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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칠게 많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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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저는 현재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여학생 입니다. 저는 대학에 와서 주변 친구들에게 항상 충고와 같은 쓴소리를 많이 들었는데요, 처음에는 제가 고칠 부분을 지적해주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생각하면서 상처받더라도 고맙다고 말하며 고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고칠 부분이 많았는지 제가 *** 못했던 부분도 지적해주며 다음부터는 조심해라던지 다음부터는 고쳐줬으면 좋겠어라는 말을 자주 듣고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 행동은 잘못한 것 같아 예의가 없었던것 같아 라던지 생활습관을 바꿔봐, 공부 방법도 못찾고 있으면 눈 앞에 있는걸 놓치기만 해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제는 칭찬보다는 충고를 많이 듣다보니까 저도 저에게서 문제를 찾게되고 ‘나는 고칠것도 많고 성인이 되서도 남에게 피해끼치는 사람같아’라는 생각을 하게되더라고요. 그러면서 사람이 소심해지고 주눅이 드는 날이 많아지면서 남들과 저를 비교하고 낮추게 되더라고요. 자존감도 낮아지고 비관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제가 성격을 고쳐야 되는건지 생각을 하게되고 제가 그만큼 주변에 피해끼치는 사람인지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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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 댓글 6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이혜승 상담사
1급/박사 심리상담사 ·
일 년 전
변화 되어 가는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세요.
#자존감
#자신감부족
#성격개선
#대인관계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이혜승 상담사입니다.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사연 요약
대학 진학 후 친구들에게 성격적으로 고쳐야 할 부분에 대한 지적을 많이 받게 되었고, 상처 받더라도 고맙다 말하며 고치려 노력하셨군요.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칭찬보다는 지적들을 계속해서 듣다 보니, 마카님 자신을 '피해만 끼치는 좋지 않은 사람'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게 되고, 주눅 들거나 남과 비교하는 등 자존감도 낮아지고 비관적인 생각을 하는 시간이 많아지셨나 봅니다.
원인 분석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듯, 누구나 칭찬 받고 좋은 피드백을 들을 때 자존감도 높아지고 자신에 대한 자긍심도 느껴지게 되죠. 하지만 마카님은 지난 1년 동안 부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듣다 보니 스스로에 대해 확신을 잃게 되어 남과 비교하는 마음까지 갖게 되신 것 같아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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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일 년 전
마카님, 대학 생활이 많이 힘드셨겠어요. 하지만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누구나 고칠 점이 있고, 완벽한 사람은 없답니다. 친구들의 충고를 너무 무겁게 받아들이지 말고, 조금씩 개선해 나가면 돼요. 그리고 자신을 너무 낮추지 말고, 스스로를 칭찬하는 시간도 가져보세요. 마카님은 충분히 멋진 사람이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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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사탕별사랑
· 일 년 전
남의 말을 잘 듣고 스스로를 고쳐보려고 노력하는 예쁜 마음을 가진 님에게 2가지 질문을 드려봅니다. 1. "나에게 필요한 충고인가?" (의견) 스스로 부족하다고 인지한 부분은 들을 필요가 없고, 필요없는 충고라면 내 시간을 써서 들어주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어보여요. (제안) "얘기해줘서 고맙지만 내가 알아서 할게" 라거나 "그건 네 생각이고 내 생각은 달라"라고 말해보세요. 10대~20대 시절에 친구나 우정이라는 탈을 쓴 가스라이팅이나 언어폭력이 많은데 내 생각에 아닌 건 아니라고 당당히 아니라고 *그들에게 알려줘야* 그들도 님에게 말을 조심하고 함부로 대하지 않을거에요. 2. "나는 매일 나아지고 있을까?" (의견) 지적이나 충고를 수용하는 건 스스로 판단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10점짜리를 50점 만드는 충고와 90점을 95점으로 만드는 충고는 들을 땐 둘 다 불편하지만 필요성과 수용여부에는 차이가 있을겁니다. (제안) 필요할때 조언를 구하는 님은 이미 스스로를 돌아볼줄 알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자질과 태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님에게 원치 않는 충고를 별 생각없이 내뱉는 사람이 주변에 피해를 주기 쉬울 것 같아보여요. 위 질문 2개 핵심은 내 인생에서 주인공은 '나'이고 내 주변 사람들은 '조연'으로 남도록 스스로 중심을 잡아야 한다는거에요. 그리고 이 또한 제 개인적인 조언일 뿐이니^& 스스로 생각해보고 판단해서 수용할지 말지 '선택'하시고 그 선택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님의 몫입니다. 어떤 선택과 행동을 하든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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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z0327
· 일 년 전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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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계정예은
· 일 년 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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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를꿈꾸는악마
· 일 년 전
마인드카페에서 알람이 왔길래 봤습니다. 사실 작성자님보다 저는 더 어린 고등학생입니다. 그래서 아직 쉽게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이라 제가 하는 말이 다 옳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작성자님이 쓰신 글을 보니까 지금 이 시점이 작성자님의 터닝 포인트가 될 거 같아요. 이게 무슨 말이냐고 여쭤보신다면 저 또한 중학교 때 친구 관계에서 좋지 않을 일을 겪고 저와 달리 말을 함부로 하는 친구들을 만나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있었습니다. 저도 그 때 참 많이 울고 혼자 우울하게 앉아있던게 일상이었는데 ..사실 남이 나에게 하는 말을 너무 크게 받아들이고 또 그게 전부라고 생각해서 우리의 자존감이 낮아지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우리 삶에서 가장 크게 들어야할 것은 남의 말이 아니라 내 마음 속에 있는 말들 같아요. 그렇다고 또 남의 말을 아예 차단하라는 말은 전혀 아닙니다! 근데 남의 말에 초점을 맞추다보면 어느새 내 말을 스스로가 무시하고 있더라구요. 전 그래서 그걸 좀 깨닫고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계속해서 제 말을 중심으로 해서 남의 말을 덧붙일 것 덧붙이고 흘려들어도 되는 건 그냥 흘려들었던 거 같아요. 우리가 완벽한 원을 완성하기 위해선 반드시 중심을 딱 잡고 컴퍼스를 돌려야하잖아요. 그것처럼 일단 작성자님의 마음을 중심으로 딱 잡고 ‘충고’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는 좀 들어보고 ’비판’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는 낮춰보는 것이 어떨까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얘기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셨다는 것, 그 자체가 지금 이 상황도 좋게 만들 수 있는 용기도 가지셨다는 거에요! 그림자가 있으면 빛도 있는 법이죠 대학생활 행복하게 마무리 지으시기를 응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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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서가려고요
· 일 년 전
충고? 경고? 조언? 자신의 잘못을 모른다면 금수겠지만..님의 글을 읽으니.. 모두와 잘 지내려는 모습이 보이고 수용하시는데... 제 짧은 의견의로는 필요이상 이기적일 필요는 없지만..자기자신 자존감에 큰상처와 외상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그사람들 말에 좌지우지 될필요는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