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일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불안|자살]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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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일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hiuz7388
·2년 전
예비 고1 입니다. 최근 20일동안 처음에는 무기력으로 시작해 지금은 증상이 다양해졌어요. 편두통은 기본이고 취미생활에 재미는 잘 못느끼겠고 자해도 하는중입니다. 누워서 생각을 많이 하는데 자살생각을 많이 합니다 제 자신이 쓸모없이 느껴져요 그리고 밤마다 심박수가 올라가면서 숨을 입으로 쉬게 되면서 안절부절 못하겠더라구요 다음생이 존재한다면 자살시도라도 해볼수있을텐데 말이죠. 미래 생각도 계속 나요 미래생각의 끝은 결국 자책이나 자기혐오쪽으로 갑니다. 게임할땐 잠깐 나아지지만 그것도 오래 못갑니다 잠도 자다가 계속 깨고 수면시간도 이상해 졌어요 6시간 잘때도 있고 12시간 이상 잘때도 있어요 원래 10시간 자던 사람이라 체감이 너무 되네요 식욕도 줄어서 한끼 먹고 끝냅니다 그마저도 먹고 나면 토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구요. 근데도 "내가 힘든걸까?" 이생각을 계속 해요 병식이 낮아서 그런걸까요
무기력예비고1미래생각편두통우울증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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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 댓글 1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정은옥 상담사
1급/박사 심리상담사 ·
2년 전
부정적 사고
#무기력
#편두통
#자해
#자살생각
#식욕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칸님, 고민글을 보며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나를 이해하고, 나의 마음도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음을 나누겠습니다.
사연 요약
최근 20일 동안 무기력함 느끼고 여러가지 다양한 증상들을 겪고 계시네요. 그래서 많이 힘드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매일 밤 심박수가 올라가며 불안감이 높아지고, 취미 생활에서조차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있어 그 마음이 얼마나 지치고 힘들었을지 느껴지네요. 마카님 스스로에 대해 쓸모없다고 생각하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생각하면서 불안함이 계속 반복되고 있는 것 같아요.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결론으로 나오는 부분에서 어떻게 하면 그 생각을 변화시킬 수 있을지 또 한편 고민하는 것 같으세요.
원인 분석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걱정과 불안이 높아진 것 같아요. 자살사고도 하게 되고 수면패턴도 변화되면서 다양한 증상들로 힘들어 하고 계시네요. 반복되는 생각이 어쩌면 무기력하게 느껴지고 신체적 증상과 자존감이 낮아지는 것으로 연결되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히려 더 혼란스럽고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느꼈던 것 같아요. 이러한 감정 상태는 정신적 피로와 혼란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수면 패턴과 식욕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어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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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두마리백조처럼
· 2년 전
헉...우울증일 확률이 높아요. 제가 봤을 땐 맞는거 같은데 한 번 병원 가서 의사선생님이랑 얘기해봐요. 자살생각까지 하신다니 마음이 너무 아프고 걱정되요....ㅠ 누가 뭐래도 자신이 힘들다고 느끼면 힘든겁니다. 더구나 마카님의 얘기는 제가 봐도 누가봐도 힘든 상태에요. 그러니 의심하지 말고 일단 정신건강의학과 가보세요. 약과 상담을 병행하면 삶의 질이 달라질거에요~ 우선 그전까지는 마카님의 힘든 상태를 알릴 수 있는 편한 사람한테 나 힘들다고 알려야할거 같아요. 그 사람이 처음에는 받아들이기 힘들어할 수도 있지만 결국에는 마카님이 정말 필요할때 의존할 수도 있고 얘기하면서 부정적인 생각을 조금 해소할 수 있게 될거에요. 만약 그런 분이 아직 없다면 감정일기라도 써보세요. 병원은 무조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