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임에도 아직까지 부모님과 떨어져지내는 것에 매우 큰 슬픔과 불리불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불안과 슬픔을 극복하고 싶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불안]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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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임에도 아직까지 부모님과 떨어져지내는 것에 매우 큰 슬픔과 불리불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불안과 슬픔을 극복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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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30대중반의 나이에도 부모님과의 떨어짐에 불안해하고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부모님과 같이 살아오다 잠깐 2년정도는 직장때문에 떨어져지낼때는 같이사는 다른사람이 있었기에 잘 넘길 수 있었으나 그때도 룸메이트에게 의지를 많이 했었습니다. 돌이켜보니 생활하면서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기대고 사는데 익숙했던 사람이었네요 그 이후 쭉 부모님과 같이 살았었는데 이번에 직정이전으로 부모님과 동떨어져서 완전한 자취를 처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내일이면 떠나는 날인데 툭하면 눈물부터나오고 가슴이 뛰고 불안해서 잠을 못잔지 직장이전이 확정된 이후인 이주정도 되는것같아요 옮기는 직장의 업무가 새롭게 맡는 파트인 것도 그렇지만 과중하고 어렵다는 말을 많이들어서 인지 도무지 진정이 되질 않아요 지역도 타지역이라 아는사람이 한명도 없네요... 자취방에 짐을 다 옮겨놨는데 그냥 안가고싶고 불안하고 어찌할바를 모르겠고 이렇게 제가 나약하고 멘탈이 약한 사람인게 답답하고 화가나요 다들 잘만 독립을 하는데 왜 이렇게 가만있지를 못하고 또 여기저기 우는소리를 해서 사람들을 힘들게하는지 모르겠어요 이게 정상적인게 아닌건 알겠는데 어떻게 극복을 해야할지 극복이 가능한건지 너무 힘듭니다
조언상담독려응원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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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강희선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일 년 전
새로운 시작 앞에 있는 마카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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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음의 안부를 묻는 상담심리사 강희선입니다. 오늘의 마음은 어떠신가요?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는 이제 막 부모님과 떨어져 자취를 시작하시면서,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이 드시는 것 같아요. 새로운 직장에서의 업무,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낯선 지역으로의 이사는 누구에게나 큰 부담일 수 있어요. 스스로를 나약하다고 느끼며 답답해하고 계시지만, 이는 변화에 적응해가는 과정에서 충분히 겪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마카님의 속도에 맞춰 차근차근 적응해나가실 수 있도록 오늘의 고민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원인 분석
우선, 마카님께서는 어릴 적부터 부모님과 깊은 유대감 속에서 지내오신 것 같아요. 그만큼 지금의 새로운 환경과 업무에 대한 불안감이, 이전에 누리시던 안정감을 흔들고 있어서 독립 과정이 더 어렵고 고통스럽게 느껴지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스스로를 나약하다고 느끼는 감정은, 어쩌면 낯선 상황에 마주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불안감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어요. 또한, 지키고 싶은 어떤 것들(WANT)이 있기 때문에 더욱 불안해지는 걸 수도 있습니다. 이 ‘지키고 싶은 것들’이 무엇인지 천천히 들여다보는 시간이 마카님께 큰 도움이 될 거예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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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oveus
· 일 년 전
극복 가능하죠. 괜찮을거예요. 잘해낼 수 있을거구요. 처음이라서 막연히 두려워서 그렇지 나중엔 혼자사는걸 편하게 생각할 수도 있을걸요. 나이랑 상관없이 같이 지내던 익숙했던 사람들과 떨어져서 오롯이 혼자 무언가 한다는건 용기가 필요한 일이에요. 여행도 혼자 가는건 첨엔 불안하고 두렵거든요. 혼자 외식하는것도 첨엔 긴장되고 힘들지만 하다보면 또는 할만하네 하고 생각을 바꾸면 또 괜찮아지거든요.. 아자아자 우리 불안한 마음 잘 다독여 봐요.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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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일 년 전
@weloveus 응원이 너무 듣고싶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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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사탕별사랑
· 일 년 전
한꺼번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서 불안하신 것 같네요. 현실을 인지하고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같이 생각해봐요. 1. 부모님과 떨어지기 싫다는건 그동안 관계가 좋았다는 거겠죠? (10대부터 가족때문에 고통받는 분들도 많은데 좋은 부모님을 만나셨네요) 부모님은 님이 혼자서도 잘 지내기를 누구보다도 바라실거에요. 부모님께 "걱정하지마세요. 전화 자주 할게요"라고 말씀드리고 의젓한 모습을 보여주세요. 몸은 떨어져있더라도 마음으로 관계를 지속할 수 있고 가끔 만나기에 더욱 애틋한 관계가 될 수도 있답니다. 2. 직장 이전을 선택하신 것 같은데 새로운 도전을 축하합니다. 새로운 파트와 과중하고 어렵다고 하는 일을 맡으셔서 걱정이 되시나봐요. 회사에서는 님이 그 일을 할 수 있다고 믿기에 그 일을 줬을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님이 회사의 기대에 반드시 부응해야 하는건 아닐 수 있어요. 너무 잘하려고 애쓰면 불안하고 두려워지니까 C학점 정도 받는걸 목표로 생각하고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프레임을 바꿔보세요. 사람들에게는 "일이 어려워서 잘 모르니 도와달라, 주변 맛집을 소개해달라"며 도움을 구해보시고요. 사람들을 생각보다 남을 돕는 일을 좋아한답니다. 지금 님에게 필요한 것은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마음일 것 같아요. 이 시기는 변화의 파도를 타고 한 단계 업글할 기회입니다. 한번뿐인 인생인데 즐겁게 살아봐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