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적응을 못하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취업|사회생활]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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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적응을 못하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1057m
·2년 전
대학교를 졸업하고 첫 직장에 취직한지 한달 차 정도 되었습니다. 직무가 생각보다 너무 어렵고 이해가 잘 안돼요. 학교에서 배우던 내용과는 너무 다르고 제 역량이 너무 낮은 것 같아요. 너무 벅찹니다. 이게 시간이 지나 제가 적응을 하게 되면 괜찮아질 일일지,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 당연히 첫 회사생활, 첫 사회생활은 지금까지 겪어온 일들과는 많이 다른 일이겠죠. 그런데 저한테는 넘을 수 없는 큰 산처럼 느껴집니다. 너무 우울하고 특히 회사에서 혼날까봐 눈치보는게 너무 힘들어요. 학교에서 혼나는 것과 회사에서 혼나는 건 참 다른 것 같아요. 제가 무능하게 느껴지고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요. 벌써 퇴사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이런 생활을 몇십년씩 해야할까요..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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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이혜승 상담사
1급/박사 심리상담사 ·
2년 전
짧은 계획을 세워 보세요.
#첫직장
#적응
#자존감
#회사생활
#퇴사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이혜승 상담사입니다.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사연 요약
학교를 졸업하고 첫 취업한 회사에서 한 달이 지났으니 예상보다 직무가 어려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네요. 학교와는 다른 회사 환경에서 자존감이 떨어지는 어려움을 느끼고 있고, 이 어려움이 과연 시간이 지난들 없어질까 하는 마음에 걱정이 많으신가 봅니다.
원인 분석
처음 적응하는 과정에서 벅차고 당황스러운 감정이 드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고, 마카님만 혼자 그런 기분을 느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쩌면 마카님은 다른 사람들은 다 쉽게 적응하는데 마카님만 어려운 것은 아닐까 혼란스럽기도 하고, 또 마카님이 역량이 안 되어 그러나 하는 자책을 하고 계시는 건 아닐까 염려가 됩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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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2년 전
마카님, 첫 직장에서 적응하는 건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에요. 처음에는 누구나 실수도 하고 어려움을 겪는답니다.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익숙해질 거예요. 너무 자책하지 말고, 작은 성취도 칭찬해 주세요. 그리고 동료나 선배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힘내세요, 마카님! 🌸
커피콩_레벨_아이콘
토끼39376
· 2년 전
저도 첫 직장에서 이제 3주가 넘어가요. 너무너무 벅차고, 3주가 다 되도록 주말에도 울고. 퇴근하고 집에 오면 울다 지쳐 잠들어요. 저는 직업이 조금 특수한 편인데, 하루종일 눈치 보는 게 힘들어요. 중년여자들이 가득한 곳에서 살아남기 너무 힘들어요. 1년은 채워야 하는 이유가 있어서 버텨야하는데 못할 것 같아요. 그런데 나만 힘든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 것 만으로도 마음은 조금 편해지더라구요. 우리 힘 안 내도 되니까, 되는대로 일 하고 버텨봐요. 생애 첫 퇴직금은 받아봐야죠. 큰 산을 오를수록 내 바로 앞길만 봐요. 멀리 올려다 보면 더 무섭기만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