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나라에 와서 사람들 만나보면서 친해져 보고 살려는 의지를 가지고 싶은데... 다들 날 보면 얼굴땜에 상대방 표정이 썩더라... 이런 일이, 상황이 계속 반복되고 하다보니까 진짜 살려는 의지가 없어지네 ㅎㅎ... 애써 밝은척, 웃고 어릴때 학대받은거 땜에 힘들어서 상처를 냈고 많이 혼자 끙끙 울고 이렇게 버텨왔는데... 나도 내자신이 그렇게 이쁘지 않고 평균보다 낮은거 아는데... 나도 자신이 없는거 아는데 그래도 사람들 만나서 살려고 생활 해보겠다고 만나는건데... 이젠 너무 버겁고 지친다... 죽으려고 살기는 싫고 또 죽는게,순간이 두려워서... ㅃㄹ세를 마시고 죽으려고 했는데 사람은 쉽게 죽지 않는다라는 걸 알았어 ㅋㅋ 내가 어떤 애인지 만나 보면서 알아가면 알텐데... 얼굴하나 땜에 표정이 썩고... 너무...그냥 이런 얼굴로 살아가야 하는게 싶다... 내가 ***같고... 화내지 않고 하니까...나를 순하고 만만한 애로 보는게 싫더라... 의지가 이젠 사라지고... 너무 싫다 ㅋㅋ 계속 이렇게 살아야 되는거냐고... 사람들은 아직 22살이고 여잔데, 젊은데 살아야지. 하는데 싫다고... 이런 말도 이젠 위로가 되지 않고 들을때마다 울컥해지고 나도 22살이고 여잔데 젊은데 어린데 살아 가려고 노력하고 또 의지 생기려고 노력을 하는데 이젠 이건 아닌거 같네... 너무... 살 자신이 없고.. 매일 울고 또 상처를 내고 상처를 내면 분이 풀리고 스트레스도 풀리는데... 사람들 만나면 너 상처 왜 있냐고 물어볼때마다 이렇게 살아서 상처가 있는거라고 얘기하는게 너무 힘드네... 용기를 내고 정신차리고 살아가야하는데 이러긴 이젠 싫다... 나도...
못생기면 죽어야된다고 하던데 맞는걸까 나가 죽어야되나 진짜
외모에대한인식도가 많이 낮아져있어서 죽으려하거나 힘든사람들이 너무많아요 그리고 위로는안하고싶은데 자꾸 하면 욕하면서 비난하고 내가경험담이잇고 없고간에 못생긴건아예아니거든요 큰눈이잇어강점이지만 안경의베일에 쌓엿어요 작은눈이되어 콤플렉스구요 그래서 더 이상고도근시로 렌즈생활 하신엄마보고서 수술을 못한대요 그러니 성형수술하라느니뭐니 권유하지마세요 렌즈생활아니여도 기술이잇는데 괜찮아지겟죠. 나중에 수술받으면되는거구 또 그에걸맞게 어울리는 수술이잇을거라생각되요 근데 얽히고섥힌 관계때메 진짜 알아볼까봐 걱정되요 친하지않은친구들이안경벗은 모습을봤어요 ㅜㅜㅜㅜ
날 사랑해줄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 자기 얼굴 만족 하면서 사는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나 만큼 자존감 낮은 사람도 정말 손꼽아 별로 없을 것 같은데 .. 죽어야만 내 마음이 평온해질까
외모가 학창시절 자세불량 체형불량으로 성장을 제대로 못했어요. 그래서 제 외모가 기형적으로보이는데,,어렸을 땐 집에숨어살았는데30대인지금은 거울보면서 웃으면서 하이파이브를하며 이렇게생길수있어 말하고있어요. 저도 어렸을 땐 외모는평범했기에 이런저를 받아들이기까지 16년이 걸렸네요. 살도 빼야하지만 뭣보다 잘했든못했든 잘났든못났든 있는그대로의저를 사랑하고존중하고 귀히여기려구요. 전외모도외모지만 마음도 병들었는데,, 마음이좋아지면 외모도 좋아지겠죠. 희망을갖고 살려구요. 성경엔 저녘이되며아침이되니 라고 했는데 어둠뒤엔 반드시물러감과 축복과소망으로 바뀌리라 믿어요. 정말 절망속에서 살아서 강박증과 조현병때문에 말도안되는부정적인생각들을믿었어서 힘들었고 괴로웠는데 이 어둠도 물러가고 제게도 건강한나날들이오길 소원해요
