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인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스트레스|외로움]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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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인가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예슬이공주
·2년 전
현재 저는 올해31살이며 지금은 혼인신고만 하고 살고있는 유부녀입니다. 사실 남편과 2024년7월에 처음 만나서 친구로 지내다가 남편이 저를 좋아한다고 그러더라구요.. 사실 마음한켠으로는 저도 좋아했지만 그때 당시 저는 만나고 있던 사람이 있었으며 이미 그 사람을 제가 더 좋아하고 있었기에 친구로만 지내자고 했었어요.. 하지만 8월이후로 연락이 뜸해지더니 인스타나..카톡을 차단하더라구요 11월이였나 그때 우연히 인스타그램 친구추천에 남편사진이 걸린 인스타그램이 뜨더라구요? 혹시나 싶어 사진을 봤더니 여자친구가 생긴걸 봤습니다 그때 그 하루가 좀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그 이후로 저는 그냥 흘러 지나가게 되고 12월15일에 핸드폰에 제 인스타사진을 누가 좋아요 눌렀다고 뜨길래 봤더니 남편이 눌러서 혹시나 싶어 카톡을 봤더니 차단이 풀려있더라구요 그래서 연락해보니 여자친구와는 헤어졌다길래 제가 맥주한잔 하자고 불렀습니다 그리고16일에 사귀게 되었고 1월에 남편이 혼자사는 김해로 제가 오게 되었고 2월에 양가어른들께 결혼허락 받고 3월에 상견례하고 혼인신고까지 했습니다.. 솔직히 마냥 좋았어요 근데 요즘 들어 힘들어요 무기력해지고 음식이 땡기는데 먹기도 귀찮구요.. 사실 저 이제 김해온지 1년조금 넘었어요 원래는 제가 서울에 지인들도 많고 서울에서 살다가 경상도에 일땜에 왔다가 남편만나서 김해로 온건데요 여기 아는사람 하나도없이 항상 남편뿐이에요 술마시는거 좋아하지만 남편이 안마시는 사람이다보니 저도 안마시게 되구요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는데 남편이 싫어해서 피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24살때인가..우울증 약물치료.상담 받고 있었지만 제가 병원을 안나가게 되고 나서 지금까지 안갔습니다 요즘 남편밥은 차려주지만 저는 굳이 먹고싶지도 않고 그냥 잠만 자고싶구요 남편은 제가 우울증이 아니라고 생각하나봐요.. 가끔씩 제. 머릿속에 나란 사람은 사라져도 될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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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 댓글 5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김승욱 상담사
1급/박사 심리상담사 ·
2년 전
변화는 스트레스를 줄수 있지만 성장도 함께 한답니다.
#유부녀
#남편
#우울증
#술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전문가 김승욱입니다. 사연글로 통해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사연 요약
현재 남편과 혼인신고 후 김해에 거주 중인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무기력함과 외로움을 느끼고 계시는군요. 서울에서 지인들이 많고 사회적으로 활발했던 과거와 달리, 김해에서의 생활이 급격히 달라지면서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생기신 것 같아요. 남편과의 대화와 교류가 중요한 시점이며, 자신의 감정과 필요를 솔직하게 전달하는 것이 정말 크게 필요한듯 보여요.
원인 분석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일입니다. 특히,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변화를 겪으면서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죠. 사회적 네트워크와 취미 활동이 제한되면서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나 무기력한 기분이 들수있답니다. 자신에게 중요한 요소들, 예를 들어 사회적 연결과 자기 표현이 부족해지면서 감정적으로 지친 상태인 것 같아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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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띠아안농
· 2년 전
저와 나이두 같두구 같은 유부의 길을 걷고 있는 친구네욥 😀 남편분이 무뚝뚝한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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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슬이공주 (글쓴이)
· 2년 전
@띠띠아안농 무뚝뚝하진 않아요 애교도 있지만 타지에 와서 그냥 제가 힘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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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띠아안농
· 2년 전
@예슬이공주 그부분은 진짜 다행이에요 저두 남편발령때문에 타지에 와있는데 친구가 같은동네에 살지만 어차피 유부녀라 보는것도 아쥬 잠시뿐이고 집에있을땐 공허함과 아무것도 하기싫고 그런 기분은 그 다른말로도 표현못하죠,, 그런부분은 진짜 쓰니의 말에 너무 공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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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슬이공주 (글쓴이)
· 2년 전
@띠띠아안농 그래도 같은 동네에 유부녀 친구분이 계셔서 좋겠어요ㅜㅜ 저도 그냥 유부녀 친구라도 있었음 좋겠어욥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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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띠아안농
· 2년 전
@예슬이공주 대충뭐가 힘든건 알지만, 내 기분이 그렇다고 매번 그렇다 얘기하기도 그렇고, 대충 그냥 이래저래 웃는듯 말하기만해요ㅠㅠ 탁 터놓고 시원히겐 뭐라 얘기 하진 못하는 부분이있다고 해야하나 ,,? ㅠㅠ 뭐 그렇네요 우리 둘다 힘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