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떠올라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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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떠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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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친한 대학동기 남사친이 ***을 했었습니다. 다른 친구들 여럿이랑 자취방에서 술을 마시고 다들 새벽에 잠이 들어서 잤습니다. 아침쯤 눈이 떠졌는데 그때 동기가 제 소중한 부분을 손으로 만지고 있었습니다. 바지를 입고 있긴 했지만, 바지 위로 손이 막 만지고 있으니, 너무 놀랐고 너무 당황스러웠고 다들 자고 있는 그 조용한 상황에서 소리를 내기도 무서웠습니다. 강하게 저항도 못하고 몸을 뒤돌아 누워서 그때 상황은 그렇게 피했습니다. 동기한테 그 일을 어떻게 얘기해봐야하나 한참 고민했어요. 좋게 생각해서 무의식적으로 잠결의 습관이 그런식인가, 아니면 100프로 의도된 행동이었나, 이런건 어떻게 말을 꺼내야되지? 생각이 많았습니다. 너무 가까운 동기라 관계를 탁 끝내기도 쉽지 않았어요. 그러다 그냥 지나가게 됐는데, 그 뒤에도 한번더 자는 중에 또 제 소중한 부분을 만진적이 있었습니다. 너무 무서웠고 겁을 먹어서 또 얘기를 못했습니다. 그때는 그냥 이제 슬그머니 멀어져야겠다 싶었어요. 그럼에도 제가 계속 완벽히 멀어지지 못하고 헷갈렸던건, 사실 제가 그 동기한테 조금의 이성적 호감이 있긴 했던때라,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해서 이러는건지, 아니면 나를 쉽게 보는건지 헷갈렸습니다. 평소 주변 모든 사람들한테 성격 좋은 사람이라고 칭송받는 사람이라, 저를 쉽게 보는걸거라는 생각에 확신이 없기도 했어요. 그래서 계속 의심만 하다가 결국 *** 행위에 대해서 말을 못 꺼냈습니다.. 마지막 3번째 *** 때는, 친구들이 먼저 가버리고 둘이 자취방에 남게 된 날이었어요. 술을 많이 마셨고, 제가 잠시 누워서 핸드폰을 보는데, 옆에 와서 핸드폰을 같이 보다가 제 가슴에 손을 올리더군요. 처음엔 배에 올린거였고, 그 손이 올라오더니 그 사람의 엄지손가락이 제 가슴에 닿은 느낌은 확실히 났습니다. 그때도 너무 당황했어요. 가슴을 만지작한 것도 아니고 가슴에 그냥 손을 올리고만 있었는데, 그 순간에도 저는 어떻게 행동해야되는거지 어쩌지 하고 몸이 굳어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가만히 있으니까 상대는 그걸 무언의 동의로 받아들인 것 같았습니다. 갑자기 저를 확 끌어안았는데, 옷속으로 팔을 넣고 맨살이 닿은 채로 껴안았습니다. 힘으로 계속 껴안은 상태 그대로 안놔주려고 했는데, 그때는 제가 계속 벗어나려고 했어서, 다행히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아마 그 행동으로 뭔가 거절로 확실히 받아들인건지 그뒤로는 뭔가 같이 오래 술을 마실 일도 만들지 않았고 거의 만나지 않았어요. 저도 그냥 너무 얽힌 관계가 많은 동기라, 주변에도 평소처럼 보이듯이 관계를 유지하는 것처럼 대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학교 자취방을 빼고 본가로 돌아가게 되면서부터, 그 사람이 한동안 카톡도 읽***하고 만날일도 피하고 그러더니 최근에 새로 여친을 사귄 것 같더군요. 저는 그때부터 화가 너무 났고, 자꾸 예전 *** 기억들이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괜히 그사람과 아는 사이인 주변 다른 지인들까지 다 저한테 냉대해진 것 같은 기분도 들어서, 뭔가 주변 사람들한테 저에 대해서 안좋게 얘기하고 다닌 것 같은 의심도 들게 됩니다. 괜히 주변 지인들도 못 믿겠는 기분이에요. 이제는 제가 매일 쓰던 일상 블로그 일지를 그 사람이 읽는 것도 불쾌해져서 블로그를 끊게 되기도 했습니다. 