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피부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학교|트러블]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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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피부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초코송이아저씨
·2년 전
제가 예비중인데요, 피부가 너무 안좋아요. 친구들과 말할때도 얼굴을 가리는 것 같고, 보여주기 싫어요. 여드름에 트러블.. 블랙헤드까지..너무 힘들어요.. 4학년 까진 괜찮았는데.. 점점 얼굴을 보여주기 싫어져요. 만약 중학교에 가서 친구들이 제 얼굴 보고 수근거릴까봐 두려워요.. 극복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부모님도 피부가 안좋으셨다는데,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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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tv
· 2년 전
저는 지금 중1인데요 저도 한 초등학교 4~6학년때 까지 여드름이 심했어서 속상했던 적이 많아요. 근데 그건 호르몬 때문에 생기는 거라 자연스러운 거에요. 잠깐 있었다가 사라지더라고요. 초등학교때 생겼었던건 제가 좀 빠른건데 지금 예비중이여서 난거라면 당연한 일입니다. 언젠가는 또 사라져요. 물론 얼굴 들고 다니기 부끄러울때도 있죠. 하지만 가리고 다니면 여드름도 더 심해지고 마음도 위축되어요. 좀 더 당당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여드름때문에 속상해했던걸 후회하고 있거든요. 현재는 그 상황에서 벗어난거라 그런걸수도 있겠지만, 덮고 가리고 숨기고 부끄러워 한다 해서 더 나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괜찮은거고 누가 여드름이나 얼굴에 대해 평가하거나 놀리거나 하면, 저 친구는 내적으로 뭔가 결함이 있구나, 사람 얼굴에대해 함부로 말하는 친구구나, 하고 넘겨주세요. 어른도 마찬가지로요. 그 친구도 언젠가 마카님의 상황이나 제 상황을 겪어보고 느낄겁니다. 저는 여드름이나 트러블을 신경 안쓰고 놔두는 형이였는데 만약 그래도 치료가 필요하다 생각되시면 클렌징하시고, 세안 자주 해주세요. 얼굴에 기름기 많으시면 기름종이 쓰시고, 건조하면 로션 바르시고요 패치사서 붙이시면 됩니다. 짜는건 별로 좋지 않고요. 여드름이 심해서 간지럽다, 상태가 많이 안좋다 싶으시면 피부과 가세요. 그래도 무엇보다 자기자신에게 맞는 피부관리를 평소에 하시는게 좋을거에요. 피부관련 용품을 많이써서 오히려 더 트러블이 나는 사람도 있거든요. 블랙패드는 코팩 하시는게 좋고, 짜면 흉터 남을수 있어요. 여드름도 가끔 괜히 흉질때가 있는데 시간이 흐르면 사라집니다. 티도 잘 안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외모는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하나의 중요한 방식이기 때문에 신경을 써야할 부분도 있어요. 그래서 그 보여지는 방식에 결함이 생기면 상처받고 많이 힘들어지더라고요. 하지만 그 보여지는 방식에는 생긴 모습만 포함되는게 아니에요. 태도, 행동도 무척 중요합니다. 위축되지 마세요. 외관적 단점들을 가지고 있다해서 패배자가 되는건 아닙니다. 애초에 그런 패배자가 존재하기나 할까요. 가만히 계셔도 시간이 잘 해결해 줄 겁니다. 걱정하지 말고 편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