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울증약 먹은지 5개월이에요 직장 업무과다로인한 스트레스와 과로로 우울증이 낫지를 않는것 같아요 근데 힘든모습보이기 실어서 일부러 장난치고 웃기도 하는데 그러면 요즘살만한가보네? 라고 농담식으로 말하는데 저는 그 말을 들으면 나는 웃으면 안되는건가..내가 계속 힘든모습을 보여야되나.. 하면서 부정적으로 꼬아서 들려요. 또 제 별명이 야근을 하도 해서 오피스 귀신이거든요.. 그러다 하루 좀 일찍 가면 일 안하고 어디가? 하면서 또 장난을 쳐요. 다들 친해서 농담이라는거 아는데 마음은 난 일찍 가면안되는 사람이고 매일 울상에 힘들어해야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우울해집니다. 문제는 실제로 일부러 더 힘들어하기도 하고 더 늦게 가기도 해요.. 이건 도대체 문제가 뭘까요ㅜ 이것도 우울증 때문인걸까요? 정기적으로 다니는 병원이 있는데 선생님이 완전T에요, 두번째로 선택한 병원인데 또 새로운 병원 알아보기도 구찮고 우울증은 나아지는거 같지도 않고ㅜ
안녕하세요. 저는 서강대학교 심리학과 내재화장애연구실 소속 RA입니다. 현재 머신러닝을 활용한 자살시도 예측 문항 선정 연구에 참여하실 분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 연구 설명 이 연구는 자살을 시도한 경험이 없는 분들을 대상으로, 자살위험을 예측하는 문항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설문에 참여해주시는 것이 개인의 자살위험 예측 및 예방 연구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연구 대상 최근 우울, 불안 또는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분 자살 시도 경험이 없고,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40세 이하 성인 ✔ 참여 방법 및 보상 약 20~30분 동안 온라인 설문에 참여해 주시면 됩니다. 설문 링크: https://moaform.com/q/Nvd0si 참여해주신 분들께 4,000원 상당의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을 드립니다. 연구 참여에 대한 문의 사항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 주시면 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새롭고 낯선 일을 받고나서 숨쉬는 호흡이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 순간 불안해지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빠르게 지치는것 같아요. 제가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가면 그러기도 하는것 같아요. 이런 상황이 계속 있다보면 저 혼자 많이 지쳐서 그만하게 되는 순간을 겪게 됩니다. 불안하는 모습인거 같기도 하고 자신감이 없는것 같기도 한데 이런 걸 어떻게 고쳐나가야 할까요?
10년안에 사라지고싶다 아무도 잃고싶지않고.. 차라리 내가 먼저 가고싶다 좋았던 행복했던 기억만 가지고 조용히 가고싶다 더이상 혼자는 싫어서 그만하고싶다 난 정말 무능력하고 나쁜 자식인것같다 이나이먹고도..할수있는게 없어서 불효자식이 따로없는데 이 세상 살*** 이유같은건 이제 없는거같다 민폐가 될바엔 일찍 사라지는게 훨씬 도움이 될것같다 하루하루 숨쉬고 살아가는게 죄송하다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작년 8월~9월 쯤부터 에스컬레이터를 탔을 때 뒤에 있는 사람이 나를 칼로 찌르면 어떡하지? 그럼 피할 수도 없는데.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칼부림 사건 뉴스 때문에 생긴 공포감일 거라 생각하고 일시적인 거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마다 항상 그런 상상을 합니다. 뒷사람이 갑자기 팔을 움직이면 가방이나 옷에서 칼을 꺼내려는 건가? 란 생각이 들고 불안해서 계속 딴 데 보는 척 뒤돌아보면서 주변을 살피고. 그리고 그게 점점 커져서 길거리를 걸을 때 뒷사람이 가까워지면 갑자기 칼로 찌르면 어떡하지? 란 생각이 들어서 딴 데 보는 척 계속 뒤돌아보게 돼요. 밤에만 그런 게 아니라 낮에도 그렇고, 사람이 주변에 많을 때도 그렇습니다. 그래도 이게 단순 불안인 걸 알고 일상에 큰 지장을 주지는 않지만 길거리를 걷다가 갑자기 저 사람이 나를 찌를지도 모른단 불안을 느끼는 게 정상은 아닌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누구랑 함께 있을 때는 그런 생각이 안 드는데, 혼자 있으면 그런 망상이 올라와요. 이 불안이 일상화되는 것 같아서 증상이 점점 심해지다가 나중엔 망상이란 걸 인지하지 못하게 될까봐 그게 좀 걱정돼요. 평소에도 친구들과 잘 지내다가 갑자기 저 친구가 날 싫어하는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혼자 불안해하고 스트레스 받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 걱정이고 불안인 걸 알고 있어서 남한테 티를 낸 적은 없는데 이런 류의 피해망상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게 아닐까 싶어서요...
심장이 간질간질하듯 긴장이돼요 심장을 꺼내서 긁고싶을정도예요 맨날이래요 긴장되는 일이나 걱정이 있으면 당연히 이러고요 그런일이 특별히 없어도 맨날 이래요 진짜 정ㄴ신이나갈것같아요!!!!!!!!!!!!!
조현병 진짜걸리나요? 하지만 전 멀쩡한데
안녕하세요 저는송민정입니다 40대입니다 저희부모님이 저한테욕합니다 저는부모님한테맞아습니다 무서워요 잠도못잤습니다 저는지적장애 3급있어요 여기안오게해주세요
몇년전부터 엄마랑 안맞다고 느꼈고 자살시도까지 했었습니다. 보기가 싫고 트러블이 생겨 감정낭비까지 하는게 극도로 짜증나고 그냥 정신병 걸릴 거 같습니다. 아뇨 이미 걸렸습니다. 진짜 엄마가 제 바운더리 안으로 들어오면 화부터나고 모든것이 예민해지고 진짜 엄마가 아니라 솔직하게 정말 솔직하게 그냥 *** 스트레스 덩어리마냥 느껴집니다. 그냥 사람 하나 죽여보고 싶어서 날 낳았나 싶을정도로 그냥 엄마라는 존재 자체가 아무리 노력하고 받아드려보려고 해도 절 힘들게 만듭니다. 근데 *** 이런 생각한다는 거 자체가 이미 제가 정신병 걸린 ***라서 잘못된 생각하고 있다고 느껴지면 또 제가 쓰레기같고 그냥 죽을 거 같습니다. 진짜 그냥 죽어버리고 싶어요 진짜 이제는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정신병 걸린 이후로 진짜 하나하나가 다 힘들고 어떻게 해야할지 도무지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진짜 뭘 해야할지 도저히 모르겠고 이제는 그냥 아무도 가족도 친구도 전부 안 만나고 싶고 차라리 그냥 아예 미쳐버렸으면 더 좋겠다 생각도 합니다. 어중간하게 제정신으로 살다가 또 스트레스 받아서 우울증이 올라오면 진짜 힘들고 지칩니다.. 엄마가 문제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진짜 사는게 저는 가끔씩 버겁다 느낍니다.
밖을 안나가니까 씻을이유가 없어요 씻어야지 생각만해요 한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