 흔들리는 것처럼 말이죠. 다른 사람보다 내가 조금이라도 부족하면 그 즉시 무너질 것 같은 불안감을 느끼는 거예요. 그런데 이 불안감은 내가 정말로 부족해서가 아니라, '내가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감정이랍니다.
원인 분석
전 남자친구의 바람과 환승이라는 아픈 경험 때문에 그 상처가 더 깊어진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답니다. '내가 부족해서 버려졌다'는 마음속 상처가 자꾸만 '내가 저 여자들보다 뭐가 더 부족했을까'라고 스스로를 괴롭히게 만드는 거예요. 그 상처 때문에 지금의 남자친구마저도 언제든 나를 떠날 거라는 불안감에 시달리는 것 같아요. 성형을 하고 스펙을 쌓는 것, 물론 좋은 시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세요. 내가 만약 성형을 해서 정말 예뻐지고, 스펙을 최고로 쌓는다고 해서 이 불안감이 사라질까요? 세상에는 나보다 더 예쁜 사람이, 나보다 더 좋은 스펙을 가진 사람이 또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또다시 불안해하고 나 자신을 미워하게 되지 않을까 해요. 이 모든 괴로움의 근본적인 뿌리는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마음이에요. 자신을 제대로 사랑하지 못하니 다른 사람을 경쟁자로만 보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마저 믿지 못하는 겁니다. 지금은 다른 사람들과의 비교를 멈추고,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연습이 필요해요. '나는 충분히 가치 있는 사람이다' 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내면의 힘을 길러야 한답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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