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죄송합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죄책감|정신병]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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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죄송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죄송함니다
·2년 전
안녕하세요. 우선 이 이야기는. 성과 관련되어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사죄하고, 잘못된 행동을 한 제가 자격이 없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 염치 불구하고 이 정신병으로부터 벗어나고싶은 마음에 적는 글입니다.. 제가 살던 옛 동네는 당시..어릴적부터 유흥가가 밀집되어 있는 곳이였습니다. 옛날에는 친구들과 우스개 소리로 업소 이야기를 했던 기억은 있었지만 행동으로 행했던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우스***로 했던 말들이 잘못인 걸까요..그 가벼운 마음으로 인한 제 행동이 저를 지금까지 지옥에 살게하고있습니다 몇년전, 군 복무를 할 당시에 한번 *** 업소를 출입하여 잘못된 선택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날은 아직도 몇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히 기억날 정도로 저를 미치게만듭니다. 휴가중 , 이성과의 관계에서 다툼이 발생하고 술에 만취하여, 홧김과 술김, 호기심으로 간 업소가 전체가 기억나지는 않지만 중간중간에 기억나는 장면들로 그날의 기억이 술이깨고 나서 저에게 잊혀지지 않고 몇년이 지난 지금도 저를 괴롭게 , 죄책감에 매일 같이 떠오르며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기 힘들게 합니다. 단한번의 실수였고, 그때 이후로 절대 그런곳은 쳐다도 *** 않고 잘못된 성가치관에 진심으로 정말 반성하며, 제 죄에 대해서 매일같이 뉘우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잘못을 저질렀다는 제 죄책감과 한번 더럽혀진 제 몸과 마음이 너무 더럽고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나쁜 사람이 되어 ..저는 살아가면 안되고, 잘사는건 더더욱 안된다는 생각이 저를 압도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힘들게 합니다. 길거리에 지나가는 사람들만 봐도 저사람도 나와 같은 잘못을 저질렀나...나만 그런건가 하며 잘못된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도 이런 실수가 있었나 다 잊고 안그러고 살아가는건가..그럼 나도 나를 용서해도 되는건가..라는 어리석은 생각도 매일같이 길거리에서 사람들을 마주칠때마다 합니다 저를 용서해도 될까요...그 먼 과거의 한번의 제 잘못된 선택 뒤로 죽을때까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테니 제발 이 매일 같이 떠오르는 정신병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죄책감정신병반성잘못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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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 댓글 2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백지은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2년 전
성 가치관에 대한 반성을 하시고 있는 마카님에게
#사과
#성매매
#자존감
#우울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백지은 입니다.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답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는 몇 년 전 잘못된 선택을 하신 후, 그로 인해 큰 죄책감과 괴로움 속에 매일을 보내고 계신 것 같아요. 그런 선택은 분명 실수였고, 현재는 진심으로 반성하며 다시는 그런 행동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살아가고 계시네요. 마카님이 자신을 용서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요.
원인 분석
우선, 어릴 적 환경과 유흥가의 분위기가 마음가짐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음을 이해할 수 있어요. 또한, 이성과의 갈등과 술에 의한 판단 장해가 순간적인 잘못된 선택을 하게 한 주요 요인으로 보여요. 종합적으로 볼 때, 이미 깊은 반성과 후회를 통해 중요한 교훈을 얻으셨기에 자기 자신에 대한 인식을 보다 너그럽게 바라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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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bjjj
· 2년 전
양심의가책도 도를 넘으면 정신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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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김삿갓
· 2년 전
안녕하세요. 사연자님 저는 사연자님이 그 사건 당시의 '나'와 다른 날들의 '나'를 분리해서 멀리서 보셨으면 좋겠어요. 객관적으로 봤을 때 그 사건은 불법적이고 누군가한테 상처를 줬으니 비도덕적이라 할 수 있지만 사연자님의 다른 면들은 그 사건에 자책하고 스스로 비판스럽게 생각하는 면도 있을 거고 또다른 면들은 누군가에게 선행을 베풀고있는 일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사연자님이 그 사건을 저질렀다고 해서 사연자님을 완전히 나쁜 사람으로 정의내릴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사연자님은 사실 생각보다 본인에게 기준이 엄격한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본인의 실수가 용납이 안 되는 거죠. 그런 엄격함이 앞으로 사연자님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도와줄거에요. 그리고 저도 정말 말 못할 실수들을 많이 저지른 적이 있어요. 전 그 기억들 때문에 늘 죄책감을 갖고살지는 않고 그 기억과 비슷한 상황이 오면 가끔 떠올라서 힘들긴 하더라고요. 하지만 그덕분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일단 적당한 타협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죄책감을 조금 덜어내더라도 반복은 절대 하지말자. 그러면 실수가 아니라 고의가 되니까. 이런 식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