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먹기가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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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먹기가 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hina히나
·2년 전
저는 4학년 학생인데 요즘 외모가 고민이에요. 별로 뚱뚱하지도 않은 편인데 항상 제 친구와 비교돼는 것 같아요. 친구는 저보다 키는 조금 작고 많이 말랐어요. 그에 비해서 저는 키도 너무 크고 통통한것 같아요. 밥 안먹는거 때문에 엄마랑 싸운적도 있고, 어떤 날은 먹고 나서 일부러 다시 토한적도 있어요. 그래도 몸무게가 줄지 않아요. 친구들도 저보고 못생기고 뚱뚱하다고 놀려서 학교 가기가 싫어져요. 솔직히 제가 좀 못생겼긴 하거든요? 그래서 사진 찍는것도 싫어해요. 거기서 살도 찌면 완전 ***같아보일것 같아요.. 원래 저번년도에는 156에 44키로 정도였는데 요즘에는 많이 먹어서 159에 53키로에요. 분명 살 빼겠다고 해놓고는 어느새 보니 먹고있는 제가 싫어지기도 해요. 인터넷에 가면 마르고 예쁜 사람들이 많아서 부러워요. 저는 살을 빼도 뼈가 굵어서 티가 안나요. 저도 예뻐지고 싶고, 날씬해지고 싶어요. 먹고 토하는것도 이제는 힘들어서 못하겠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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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강지선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2년 전
마카님은 있는 그대로 고유의 아름다움을 지닌 존재랍니다.
#외모
#자존감
#이상적인외모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강지선입니다. 마카님이 남겨주신 사연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는 현재 외모와 체중에 대한 고민으로 친구들과의 비교나 주변의 반응 때문에 힘들어하고 계신 것 같아요. 스스로의 외모에 대한 불만으로 인해 식사와 관련된 어려움도 겪고 계셔서 힘드실 것 같네요. 자신의 가치를 외모로 판단하지 않고 건강한 방법으로 자신을 사랑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는 자신만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답니다. 마카님도 특별한 매력을 가지고 있을 거예요. 친구들과의 비교 때문에 힘들겠지만, 자신의 장점을 더 많이 발견하려고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건강이 가장 중요하니까 지금까지 힘든 것들을 조금 내려놓고 자기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원인 분석
외모에 대한 고민은 성장기 동안 자연스러운 변화의 일부이고, 주변의 부정적인 반응에 민감하게 반응해 자기 평가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아요. 친구들과의 비교는 개인의 고유함을 잊게 하고 일시적인 신체 변화에 크게 반응하게 할 수 있어요. 먹고 토하는 행동은 신체와 정신 모두에 해롭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해요. 또래 집단에서 외모에 대한 사회적 압력과 인터넷에서 접하는 왜곡된 미의 기준 때문에 마카님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큰 원인이 되는 것 같아요. 친구들의 놀림으로 자존감을 크게 상처 입혔으며, 스스로를 "못생겼다"라고 낙인찍는 자기 비하로 이어지고 있네요. 먹고 토하거나 식사를 거부하는 행동은 외모를 바꾸려는 무리한 시도와 통제감을 찾으려는 노력에서 비롯되었으며, 이는 신체적, 정서적으로 해로운 악순환을 만들고 있습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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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gmeeg
· 2년 전
토 자주하면 얼굴 울퉁불퉁해진데요ㅠㅠ 식단 조절하고 운동 꾸준히 하면 될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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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뭐로하지진짜로
· 2년 전
다이어트 방법은 사람마다 맞는 방법이 있어요. 누구는 운동이 잘 맞고, 누구는 밥을 적게 먹는 것이 잘 맞고요. 사연자분도 하나씩 시도해보며 맞는 방법을 찾아 보시는게 어떨까요?ㅎㅎ 저도 사연자분과 비슷한 나이, 키, 몸무게를 가지고 있는데요! 저는 꼭 밥을 ***는 먹어야 하는 사람이라 밥을 거르며 다이어트를 하지는 않았어요. 대신 아침과 저녁은 사과 혹은 계란만 먹었답니다. 점심은 평일엔 급식을 먹어야 하니깐 꼭 먹었어요. 그리고 급식은 영양소가 균형을 이루고 있기도 하고요. 저는 이렇게 한달에 3kg까지 빼봤어요! 물론 다시 계속 먹어서 원상복귀되긴 했지만요ㅎㅎ 그래도 나름 저는 저에게 맞는 방법으로 스트레스 안 받으면서 다이어트한 것 같아요. 사연자분도 꼭 맞는 방법 찾으셔서 건강하게 다이어트하시길 바라요!! 그리고 원래 성장기 때는 몸무게가 금방금방 늘어나니깐 너무 자책하지 말고요!! 아 마지막으로 혹시 혼자서 다이어트 하는게 힘들면 댓글 달아줘요 같이 다이어트 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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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뭐로하지진짜로
· 2년 전
@이름뭐로하지진짜로 별 처리 된거 하루3끼 말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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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na히나 (글쓴이)
· 2년 전
@이름뭐로하지진짜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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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김서방A3
· 2년 전
저도 어렸을 때부터 외모 컴플렉스를 가지고 자라왔어요 성인이 된 지금도 얼굴이 예쁘지 않다는 이유로 사진도 찍기 싫고 어디 가서 사람 앞에 나서기도 싫어해요 그런데 지나고보면..조금이라도 어릴 때의 나는 이미 그 자체로도 귀엽고 의미있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더라구요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를 바라본다면 마찬가지로 그렇게 느낄거구요 요점은 내가 정말 남이 보기에 예쁘던 예쁘지 않던간에 작성자분의 외모는 부모님의 얼굴이 섞인 세상에 단 하나뿐인 모습이고 그게 보기 좋다 말다는 보는 사람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렇게나 상대적이고 개인적인 미의 기준에...어떻게 늘 적합한 사람이 될수있을까요 그게 가능했더라면 악플 달리는 연예인도 없을거에요 글이 길어졌네요. 아무튼... 잠깐의 껍데기의 예쁨에 집착하지마시고 스스로의 고유성을 아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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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융이25
· 2년 전
저도 살찐적 있어서 마카님 마음 이해합니다. 먹고 싶은거 먹어가며 운동해보시는거 어떠세요? 식습관 관리랑 운동 같이 병행하면서 하다보면 살은 조금씩 빠질겁니다. 그친구들의 시선과 말들은 전부 무시하세요. 본인은 본인입니다. 누가 대신 살아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이 먼저 자신을 사랑해야 합니다. 어떠한 모습이든 간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