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선생님인데 몇몇 아이들에게 의지를 해서 연을 끊으라고 하십니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결핍|고학년]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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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선생님인데 몇몇 아이들에게 의지를 해서 연을 끊으라고 하십니가
커피콩_레벨_아이콘Akira123
·2년 전
저는 2년동안 사복요원을 하다가 애들따라서 교회를 다니고 초등부 선생을 하는 중입니다 그 중 한 여자아이가 엄청 나를 좋아하고 제가 부끄럽기도 하고 다른 아이들 눈치 보여서 하지말라 해도 계속 껴안을려합니다  저는 심한 가정폭력 집안에서 태어나서 심한 애정결핍인데 힘들때나 그럴때 그 친구가 하는 행동땜에 사랑을 받는다고 느꼈고 많은 위로를 빋았습니다 근데 부감집사님께서 그 아이는 고학년 여자아이인데도  남자선생님인 너와 지나치게 친하고 니앞에서 너무 아기처럼 행동하고 너는 그 친구한테 정신적으로 너무 많이 의지하는 것 같다 너는 너무 정이 많고 너무 여리고 멘탈이 너무 약한 사람이다 그리고 너는 더 이상 아동센터 선생님이 아닌  교회 선생님인데 다른 아이들과는 덜 친하고 어른들하고는 안 친하고 센터에 있었던 아이들하고만 지나치게 친하다 앞으로 대화도 옆에 있지도 말라 너가 평생 그 친구 옆에 있을 것도 아니고 그 친구가 시춘기오면 너는 많이 힘들어할꺼다 실제로 다른 친했던 아이가 사춘기가 오면서 이 아이가 잘해주면 엄청 행복해하고 안그러면 되게 속상해하고 울고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나는 니가 엄청 착한 사람인것을 잘 알기에 아이에게 해코지를 하고 그럴 사람이 아니란 것은 잘 안다 아이가 아닌 너를 걱정해서 하는 말이다 그러니 지금부터 아예 연을 지금 끊어라 그게 너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면에서 큰 도움이 될꺼다 다른 선생님들은 원래 세게 말하시는 분이니 조금만 멀어진 채로 지내기만 하면 괜칞을꺼다 나도 진짜 많이 혼났다 또다른 선생님은 진심으로 하신 말씀이다 그러고 저는 연을 끊을 필요까지가 있나 싶은데... 모르겠습니다 저도 아이들힌테서 정신적으로 독립해야하고 아이들보다 어른들과 그라고 다른 아이들과 친해져야 하는게  맞다고는 생각하는데... 너무 극단적인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뭐가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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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 댓글 2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박유찬 코치
2급 코치 ·
2년 전
초등부 선생님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생각해 보시기를...
#교회선생님
#애정결핍
#정신적독립
소개글
마카님, 안녕하세요. 교회 초등부 학생이 너무 가까이 다가오는 것 때문에 고민이 많은 마카님을 생각하면서 이 글을 씁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 현재 마카님께서는 교회 초등부 선생으로서 아이들과의 관계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네요. 특히, 한 여자아이와의 관계에서 애정어린 마음을 느끼면서도 교회의 다른 어른들의 걱정으로 인해 고민이 많네요. ㅠㅠ
원인 분석
아이와의 관계에서 큰 위로를 받는 것은 과거의 애정결핍을 채우고자 하는 마음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런 애정의 필요가 아이와의 관계에 너무 크게 작용하면서 다른 관계 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정신적으로 의지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자신에게 해로울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려는 노력이 중요해 보입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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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v
· 2년 전
그런 이유로 연을 끊는건 극단적인것 같아요. 얼마나 친하게 지내는지는 모르겠으나 사춘기가 오면 멀어질까봐 미리 연을 끊는다는건 좀 아닌것 같고.. 아마도.. 단체생활일텐데 특정된 한 아이랑만 친하게 지낸다고 주변에서 그런말을 하는것 같네요. 그 아이와 멀어짐을 택하기 보다 다른 사람들 어른들 아이들 등등의 사람들과도 좀 더 교류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아픔이 있는데 그 아이에게 위로를 받는다는건 마치 치유받기 위해 만나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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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간의자유
· 2년 전
개인적으로 부감집사님께서 엄하나 현명한 말씀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연을 끊는게 바로는 아니여도 서서히 거리두시며 진행하는게 서로에게 좋을거 같고 마카님도 다른 분들과 다른 아이들과 두루두루 거리는 있되 친하게 지내는법을 익히시는게 사회생활이 업그레이드 되고 사회를 살아가는 법이란 생각이 드네요. 막말로 그 친구가 마카님과 또래라면 그 호감표시에 마카님이 다가가서 사귀셔도 되겠지만 아이가 그러는건 마카님과 마찬가지로 사랑이 고픈 애정결핍에서 나올뿐이고 젊은 아빠, 다정한 친오빠 포지션의 애정이 필요한거같거든요. 마카님이 정에 휘둘리지 않고 어른이란것이 딱 박혀있담모를까 스스로도 아시고 집사님도 아시는거죠. 정에 잘 휘둘리고 여리고 그게 또 사회를 살아가다 상처를 받게 될거란걸요. 그렇게 정을 주고 고민해봤자 그 친구는 나이 좀더 먹음 교회선생님은 잊어버리고 또래 친구나 남친을 사귀며 어색해질거예요. 그리고 이상하게 더 친해지면 학부모항의가 들어와서 ***로 몰리고 신고당할수도 있고요 (진짜 학교선생님들은 수업중 조는 아이 깨우는것도 조심스럽다하거든요. 어깨나 머리 터치하면 학교에 따라 다르겠으나 그정도 신체 접촉으로도 학부모가 항의한다고하던데..) 마카님은 지금이 기회인거예요. 저도 가정학대 받고 자란 1인데 일반적인 사람들과 내가 뭔가 기준치가 다르고 애정결핍도 있고 평소 이성,냉정해도 정에 잘 휘둘려서 망신살도 당한적 있어요. 그러면서 더 세상을 배우긴했는데 지금 마카님은 집사님이 언급을 미리해준거예요. 집사님의 말이 엄하게 들릴수 있는데 사회경험해보고 굴러본 저로선 옆에선 저런 얘길 길게해준다는건 괜한 참견이 아니라 들어볼만한 사회선배님 말씀에 가까워요. 굉장히 허를 찌르게 파악한걸로보아 마카님께 지인으로서 애정과 걱정도 있어보이시고요. 교회말고 진짜 학교선생님이었음 솔직히 학부모항의 신고 당했을수도 있는게 요즘이라 지금 마카님을 이해하며 타이르듯 조언한 집사님은 맞말이라 봐요. 남자 남자아이관계도 아닌 남선생 여자아이관계에선 조심하고 거리둬서 나쁠게 없고 여자아이가 뭣모르고 그런다고 정에 휩싸이면 마카님이 괴로워질거예요. 여러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간단한예시로 아이들은 빨리크고 크면 그 애정은 아이돌이나 캐릭터 최애바뀌듯 잊혀지고 바뀔테고 마카님이 법적보호자같은 진지한관계성이 되는것도 아니고 어린애와 가까워져봤자 잘못됨 신고당하는데. 그냥 어린애의 투정에 휘둘리지말아요. 마카님은 만나는사람을 넓힐필요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