제가 무쌍에 강아지상 눈매인데요.. 전 제 눈을 좋아하는데 쌍수하면 눈 커지고 제가 또 눈에 비해 눈동자가 큰 편이라 하면 비율이 맞을까 해서 할려고 했었는데 내일 예약되어 있는데 갑자기 제 눈을 지키고 싶어졌어요.. 엄마아빠는 내 눈이 너무 작아서 사회생활하려면 쌍커풀 하라는데 제 주변 친구들은 너 눈 별로 안작대요.. 칼 대는 것도 무섭고.. 눈 커지면 좋을 것 같긴 한데 제 의지가 이런 상태에서는 안 하는 게 맞겠죠..?ㅠㅠ
저는 온라인상에서 내가 원하는 외모를 가진 사람의 사진을 도용하여 가벼운 대화를 나눠본 적도 꽤 있습니다. 익명성을 띈 커뮤니티였고, 모두가 나에게 호의적이고, 나는 가벼운 대화만 원할 뿐이고, 당사자에게 들키지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관련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자존감이 많이 낮습니다. 높았던 적이 없는 거 같아요. 학생 땐 그런 티가 많이 났고, 티를 많이 냈던 거 같은데 성인이 되니 그렇지 않아 보이는 방법만 터득해나갈 뿐 자존감은 오히려 더 낮아지지 않았나 생각해요. 객관적으로 못난 인물도 아니에요. 외적으로 꾸미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스스로 외모가 마음에 드는 날도 있어요. 하지만 모든게 다 애매하고 제가 생각하는 제 모습과 타인이 보는 제 모습이 매우 다르다는 것도 싫어요. 외•내적으로 둘 다요. 저의 외모는 제가 원하는 외모와 거리가 멀어요. 외모 스트레스로 그냥 죽고 다시 태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해요. 어떤 사람들은 그냥 그 모습으로 태어나 기본적인 관리만 해도 출중해서 외모로 돈을 벌기도 하는데 왜 나는 그런 모습이 되기 위해 능력을 갖추어 돈을 벌고 그 돈을 악착같이 모아서 성형을 하는 상상을 해야 하며, 성형 또한 결과가 만족스러울지 미지수이고 당연스럽게 부작용을 감수해야 하는 것일까요. 현대사회의 선과 악은 외모 차이의 영향도 분명히 있을 거예요. 제 낮은 자존감에 영향을 준 타인이 몇 명 떠오르는데요. -고등학생 때 제가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호감 표시를 하다가 마스크 벗은 제 외모를 보고 본인 친구들한테 뒷담화를 하고, 저의 외모 특징을 강조한 그림을 그려 제가 청소하는 화장실에 일부러 보란듯이 전시하고, 저의 셀카와 엽사를 제가 전혀 모르는 본인 친구들에게 공유한 후배 -성인 이후 제 애인과 저를 보고 “너는 못생겼는데, 걔가 널 왜 만나는지 모르겠다”던 30대 인물
고치고 싶어요... 전형적인 외모강박 증세가 있고 심한 정도는 아닌 것 같으나 정신적으로 힘듭니다. 사람들이 못생기게 볼 것 같다는 생각에 힘듭니다. 강박에서 벗어나는 마인드셋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형식적인 대답이 아닌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합니다.
원래 이쁘다는 말 꽤 들었는데 얼굴도 변하고 진짜 쌩얼 볼때마다 현타올정도로 점점 못생겨지는게 보여서 컴플렉스만 극대화되고 너무 짜증난다.. 가끔 이쁘다고 해주는 사람 있으면 순간 짜증나고 이해 안 되고 예전엔 더 이뻤는데 생기도 없어진 기분이고 화장한 얼굴이랑 차이가 너무 나는 것 같아서 속상하다 성형 할 수도 없고
거울로는 제 외모가 괜찮다고 느끼고 셀카도 괜찮다고 느끼는데 남들이 찍어준 사진들이 너무 못생긴거 같아요. 그리고 난 괜찮은데 주변 가족과 친구들이 계속 못생겼다,오스트랄로피테쿠스 닮았다고를 하니까 진짜 제 외모가 너무 싫어지는거 같아요. 요즘은 외모때메 자존감도 떨어진거 같아요 밖에서 사람들이 저를 쳐다보는거 같고 시선들이 느껴지고 남들이 속닥거리면 내 외모가 웃겨서 그런가란 생각도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