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할 수 없는 일 생겼을 때 지혜롭게 이겨내는 법?
저는 눈물이 많은 사람입니다. 많아도 너무 많아서 사소한 것 하나에도 눈이 붉어지고 눈물이 나옵니다. 진짜 울고 싶지 않은데 눈물이 나서 짜증 나고 눈물샘을 뜯고 싶을 정도로 자주 울어서 저도 스트레스받고 자기 마음대로 안 되면 우는 아이처럼 눈이 붉어지고 빨개지는데 이거 어떻게 할 수 없나요? 평소에 눈물 빼려고 슬픈 생각하는데 이럴 때만 안 나오고 시험이나 제가 싫어하는 상황이 되면 그때만 나옵니다. 너무 쪽팔리고 이때는 이성 통제가 안 돼서 갑자기 무기력과 짜증을 남한테 대놓고 보여주듯이 피해주는 데 해결 방법 좀 알려주세요. 고개를 위로 올려서 눈물 흘리는것을 방지해봤고 아무거나 만지작 거려서 어느 정도만 통제하는데 70%가 부족해요.
키우던 개가 있었어요 그개가 어미가 됐는데 자기 *** 사료 못먹게 으르렁 댔고 사람이 자기 *** 만지고 안고 했는데 그냥 보고만 있더라구요 몇년전 아빠께서 키우셨던 어미개는 자기 ***들 지키기 바빴는데.. 암튼 어린마음에 모성애가 없는 그개가 이해가 안됐어요 저도 엄마가 돼기전엔 엄마면 당연히 동물이던 사람이던 자기 *** 자기아이 지키고 보호하고 사랑하는게 맞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이가 신생아때 사람들은 제가 육아하고 그런걸 당연하게 생각하더라구요 그게 상처였어요 근데 지금은 괜찮아요 암튼 그러면서 남편이 육아하면 사람들은 자상한 아빠이다 아빠가 육아하다니 대단하다 했었구요.. 근데 생각해보니 어릴적 저도 똑같은 사람이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사람들 욕할 입장은 아니더라구요.. 물론 제가 모성애가 없다고 해서 아이를 사랑하지 않는건 아니에요.. 부모가 돼는건 쉽지 않는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들어 생각이 드는게 언제라도 저랑 남편이 세상을 떠나는날 혼자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에요 성인 됐어도 혼자 살*** 못할것 같거든요.. 이제라도 홀로서기 도우면 혼자 살***수 있을까요
아버지혼자 저 키우실때 도와주신 고마운분이 계십니다. 20년동안 왕래하며 집안일이나 반찬 같은걸 해주셨어요 아버지 아프셔서 간병도 도와주셨구요 현재 아버지는 별세하셨어요 살아생전에 아버지한테도 여러차례 돈을 빌리셨어요 안갚진 않으셨지만 아버지 마지막 돌아가시기전에 빌리신 돈은 아버지와 두분의 거래라 다 갚지않으시고 저도 그동안 도와주시고 감사해서 말하지않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별세 후 얼마 안있다가 저에게 아버지한테처럼 돈을 빌려달라했어요. 제가 생계가 좋지않아 힘들다했더니 아버지 사망보험금을 말씀하시더라구요. 사실상 사망보험금은 따로 없는 부분이여서 빌려드리기가 힘들다했어요 그뒤로 연락하기가 많이 꺼려지더라구요 전화만 하면 몸이 아프다, 돈이없다, 치료해야되는데 라는 말만 계속 하셔서 부담이 되더라구요.. 그렇게 연락을 안한지 1년이 흘렀는데 그동안 계속 그분이 생각이 나지만 연락을 해야할지 망설여졌어요.. 그냥 끝난 연이라 생각하는게 맞을까요?