그 동기한테 이제와서 *** 한거 사실 다 기억난다하면서 얘기라도 해볼까 하자니 어떻게 얘기를 꺼내야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분명히 제 잘못도 있으니, 그 사람이 제 의사를 동의라고 생각했다고 말한다면 그 입장도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자는 중에 주요부위를 만진 행위들은 이해가 전혀 되지 않으니 답답하기도 합니다. 여친을 사귄걸 보니, 이제는 정말 그때 나를 좋아한게 아니었구나, 그저 나를 쉽게 보고 몸만 만지려고 했던거였나보다 싶은게 확실해지는 듯하니 너무 화가나고 속상합니다. 분명 저도 잘못이 있습니다. 그런 상황을 만드는게 잘못됐고, 현장에서 더 강하게 거절하거나 얘기를 분명히 했어야했단걸 머리로는 다 압니다. 현실은 쉽지 않네요... 이제는 남자를 못 믿겠을 정돈데, 이런 일을 누구에게 털어놓고 얘기해야될지도 모르겠어서 속으로만 담아두다가 길게 풀어적어보게 됐습니다. 주저리주저리라도 얘기를 꺼내봐야 조금이라도 해소될것 같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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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간의자유
· 한 달 전
호감이 갔었다해도 여자 스킨쉽부터 하는건 그게 진심이여도 가볍게 시작하고 싶은 문란한 고추자식이지 제대로 된 가정교육 받은 아들내미겠어요. 제가 타고난것도 좀 보수적이긴한데 사람들의 뒷면을 너무나많이봐서 더 인간을 안믿거든요. 친절한것과 내가 진정성 있게 행동해주는것과 별개로 사람에게 기대자체도 안커요. 그래서 그런 제가 보기엔 그 고추자식은 평상시에도 저렇게 찔러보는식(관계정립안하고 저기서 잘되면 선섹후사고 아님 걍 만져보고 모른척하겠죠)으로 여자한테 스킨쉽한적이 한두번이 아닐겁니다. 이거에 대해 신고한다면 남초의 진.따들 세계에선 여자가 감정상해서 신고한다 보려나. 본인들이 먼저 진심어리게 행동을 안한걸 관계가 다 얽혀있는데다 겁나서 못했던건데. 마카님 그 남자 어떻게해야 한다 생각하나요? 눈치보.지말고 마카님이 하고싶은걸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속히 학교내 카운셀링센터에 상담받으시고 혹시 그때 자취방에 홈캠같은거나 증거 자료로 쓸수 있는 녹음,영상자료가 있다면 확보해두시고 경찰서에서 진술할때는 호감이 있어서 긴가민가했다란 워딩빼시고 워낙 평판이 좋고 인간관계가 다 엮여 있어서 긴가민가했다. 인간적으로 좋게 봤던 분이셔서 실수인가 뭐하는거지 상황판단도 안됐고 어린나이로서 큰 일을 만드는게 신고하는게 처음이여서 너무 무서웠다. 요즘 여자들이 신고하는걸로도 일부 남성들은 비난하니 사람들이 날 어떻게볼까 신고한뒤 평판좋은 동기를 신고했으니 이게 알려지면 어쩌지 그에 비해 평판이 평범한 나를 동기들과 어떻게 볼지 되는걸까 앞으로 어떻게 지내면 될지 공포감에 휩싸인데다 증거가 불충분해서 바로 신고도 못했다, 어때요? 마카님의 사연을 토대로 쓴건데 신고하실거면 이런식으로 말해야좋거든요. 피해사실은 명확히, 상대는 가해자고 내가 피해자로 확실히 보일수 있게 표현해야해요. 호감이 있어서 긴가민가 1차 2차 사건까지도 참았다 그런말은 빼고 인간적으로 좋은분이라 여겼고 주변평판에 눈치보여서 신고하는게 첨이라 무서워서 등 마카님의 진심을 잘 표현해주는게 좋고요. 이건 예시이니 혹시나의 상황에서 참고해보시고 그 동기한테 이제와서라도 얘기해보세요. 꼭 녹음기숨겨갖고 얘기해야합니다. 방심하게 만든뒤 순수하게 물어보세요. 마카님이 현재 증거가 부족하다면 그 인간의 발언들이 증거가 될겁니다. 증거가 없어도 피해사실이 있다면 증거를 만들어줘야죠. 그리고 마카님. 그냥 신고하세요. 그 고추자식이 기분좋게 아무일도 없다는듯 일상생활을 하는게 얼마나 역겹습니까. 남자들은 아셔야해요. 첨부터 계산적이고 교활한 여자는 없는데 저런 뇌가 고추로 찬 놈들 때문에 사람을 순수하게 대하지 못하게 된다는걸요. 상담도 받으시고 그 고추자식 꼭 대화해서 증거도 확보하시고 신고도 하세요. 물론 맘이 너무 힘들고 무서울겁니다. 진짜 남초 진.따들세계에서의 여자가 퍽하면 신고한다썰은 어디서 나온건지. 일부의 사례들로 그러는게 전 이런사연 볼때마다 제 스스로를 볼때마다 참 슬퍼요. 