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하게 남을 의식해서 주변사람과 본인이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우울증]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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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게 남을 의식해서 주변사람과 본인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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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회식이 집 근처로 잡혀서 근처에 주거하는 분들은 다들 차를 두고 오신다는군요. 저도 그렇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긴 게 술을 자주 권하는 과장님이 게시고, 저는 현재 퇴근을 남자친구 집으로 하는 점입니다. 저는 술거절을 잘 하지 못해서 술에 취해 남자친구 집에 가는 것보단, 제집으로 퇴근하는 게 낫다 판단해서 남자친구에게는 술자리에서 남자친구 집으로 가는 게 동거한다고 의심 살 수 있으니 하루는 제집에서 잔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에서 남자친구가 요즘에 누가 술권유하냐, 거절하면되지 이러면서 야무진 면이 없고 휘둘리는 제게 이젠 참을수없다며 말했습니다. 저도 이런 제가 이상한 걸 알지만 혼자 생각할 때는 분간이 안되어 옳다 생각하고, 남자친구나 다른 사람에게 말할 때가 돼서야 잘못된 것을 압니다.. 뭐가 잘못돼서 상담을 받아야 할 것 같은데 정확한 병명을 모르겠네요. 이것 말고도 지금은 안 그러지만 어린 시절에 시간 맞춰 화장실 못 가고, 수업 시간에 마려우면 선생님께 말하면 된다는 걸 알지만 못 말하고 바지에 실례한적도 많습니다. 유치원에서도 그랬고.. 커서 직장에서는 화장실 많이가는게 눈치보여서 혼자서 점심시간에 1번 또는 일정시간에 1번 가는걸로 혼자 시간정해서 가기도 했구요. 지금은 우울증약 먹으면서 상담도 받은덕에 그런건 없지만, 필요한 전화도 눈치보며 하고 눈치보며 핸드폰보는 시간도 줄이고 그러네요.. 남자친구는 약먹는것 정도만 아는 상황이지만 모든걸 지켜본 바로는 너무 스스로를 괴롭히고, 스스로 힘들게하고 도와준대도 밀쳐내고. 진짜 부끄러운게 뭔지도 구별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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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 댓글 2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최원아 상담사
1급/박사 심리상담사 ·
2년 전
남자친구와 함께 해결책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대인관계
#애인
#술
#우울증약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최원아 입니다 :) 사연을 읽고 답변드립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이 회식 자리에서 술을 잘 거절하지 못해, 남자친구와의 갈등이 생겼군요. 과거에 유사한 경험들로 인해 불안감이나 자신에 대한 불만이 쌓여 있는 것 같으시네요.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어 스스로 힘들다고 느끼시는 것 같은데, 차근차근 해결책을 찾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 겪고 계신 어려움은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의견에 과도하게 영향을 받는 경향에서 비롯될 수 있어요. 어린 시절부터의 경험으로 인해 스스로를 비판하고 눈치보는 습관이 형성된 것 같아요. 이러한 특성은 자존감과 관련된 문제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경계를 지을 줄 아는 능력을 발전시키는 데 어려움을 줄 수 있어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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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2년 전
마카님, 힘든 상황이네요. 주변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요. 술을 거절하는 게 쉽지 않죠. 남자친구와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는 건 어떨까요? 서로의 생각을 나누면 더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자신을 너무 괴롭히지 말고, 조금씩 나아지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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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곰돌이
· 2년 전
저도 남의 시선이나 눈치를 많이 보는데 그것이 내가 무언가 문제가 있다고 여기지 마시고 내가 너무 섬세한 성격이고 예민한 감각을 가졌다 생각하고 조금더 천천히 템포를 가지고 생활하고 남과 대화를 가져보세요. 지금 단풍이 물들고 있는데 어떤 나무는 벌써 빨갛게 물들고 어떤 나무는 아직도 푸른데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여기는 사람은 없자나요. 사람도 자기만의 속도로 살아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