우울증이 악화 되어서 몇 달이나 일을 쉬었고, 마음의 준비가 안 됐는데 오늘 충동적으로 알바 지원을 해버렸어요. 내일 면접이 잡혔는데 너무 후회되고 도망치고 싶어요 사실 과거의 안 좋았던 기억 때문에 처음 접하는 환경과 사람을 두려워 하는 편이에요. 출근할 생각만 해도 하면 차에 뛰어들고 싶고 일하는 내내 집만 생각하는 사람인데 돈을 떨어져 간다는 압박감에 시달려서 지원한 것 같아요 면접에 합격할 거란 자신도 없고 떨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만약 붙어버리게 되면 어떡하죠 도망치지 말라고 한 마디만 해주세요
엄마가 자꾸 제 방에 마음대로 들어와서 물건을 맘대로 건들여요 청소기 민다는 핑계로 들어오셔서 침대 밑이렁 책상 옆,밑 심지어 책상 위쪽까지 다 보고 책장까지 쓱 보고 가시구요.. 일주일에 두세번은 제가 학교 가있는 동안 제 옷장 열어서 기타 케이스에 뭐 없나, 인형 사이에 뭐 숨겨놓는 거 없나 확인하고 가세요...그러다 뭐 하나 걸렸다 하면 그거가지고 하루종일로도 모자르는지 거의 한달 내도록 뭐라 하세요(탈덕한 아이돌 앨범 양도 못해서 옷장 안 인형 뒷쪽에 모아놓으면 이건 왜 여기다 냅두냐 이제 오빠들 별로냐 이런식으로 (심지어 전 아이돌 오빠하고 안부릅니다;;)) 당연히 아직 미성년자라 걱정은 되겠지만 제 방 좀 안뒤지셨으면 좋겠고,,, 마음대로 위치 바꿔놓거나 제 물건 마음대로 안 건들였으면 좋겠는데 어떡하면 좋알까요... (제 방 물건 좀 안건들면 좋겠다 라고 말해도 그럼 니가 알아서 좀 치우든가, 엄마가 안건들게 좀 하든가 이런식으로 말씀하세요. 제가 방 막 돼지우리 만들어놓는 거도 아니고 나름 깔끔한 편인데도요) 제가 사춘기라 예민한 걸까요?
예전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는 저랑 성격이 잘 안맞고 정신적 질병이 있었던 것도 다 감안하고 이해해봐도 선생님, 어른들 욕을 큰 소리로 공공장소에서 서스럼없이 하는 모습이나 공부가 무엇보다 최우선인거마냥 으스대고 특히 오늘 심하게 아파서 조퇴한다고 하니 시험 공부는 어쩌고 그냥 가버리냐는 말이 먼저 나오는지 너무 서운했는데 ..그렇게 오래 친하게 지냈는데도 내가 해준말들이 있는대도 괜찮냐 어디 아프냐는 말은.? 쉬는시간에 수다떠는 애들보고 학교에서 공부 안하는 애들 욕하는 무시하는 말투로 말하는데 정말 실망이었어요 별거 아닌 것 같아도 너의 예의없는 말투나 태도들, 정말 여러번 별로라고 티내고 하지말라 말해도 고치지 않는 모습이 쌓여 터졌네요 어떻게 그만 친구하자 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11년생 여자입니다 저는 이번년도 초부터 인스타를 하고싶어서 엄마몰래 인스타를 만들었어요. 저는 이때 이후로 몇번 하다가 걸려서 혼이 많이났고 제가 이번달에 다른나라로 이사를 가는데 이번에 인스타에서 어떤친구를 디엠방에 초대해서 좀 따져서 그걸로 학교에서 엄마한테 전화를했거든요 그때 이후로 엄마가 제 핸드폰 전화 문자를 끊고 친구와 연락을 못하게 했어요. 저는 마지막으로 애들한테 인사하려고 계정삭제한걸 복구해서 들어갔고 저도모르게 엄마욕을 애들한테 했더라구요..그건 제가 왜그런지 모르겠고 진짜 반성중이에요. 근데 엄마는 이제 저는 반성안하고 못믿겠다면서 어제 저녁부터 말도 안하고 계속 무시당하고있어요,, 어떡하지 하다 저는 편지를 써서 올려놨고 엄마는 그거도 진심 아닌거 안다면서 또 무시하셨습니다, 저는 진심을 보여주기 위해 제가 잘못한것 반성할점과 앞으로의 목표를 적어서 보여줬더니 엄마가 이딴 종이 쓰지말라고 화내면서 엄마는 이미 너가 내 욕 친구들한테 할때 마음정리했어 이러면서 제가 성인될때까지 이렇게 지내면 괜찮을거라고 꺼지라고 하더라구요ㅜㅜ 근데 이 전에도 계속 집나간다한거 제가 반성한다 해서 넘어간건 있는데 제가 진짜 지금 미안하고 반성중이에요ㅠㅠㅠ이 일때문에 전 스트레스로 안좋은 생각까지 하고있어요,,,저는 진짜 엄마랑 다시 원래 처럼 지내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품위없이 말 하는 듯
아픈 사람으로 사는 건 괴롭고 고통스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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