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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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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저희 친가는 쭉 기독교 집안입니다. 할머니, 고모, 고모 할머니, 사촌 오빠와 사촌 언니 사촌동생 모두 기독교를 믿습니다. 그래도 저희 어머니와 아버지는 교회를 자주 나가진 않습니다. 문제는 제가 기독교를 믿는 못하는것입니다. 할머니께서는 교회 자주 나가야지, 교회 이렇게 자주 빠지면 안됀다 등등 이런말씀을 종종 하십니다. 사촌들도 매주 일요일마다 교회를 꼬박꼬박 가고요, 교회 수련회같은곳도 절대 빠지지 않습니다. 저희 동생도 기독교를 잘 믿습니다. 근데 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런 말 실례일수도 있지만 털어놓을곳이 없어서 말해봅니다. 제 생각에 기독교는 말이 되지 않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는 다 지어낸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지구의 대해 빅뱅, 인류의 진화과정등 과학책을 봤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다 만드신거라고 나옵니다. 저는 믿을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교회를 가는 이유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집에서 이런말을 하기에 눈치보여서 교회를 안가겠다는 말을 꺼내기 어렵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집
부모님종교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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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김규연 코치
2급 코치 ·
2년 전
가족과 나를 살리기 위해, 솔직하게 표현하기
#기독교
#교회
#이해
#과학
#신앙
소개글
안녕하세요. 김규연 코치입니다.
사연 요약
고민을 털어놓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용기내어 이야기해줘서 고맙습니다, 마카님. 가족과 다른 신념을 가지는 것은 충분히 부담이 될 수 있는 일이에요. 마카님, 가족분들 모두 기독교를 믿으시지만 본인은 믿음에 대한 확신이 없어 고민이 큰 것 같아요. 기독교와 과학적인 관점의 차이를 가지고 혼란을 느끼시며, 가족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표현하기 어려워 눈치가 보이신다고 했군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 기독교를 이해하기가 어려운 이유는 사고와 관점 사이의 차이에서 오는 혼란일 수 있습니다. 가정 내의 신앙이 강한 분위기에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어려운 점은 가족의 기대와 개인적 신념의 불일치에서 비롯될 수 있어요. 종교적 차이와 개인적 신념에 충돌이 일어나 마카님이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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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2년 전
마카님, 종교 문제로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가족들이 모두 기독교를 믿고 있어서 더 어려운 상황인 것 같아요. 하지만 자신의 생각과 믿음을 존중하는 것도 중요해요. 가족들과 솔직하게 대화해보는 건 어떨까요?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과학과 종교는 서로 다른 분야이니, 각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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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콘치즈
· 2년 전
종교 문제는 각자의 자유라고 봅니다! 저도 예전에 똑같은 상황에 있었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제가 믿지 않는 종교를 강행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해 부모님께 진지하게 말씀드리고 부모님과 상의를 해 교회 가지 않을 수 있게 되었어요!! 마카님도 한번 부모님과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마카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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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2년 전
@뜨거운콘치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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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늬지니
· 2년 전
저는 반대로 안 믿는 집안에서 태어나 성경은 우리나라의 단군신화처럼 이스라엘 민족의 신화에 불과할 뿐이라고 여기다가 기독교를 믿게 된 케이스지만 안 믿어지던 때가 있기에 글쓴님 사연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평소 가족과 대화가 잘 되는 편이라면 괜찮을텐데 혹시나 어려울 것 같다면 신뢰가 가면서 안 믿었던 경험이 있으신 목사님이나 전도사님과 상의를 해보는 것도 괜찮답니다. 제가 믿고 보니 믿음은 과학과는 별개의 영역이더라구요. 서울대에서 과학으로 석박사하신 후 미국에서 포닥으로 연구하면서 동시에 목사님을 하시는 분도 봤어요. 기독교인으로서 글쓴님께도 믿음이 생기기를 바라지만 또한 마음에 짐이나 괴로움, 답답함으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자유와 평안함과 기쁨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