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새벽 넘게 근무하는 일이 많아져서 고민하고있는 사회초년생입니다 일이 끝나지 않아서 새벽까지 근무하는 거는 제 책임이니까 이해를 하겠는데, 요즘들어서 몸이 아프고(과민성대장증후군까지 걸림) 회사만 가면 죽고싶다거나 회사에 가면 빨리 퇴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20대초반이고 경력은 3년정도 채운 거 같습니다. ... 정신병(우울증 같은 거)도 재발해서 퇴사를 하라는 신호인지 뭔지 전혀 모르겠어서 글 올려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이십대 중반 직장상사는 띠동갑이상 차이나는데 고백공격을 받았어요 근데 제가 자기랑 같은 마음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는데 객관적으로 봐도 제가 여지를 주고 오해하게 한건지 궁금해서요. 긴 내용인데 털어놓을곳이 없어 읽어주시면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일단 상사하고는 퇴근 후 개인적으로 밥을 2번 먹었어요. 왜 2번을 먹었냐면 전에 퇴근후에 먼저 저한테 밥을 먹자고 하셨었어요 근데 그날 약속이 있어서 거절을 했었습니다. 근데 거절 후에도 또 저한테 밥을 먹자고 하셨어요 이게 저번에 한번 거절을 했는데 만약에 또 거절을 하면은 자기를 싫어해서 밥을 안 먹는 건가라고 오해하실거라는 걱정도 있었고 계속 직장에서 봐야 되는 사이니까 한번쯤은 밥 먹으면서 친분도 쌓고 조금이라도 친해지는 게 동료로써 좋지 않나 싶어서 먹는다고 했습니다 근데 그날 밥을 상사가 사셨습니다. 제가 계속 아닙니다 아닙니다. 진짜 엔분의일 하시죠 아 진짜 괜찮습니다. 이러면서 진짜 괜찮다고 했는데도 굳이 사시겠다고 하셔서 밥을 얻어먹었습니다. 자 그럼 전 어떡해요 저도 밥을 사야죠 아니 어떻게 밥을 안삽니까 이게 빚이란 말입니다 한번 어떻게 얻어먹었으면은 다음에 사겠다는 말이 안 나올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안볼사이도 아니고 게다가 얻어먹은 후 다음부터 식사 거절을 한다? 그거는 제가 무슨 밥 얻어 먹고 입 싹 닦은 사람 되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두 번째 밥은 제가 그냥 빨리 그 빚을 청산하고 싶어서 상사분에게 이제 제가 밥을 사고 싶은데 언제 시간 되냐고 여쭤보고 빨리빨리 약속 잡아 가지고 그 두 번째는 제가 밥을 샀습니다 그렇게 하고 끝냈어요 첫 번째 두 번째 밥 끝났고 저는 이제 얻어먹은 빚도 다 갚았고 사회생활 할 거 다 했고 상사분이 밥 먹자는거 긍정으로 받았으니까 이제 상사분도 오해도 없을 것 같고 오케이 다 했다. 이제 밥 안 먹어도 되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후에 상사가 또 밥을 먹자했을때 바로 거절했습니다 아무래도 윗사람이다보니 아니요 라고 단호하게 하지는 못하고 다음에 먹어요. 라고 이런 식으로 거절했습니다 다음에 언제인지 구체적인 일정도 잡지않았고 언제가 괜찮으냐고 묻지도 않았고 확실하게 다음에 먹어요 까지만 하고 대화 끝냈습니다. 대충 지레짐작으로 거절이라고 알아들으셨을것 같았어요 하지만 두번째 또 밥 먹자고 하셨습니다 제가 그때 다음에 먹자고 분명히 에둘러 거절했는데 또 밥먹자고요. 상사분이라서 거절하기 정말 힘들었지만 어떻게든 또 둘러둘러 두번째 거절까지 했습니다 어떻게든 돌려 돌려가면서 진짜 기분 안 상하게 열심히 두 번이나 거절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밥이 아니라 퇴근하고 잠깐 이야기 좀 하자고 하시네요 처음 들었던 생각이 뭐냐면 혹시 나한테 고백을 하려는 건가? 라는 생각이 먼저 들긴 했습니다. 근데 이건 진짜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제가 두 번째로 생각한 거는 혹시라도 제가 요즘 두 번이나 거절을 해서 상사가 그걸 느끼고 내가 자기를 피한다고 생각을 했나 그래서 그걸 물어보려고 하시는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면은 저라도 그런 느낌이 들었을것같아서요 아무리 그래도 두 번이나 거절을 했는데 나를 피하고 있나? 이 느낌이 당연히 들었을 거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저한테 그거를 여쭤보려는 건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만약에 그거를 여쭤보시려는거면은 당연히 같이 직장다니는 사람인데 그런 건 아니라고 오해는 풀어줘야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두 가지 생각이 들었긴했는데 첫 번째의 그 고백이라는 생각은 진짜 말도 안 되는 생각이라고 생각했고 아무리 그래도 뭐 같이 회사 다니는 사람이고 그 사람에 비해서 엄청 어린데 고백을 하겠냐싶어 그럼 두 번째인가보다. 