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통제를 배우고 싶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압박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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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통제를 배우고 싶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참고살자
·2년 전
안녕하세요. 2025년 올해 고3이 된 학생입니다. 스스로를 다스리고 통제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오늘 사고를 쳐서 한번 글을 쓰고 어떻게하면 좋을 도움을 구하고 싶어서 그럽니다. 우선 제 환경부터 설명을 해드릴게요. 우선 저는 현재 어머니,할머니 이렇게 3명이서 살고 있습니다. 2년 전까지는 누나도 같이 살았는데 독립했고요. 한부모 가정에서 자랐고 할머니는 지금 치매 증상이 있으시고 엄마만 찾으세요. 작은 일도 스스로 하지 않으시고 저를 찾으시고요. 그리고 우리 가족은 고집이 강하고 화가나며 쏟아내는 성격이예요. 우선 설명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오늘 친 사고에 대해서 말할게요. 할머니께서 어머니랑 누나가 목용탕에 간 뒤 한 2시간 가량 사이에 일어난 일이예요. 오늘 여행에서 돌아왔거든요. 차로 한 7시간 걸려서 돌아왔고 피곤하고 지친 상태에서 일어났어요. 할머니께서는 자꾸 잔심부름과 엄마는 어디에 갔냐, 언제오냐로 계속 말을 거시며 자기 불만을 제게 털어놓았고요. 그리고 하지말라고 말을 하니까 아***는 작자를 들먹이셨고 그때 화가나서 가벽을 쳐서 부셨죠. 저희 가족은 아***는 작자를 싫어하거든요. 제가 화가나면 무언가를 치는 버릇이 있어요. 평소에는 비개나 책생, 튼튼한 진짜 벽을 치곤해요. 가끔은 제 뺨을 치기도 하고요. 그러다 오늘은 가벽을 쳐서 부셨어요. 그 후에는 당연하게도 혼이나고 그 후에도 소리치시며 혼내고 막말을 들었고요. 저는 이 상황이 다 내가 못 참아서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지만 이 더러운 성격을 조금이나마 고쳐볼 수 있을까요? 제발…길이라도 제시해주세요. 더 이상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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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이소영 코치
1급/박사 코치 ·
2년 전
마카님이 스스로를 알고 고쳐보려는 마음이 있기에, 방법을 찾을 수 있어요.
#고3
#가정환경
#분노조절
#성격개선
#자존감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이소영 코치입니다. 마카님, 함께 방법을 찾아 봐요.
사연 요약
마카님의 상황이 지금 정말 많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누구나 피곤하고 지칠 땐 감정적으로 되는 것 같습니다. 치매 걸리신 할머니와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면서 마카님이 겪는 심리적 부담과 감정의 무게가 얼마나 클지 이해가 됩니다. 마카님, 오늘 경험하신 일로만 봐도 감정 조절이 쉽지 않으셨을 것 같습니다. 가벽을 부수는 상황까지 이르렀던 것은 그만큼 마음이 힘들었다는 표현일 수 있습니다. 마카님이 어떤 마음으로 글을 썼을지 미루어 짐작이 됩니다. 가끔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해소하는 다른 방법을 찾는 게 필요할 수 있다는 것도 이해합니다. 스스로의 성격을 조절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신 만큼, 방법을 찾아 조금씩 긍정적인 변화로 나아가도록 노력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인 분석
할머니의 치매와 가정 내 스트레스 상황으로부터 강한 압박감이 있던 것 같습니다. 마카님은 이러한 상황에서 감정적인 분출을 통해, 순간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 학교, 가정 등 다양한 환경에서 오는 피로와 걱정이 쌓여있어 작은 일에도 감정이 격해지는 것일 수 있습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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