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빠져나와야 할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정신과|자신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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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빠져나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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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외모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서 누가 말을 걸거나 말을 해야하는 상황이면 몸이 긴장되고 머리가 하얘집니다. 그래서 말이 헛나올 때도 있고 대화를 이어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대부분입니다. 다들 저를 싫어할걸 알고있어서 더 위축됩니다. 그래서 외모를 꾸미려 해봐도 하나씩 시도할 때마다 나는 역시 안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포기해버립니다. 남들은 머리만 묶어도 예쁜데 왜 나만 이렇게 생겼나... 하고요. 그래서 공부로 자존감을 채우려 해봐도 막상 책상앞에 앉으면 집중도 안되고 머릿속이 복잡하기만 합니다. 저는 평소에 남들이 감정을 1만큼 느낀다면 저는 100만큼 느껴서 조금이라도 실수하거나 부끄러운일이 생기면 정말 하루종일 집에서 자책합니다. 또, 나는 친구도 없고 외모도 별로고 자신감도 없는데 공부를 한다고 해서 나아질 것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쉰다는 명목으로 놀고있으면 핑계대면서 놀고있다는 생각에 또다시 자책하고 하다보면 하루가 다 가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성적도 떨어져 정말 죽고싶다는 충동이 듭니다. 인터넷의 심리검사를 여러개 해보니 우울증이 확실해보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저는 정신과에 가는 것도 힘이듭니다. 학교는 겨우 다니고 있지만 학교 외의 장소는 잘 안가고 갈 때면 최대한 사람들을 피해다니며 다닙니다. 결심을 하고 정신과에 가려해도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안가려고 합니다. 정신과에 가도 나아지지 않을 것 같아 무섭습니다. 점점 제 미래가 그려지지 않습니다. 그래도 살아보고 싶어요.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아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두서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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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간의자유
· 일 년 전
외모에 대한 낮아진 자존감은 2가지 방법으로 잡는게 좋아요. 1. 외모보다 다른면들을 키워나가기위해 노력한다. 학생이면 진로,학업 성인이면 진로,커리어 이런식으로 말이죠. 근데 그것만으로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가 안사라지겠죠. 그럼 어떻게하냐? 2.외모를 가꿔야죠. 정말 현실적이죠? 하나씩 시도했는데 안된다하셨죠? 외모가 확 달라져서 내 느낌이 달라지려면 하나씩이 아니라 여러개를 다 바꿔야해요. 다이어트,피부관리,스타일링은 기본이고 지금 학생이면 성인이 돼셔서 시술,성형등 필요시엔 돈을 모아서 알바해서라도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지금 마카님이 저사람은 왜 예쁘지하는 친구들은 다이어트와 피부관리, 화장등 기본으로 할겁니다. 백조가 수면아래서 발을 쉴새없이 헤엄치지만 수면위는 아주 우아하고 고요하게 원래 그랬던것처럼 안정적이게 떠있는것처럼 마카님이 이쁘다고 생각하는 모든이들은 뭔가 한두개 시도하는게 아니라 엄청 노력해요. 심지어 차은우도 예전에 살 좀 쪘다고 악플달려가지고 콘서트에선가? 관리못해서 죄송하다고 우는거 기사된적이 있죠. 물론 연예인이고 기대치가 이미 높은 위치의 존잘남이니 그 엄청난 인기만큼 악플도 달리는거겠지만 연예인들도 그 예쁜모습을 고유의 모습이라기보다 한국사람들이 바라는 연예인의 모습을 유지하기위해 빡세게 관리해야하는 세상인거예요. 연예인은 아예 시기별로 다이어트,시술,수술,퍼스널컬러 분석까지 해서 뭘 어떻게하면 좋을지 스케줄 짜주는 뷰티디렉터도 있다고해요. 타고나길 이쁜사람은 거의 없고 그뒤에 어마무시한 관리가 존재한다보거든요. 일반인은 외모직종도 아니니 그정도로 관리하지못하고 할 필요도 없지만 마카님 주변에 왜 쟤는 예쁘지?싶은 친구들은 외모에 신경쓰고 노력을 하는 사람들일거예요(보통 체중관리와 피부관리 이상은 하겠죠. 체중관리안하는데 마른경우 원래 소식하거나 활동량이 엄청많거나 이미 의식하지못한채 관리하고있는경우도 많고요). 근데 그냥 머리묶는 한 장면만 보고 쟨 저런데 난 왜 이렇지? 난 너무 못난거 같아.. 이럴게 아니라 내가 장점은 무엇이고 무엇이 부족하면 뭘 어떻게하면 좋을지 보는게 좋겠죠. 심지어 공부도 안하실정도면 마카님은 1,2도 안하고 있는데 당연히 좌절의 무한지옥을 계속 돌 수밖에 없죠. 지금 맘이 무겁고 힘들고 그러겠지만 외모 스트레스는 1.2처럼 정신적인 마음가짐과 현실적인 노력 2가지가 합쳐져야 내눈으로 보이는게 있어야 만족감이 올라가거든요. 계속 땅을 파고 안될거야하기보다 마카님이 하실수 있는거 하고싶은걸 해보셨음 합니다. 지금 이미 포기하면 당연 미래가 없죠. 포기하셨는데 미래가 안그려지는건 당연한거예요. 근데 마카님은 그렇게 나를 내비두실건가요? 1이든 2든 1과 2 둘다 해보시든 뭔가 해보셔야된다봅니다. 천천히 생각해보고 선택해보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