실제 현실 여자중 남자 쉽게 신고할 여자보다 맘이 약해져서 주변에 관계 얽혀있어서 참고 신고 못한 케이스가 더 많은데 본인들이 여차하면 신고당할까봐 그렇게 먼저 공격하는건지. 물론 그것도 일부의 남자들이겠지만 세상 어찌돌아가는건지 여자는 신고도 제맘대로 못하고 참으란건지. 그런생각까지 울컥드는데 신고하는거 무섭죠. 내가 피해를 당해도 그래도 동기였던 놈을 신고한다는것도. 맘이 무거울겁니다. 그렇지만 신고하세요. 학교내 카운셀링센터에서 상담받고 용기얻어서 그인간이랑 대화해서 증거확보한뒤 신고하세요. 당하고 살지마세요. 날 함부로 대한 남자가 개과천선해서 바뀌는건 죽을만큼의 고통, 깨달음이 없음 성인때까지 저러고 산 놈이 바뀔리없을테니 신고해줘서 바뀔기회 줍시다. 사회적평판 나락가면 뭐가 드러나도 나겠죠. 저런 경우 울며 참고 인연을 끊든가 아님 맞서싸우는것밖에 답이 없어요. 담부터 저런남자있으면 호감이여도 손을 꼬집고 성기를 차버리고 도망가세요. 아니여도 뭐하는거냐고 지적하시고 뺨을 후려보세요. 뭐든 참지마세요. 마카님 내 인생의 나쁜인연을 끊는것도 내몸을 지키는것도 내몫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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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한 달 전
@내공간의자유 답글남겨주셔서 진심으로 너무 감사합니다. 두서없는 긴글에 누군가 답글을 남겨주실줄 몰랐는데, 긴 답글만으로도 위로를 받았습니다. 구체적인 행동방향도 알려주시고 감정을 대신 표출해주신 느낌도 받아, 후련하기도 하네요 감사합니다. 남겨주신 조언 듣고 며칠을 고민해봤습니다. 제가 이 얘기를 부모님을 포함해서 주변 누구에게도 말해본적이 없어요. 알리고 싶지 않은 마음이 커서, 신고는 못하겠습니다... 제가 회피성이기도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 일에 신고를 위한 에너지를 못쓰겠네요... 제가 이제는 졸업을 해서 교내상담센터는 사용이 힘들 것 같고, 저 일이 있었던게 작년쯤이라, 그 사람이랑 얘기를 하더라도 작년얘기를 다시 꺼내서 그 사람 얼굴보고 얘기하는 것도 정신적으로 힘이 들것같아요 물론 너무 괘씸하고 그런 일을 당한게 아직도 내가 제대로 기억한게 맞나 싶을정도로 믿기지도 않고 합니다. 말씀하신대로의 불안감을 그대로 갖고 있어요. 너무 긴 싸움이 될 것도 같고 주변의 평판도 무섭고 그렇지만, 그 과정에서 저만 지칠 것 같고 지금 당장 집중해야할 생계도 있다보니, 그 일로 그사람이랑 맞설바에 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제 울며 연락끊는 방향으로 정말 손절하려합니다. 물론 겹지인도 많고 전공 분야도 같아서 사회나가서도 마주치거나 보일때마다 언제까지고 계속 생각은 나겠지만, 이제는 그사람이 스레기라는 각인이 확실히 박힌만큼 더러운 사람으로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 못된 사람은 언젠가는 꼭 벌을 받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제가 어이없고 문제있어보이고 답답하실 수 있지만, 남겨주신 답글을 보고 또 보고 생각을 계속 해봐도, 자신이 없어 결론을 이렇게 내리게 되었습니다. 도와주신 방향과 같진않지만 그래도 구체적으로 조언 남겨주셔서 많은 고민해볼 수 있었어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ㅡㅡㅡ 정말 감사하고 송구스럽지만 염치없게도 조언 한마디 더 구할 수 있을까 하여 글을 더 써봅니다 저희가 원래 정말 친했어서, 주변 친구가 왜 둘이 요즘 같이 안보냐는 말이라도 하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누군가 손절하고 다녀본 성격이 아니라서요 같이 셋이 자주 본 다른 동기한테만 말을 해봐야하나 싶기도 한데, 모르겠어요 이 일을 입밖으로 꺼내는게 옳은 행위인건지도요... 최근 이 친구한테 그 동기랑 연락안한지 오래됐다 하니까 손절했냐고 묻더군요. 그 친구는 대략 저희 둘이 이성적으로 뭔가 있나 보긴했었는데, 남자쪽이 여친이 생기니까 내가 손절을 친거냐는 생각인 것 같았어요. 그렇지만, 그 동기도 남자라 저를 더 안좋게 볼 것 같아서 얘기를 안하는게 맞나 싶고 합니다.