이 사람도 그냥 혹시 자기를 피하나 싶어서 그래서 나를 회사 동료로서 잘 지내면 좋은데 혹시라도 그런 오해가 있으면은 풀어가는 게 좋으니까 그러니까 그 얘기를 하나 싶어서 말씀을 그래도 들어보는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진짜 고백을 할 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너무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물론 아까 말했던것처럼 혹시나 하는 생각은 있었습니다 있었는데 무슨 말도 안 되는 그냥 0.01%의 확률이라고 생각을 했고 상사도 그저 사회생활 하는 줄 알았습니다 동료랑 뭐 이런 오해같은 느낌이 들면은 어떻게 일이 돌아가고 회사가 편하겠습니까 차라리 풀고 가는 게 장기적으로 좋으니까 저도 그렇게 생각을 했었고요. 그런 얘기인줄 알았는데 고백을 하시더군요 게다가 저 또한 같은 마음인 줄 알았는데 반응이 생각한것과 너무나도 달라서 자기가 놀랬다고 그러시더라고요. 저는 정말 아무런 생각도 없었는데 말입니다 + 맞다 퇴근 후 버스정류장까지 같이 갔습니다 퇴근 시간이 같고 같은 버정이여서요 5분정도고 그냥 날씨얘기 회사얘기 하고 버정 도착하면 각자 버스타고 갑니다 저녁얘기도 버정 같이 가다가 나왔습니다 이거말고는 개인적 대화는 전혀 없습니다 객관적으로 봤을때 제가 오해하게 만든겁니까? 저는 정말 지킬선은 딱 지켰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제 생각이고 제3자의 눈으로 보고싶습니다 제 잘못이 있는겁니까 앞으로 어떻게 고쳐야될까요? 정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입사한지 한달 좀 넘은 신입입니다. 업무 소통이 너무 어렵고 제가 사회성이 정말 떨어지는구나를 생각합니다. 특히나 공적 말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사적 대화에선 말을 어느정도 잘 하는데 공적 상황만 되면 말을 잘 못해서 횡설수설 할 때가 너무 많고, 업무상 보고나 유관부서와의 소통이 정말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나마 내 의사를 잘 전달하고 소통 잘 된것같으면 인사를 빠뜨렸다던지 아니면 아예 인사를 두번을 해버린다던지 높임말 표현을 하나씩 빠뜨려 먹는다던지 등의 실수들을 합니다.. 그러고 나서 바로 후회를 하고요.. 집가는 길에도 자꾸 생각이 날 정도입니다… 그래도 하다 보면 지금보단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을 하지만… 이런 실수들로 인해 이미지가 나빠지거나 무례한 사람으로 인식될까봐 진짜 걱정이 됩니다…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마음이 편안해질까요.. ㅠ
사주를 보았다 ㅜㅜ 4,5월 에 이직운이 들어온다고 했다. 난 이직할 마음이 안생긴다.ㅋ
답답하고 힘드네 방안에만 있음 내맘대로 안됨
억울하고, 공격받고 일방적으로 나쁜 사람으로 몰리고. . 이럴때 어떡해야 하나요 아부 못하는 성격은 어떻게 하죠..
사무직을 주로다니다 생산직을 시작한사람임 다닌지는 얼마안됬구요 같이입사한 동기가 있는데 저는 36살 그분은 52살 나이차있습니다 처음에 몰랐는데 저를 만만하게 보는 뉘앙스하며 센스가 없다니 뭐니 조롱하고 고개를 갸우뚱 갸우뚱하면서 이상한 사람인것처럼 대하고 참고있다가 터져서 오늘아침 말다툼을했는데 본인은 장난이였다니 그랬으면 말하지에 더화나서 걍 각자일하자 하고말았는데 한편으론 할말해서 속은 편한데 마음이 불편하긴 하다 어째야하지 모르겠음
1. 시공업체 실행견적 > 원도급사 실행견적 - 수량 동일 - 자재비, ***비, 경비 : 품셈 일위대가 적용 Q : 시공하기 적합한 실행견적 구하는 방법 2. 카카오맵 지도 캡처 -> 이설 위치 표시 - 엑셀 작업 - 각각 철거, 설치 도면 확인 - 식별번호 (그 외) 모름 Q : 정보 부족할 때 해결책으로 타회사 담당업체 시공회사 이사와 본 회사대표가 회의? 하는데 .. 내가 본 회사대표 지시받아서 한 일이라 본 회사대표 쉴드를 쳐주지 못했다. 본 회사대표가 타 회사 담당업체 시공회사 이사에게 정보를 받게 했다. 커버 쳐주지 못했다.ㅋ
옆자리 동료가 너무 미 친듯이 불편해요 답답하고 힘들어서 미칠 것 같아요 처음에 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 지금은 점점 심해져서 말 한마디 했다가 이상하게 볼까봐 말도 못걸겠고 지나치게 의식하고 눈치가 보여요 반응이 차가워서 더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말 한마디 안할때도 있어요ㅠㅠ 대체로 사람을 불편해하기는 하는데 아.. 지금까지 만난 사람 중에 가장 어려운 사람이에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생각하면 한숨만 나와요
사회생활 한지 1년반 정도 된 사람인데 막내에다가 팀에도 막내인데 30살 언니때문에 고민입니다 말도 안 듣고 자기 마음에 안들면 분노조절이 강해요 그럴때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고 은근 손 많이 가고 저가 말할때마다 항상 부정적이고 그래서 저는 오늘 그언니한테 물어봤는데 말 안하더라고요.. 고개만 절레절레 하고 무시 당했네요 힘들어요 그언니랑 인사만 할까요? 회사라서 퇴사 하지않는 이상 참아가며 일해야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