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를 받아도 위로 받았다는 느낌이 안드는 이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부담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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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를 받아도 위로 받았다는 느낌이 안드는 이유?
커피콩_레벨_아이콘삶은당근카레
·2년 전
분명 어머니로부터 너 지금 잘하고 있어. 라는 지지의 말을 들었음에도 안심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 이유에 대해 항상 TV나 뉴스에 나오는 최연소, 불우함을 딛고 성공한 이들의 이야기를 대단하다고 줄줄 읊는 어머니인데 과연 내가 성에 찰까 싶어서 진심을 의심하게 된다고 상담사 선생님께 말씀드렸는데 무엇이란 설명도, 이해된다는 말도, 없이 제가 우니까 뭔가 급하셨나? 다른 질문으로 넘어갔던 순간이 기억났어요. 상담사님들은 저에게, 제가 듣고 싶었던 말을 해주시지만, 그게 자꾸 진심으로 와닿지가 않아서 "와닿지가 않아요. 선생님. 듣고 싶은 말을 들었는데도 모르겠어요." 라는 말만 반복한 순간이 가끔 머리를 맴돌아요. 왜 그랬을까요. 왤까요.....중요한게 아닐지도 모르지만은, 그냥 위로받고 싶고 온기를 느끼고 싶었는데 막상 들어도, 무덤덤해지니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늦은 시간에 깨어 있어서 그런가봅니다.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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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최윤정 A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2년 전
내 마음 속 온기와 위로 채울 공간
#심리상담
#진심
#이해
#위로
#온기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심리상담사 최윤정이라고 합니다.
사연 요약
가장 가까운 어머니로부터 자신과 상담을 이어온 상담선생님으로부터 지지와 응원의 메세지를 받지만 그 말씀들이 마카님의 마음에 닿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하신다는 것은 스스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살피려 하시는 모습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누군가의 칭찬이나 지지도 좋지만 마카님은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마음을 드려다 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원인 분석
어머님께서 평소 말씀하시던 힘든 과정에서 역경을 견뎌온 사람들에 대한 칭찬을 자신의 것들과 비교하며 자신의 애씀과 노력에 대해 스스로가 과소평가하며 부담감으로 느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한 마음이 내면 깊이 자리 잡고 있다면, 어머님 혹은 상담사님이 마카님께 전하고자 하는 위로와 온기가 고스란히 전달되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아 보입니다. 무의식 중에 타인으로부터 전달되어 온 메세지들이 자신에게 당연하다는 듯 부담감이나 기준으로 제시되며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계신 것은 아닌가 합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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