(과 특성상 여자동기가 한명뿐이라 남자동기만 많습니다). 이 이야기 자체가 남들 기준에선 믿고있는 그 평판좋은 사람에 대한 안좋은 얘기이다 보니, 오히려 저를 문제있게 볼 것 같은 마음이라 학교 사람 아무에게도 얘기를 안했었는데요, 이런 식으로 왜 피하냐는 등의 화두가 던져지게 되면 그때는 어찌해야될지 모르겠네요. 또다른 생각은 저처럼 그 사람 자취방에 가서 같이 술을 마신 경험이 있는 다른 여자인 친구들한테 조심스럽게 물어봐야되나 싶습니다. 나는 이런 일이 있었는데, 그들은 괜찮았는지요. 아니면 그 동기와 그닥 연이 없는 여자 친구들한테는 털어놓을지, 이 이야기는 평생 나에게만 담아두고 가는것이 좋을지 어떻게 행동하는게 맞을지 고민되네요. ㅡㅡㅡ 작년부터 그래도 조금씩 잊고 살아왔는데 최근 그사람의 여친소식부터 다시금 생각나다보니 말만 길어지고 생각만 많아졌네요. 길어진 답글에 실례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다시한번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만으로도 위로가 된다는걸 느꼈어요. 좋은 하루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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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간의자유
· 한 달 전
지금 주변이 친하고 일적으로도 엮인게 아니면 저라면 말하고 끊어버리거나 말도 안하고 관련인간들 멀리하거나 둘 중 하나는 할거 같네요. 어차피 돈벌고 사회생활 하다보면 중요한건 현재 일적으로 나와 엮인 사람들이고 가족들뿐이지 과거에 그것도 날 성.추행한인간과 친했던 인간들과 굳이 굳이 인연을 이어져가는게 큰도움 안되거든요. 순수한관계성이란 그냥 추억과 정이 있어서 가지 정말 인맥에 도움될 친구여서 얼굴본다는게 아닌데 그 순수한 관계성에 똥이 투척되어있다면 확실히 이유를 말한뒤 청소해버리거나 똥물을 피해야죠. 옳은행위인지 모르겠다라 상대의 안위를 그렇게 신경쓰시면 마카님. 내 인생 꼬이기시작해요. 좋은관계에선 배려하고 생각해주는거지 나한테 똥을 투척해도 참고참는다고 누가 알아주나요? 그 고추자식이 죄책감을? 신경을 쓰나요. 저라면 그 고추자식이 몸을 비비적 만져대고 난리치길래 거부했더니 딴 여자랑 사귀고 아무일도 없는척 하는게 역겹고 멘탈 나가서 거리둔거야. 나 진짜 괴로웠어. 라고 좀더 이 말투보다 서정적이고 불쌍해보이는 말투로 말해보겠죠(그거 있잖아요. 청자들은 내가 피해입은거여도 내가 거칠게 말하면 별일 아닌거같이 느끼고 약자같이 말해야 아 피해입었구나 더 공감하거든요.) 남들기준에서 평판 좋은 사람이고 말고 알바입니까. 날 문제있게 본다면 팩폭투척하고 끊어버려야죠. 마카님 타인 시선도 눈치도 많이보고 끊는거에 대한 두려움도 있으신거 같아요. 근데 말은 안하려하는데 학교친구들 이랑 예전같이 지내고 싶고 그러니 문제가 생기죠. 그인간이 예전같지않게 똥물 던졌는데 어떻게 예전같이 지냅니까. 마카님 성격은 너무 조심스러운데 증거를 채취하려면 당사자한테 물어보고 녹음해야지 그걸 똑 돌려돌려 여자인 친구들한테 말해본다라..맘에 들진않는방식이지만 하실거면 다른 여자인친구들한테 물어보고 걔 이야기를 꺼내신뒤 난 당했잖아...억지로 하려고한걸 도망쳐나왔어. 걔가 평판이 너무 좋아서 그럴줄 몰랐는데..이렇게한번 말해보세요(왜 되려 욕먹는다 생각하실까요. 말을 잘한다면 여자는 같은 여자편을 들지 그 고추의 주변 여사친들은 남자편을 들어줄정도 ***들만 있는건가요?) 소문나게말이죠.이게 아니여도 마카님이 원하는게 나의 해명이면 그가 추락할 수 있게 작전을 짜야하고 아닐거면 걍 친구한테 털어놓고 다 손절치든가 하세요. 것도 아니면 평생 묻어두고 손절치고서 살아가셔야지 눈앞에 관련친구들 보이는데 묻는건 힘들겁니다. 마지막으로 마카님. 답답하게 살***말아요. 그런다고 누가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저런 고추덜렁이 자식은 죄책감도 없을겁니다. 내가 나서고 내가 날 해명해야지 참고 그런다고 아무도 안알아줍니다. 마카님께 일어난 일은 이미 속에서 넘긴다고 될일이 아니라고 화딱지가 나고있는데 참아서 되겠나요? 잘 생각해보시고 판단해보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