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제가 도피를 하고싶은건지 , 아니면 진짜 각잡고 수행을 하고싶은건지 저도 모르겠어요. 괜히 다내려놓고 수행하러갔더니 후회하고 환속할까봐 그게너무 불안하기도 하고요. 확실히 마음을 정할방법이 없을까요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서 특정 상사가 너무 싫고 살인 충동이 가끔씩 생겨요 텀블러로 머리를 내려치고 싶다던가 뒤에서 목을 ***버리고 싶다던가 등의.. 강제 야근, 강제 회식, 강압적인 분위기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최근에 저 상사가 저한테 시킨적도 없는 업무 관련해서 왜 안했냐고 소리지르면서 뭐라 하는데 그 이후로 더 싫어지고 죽여버리고싶다 꼴보기도 싫다 등의 생각이 자꾸 떠오릅니다. 그 상사가 말을 하면 심장이 쿵쿵 뛰고 분노가 차오르는 느낌을 억누르고 있어요 하지만 다닌지 1년밖에 되지 않았고 이직이 쉽지 않은 직무에다가 이 회사에서 직무와 관련없는 업무만 해왔어서 막상 퇴사하면 잘 이직을 할 수 있는지 고민됩니다..
그 분이 경력이 많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제가 상사로 있는데, 제가 자꾸 그 분과 저를 비교해요. 내가 상사인데 그 사람이 더 잘하는 모습을 보면 자존심이 상해요.. 외부에 분명히 저든 직장동료든 더 잘난 사람이 있으니 이렇게 비교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내년에 다른 어떤 사람보다 그 사람이 제 직장 상사가 되면 자존심이 너무 상할거같아요.ㅠㅠㅠ 하… 너무 힘들고 이 생각의 굴레에서 빠져나오고싶은데 생각보다 힘들어요..
극심한 우울증으로 3년간 2번 자살시도를 했어요 마약성수면제와 정신과약을 포함한 500알넘는 약을 털어먹고 응급실에 실려가서 위세척을 한건지 뭘한건지 약 털어먹은 2번다 그날을 기점으로 1개월 정도의 기억이 통째로 날아갔어요 그 3년사이에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내가 ADHD를 앓고 있었다는 사실도 알게됐어요. 근데 ADHD를 치료중 우울증이 너무 심해져서 우울증 치료에만 전념했고, ADHD는 치료하지 못했지만 우울증은 점차 회복되서 지금은 너무 살고싶어졌고 삶이 간절해졌어요. 우울증이 완벽히 낫지는 않았지만 지금 저는 너무 간절히 살고싶어요. 너무 살고싶은데... 3년의 공백기동안 수입이 없었고 모았던 돈 다털어쓰고 카드 리볼빙만 1500을 만들어놨어요. 학자금대출 포함 이래저래 빚만 4500정도 되네요. 처음엔 막막했지만 어떻게든 살아야지 열심히하면 다 괜찮아질거야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했어요. 하고싶던 일을 다시 시작했고, 정말 열심히 일했어요. 직업특성상 야근, 밤샘도 많고 주말 휴일출근도 많고 포괄임금이라며 내가 일하는시간만큼도 안되는 돈 외에 추가 보상도 없는 그런 일이지만 이 일이 너무 좋아서 악을쓰고 이 일을 하고있는데... 항상 같은 실수를 하고 같은걸로 혼나고... 상사가 저를 싫어하게되고 저는 상사를 어려워하고 힘들어하게되고... 상사앞에서 긴장하니 실수는 더 많아지고... 그러다 문득 내가 혼나고 실수하는 부분이 ADHD랑 밀접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잊고있던 그 병의 치료를 다시 시작하게 됐어요. 그런데 너무 늦었나봐요... 상사분도 답답한 저를 두고 많이 힘드셨나봐요... 대놓고 그만두라고 하시지는 않는데... 제가 혼나다 혼나다가 너무 숨이막혀서 저도 모르게 말해버렸어요. 저 ADHD라고 치료할 시간을 조금만 달라고... 치료하면 개선이 될수있다고 한다고... 언제 알았냐 묻는데 덜컥 겁이나서 저도 모르게 치료를 다시 시작하게 된 날을 처음 알게된날로 거짓말도 했네요.. 핑계지만..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설명해야할지도 막막했고.. 처음부터 알았다고 하면 뭔가 더 크게 잘못될것같은 불안감때문에 덜컥 그래버렸네요... 결론은... 모든 업무에서 손떼라고 하시네요. 다른 지시가 있을때까지 어떠한 업무도 하지말라고요... 지금 회사가 엄청 바쁜시기라 다들 정신없이 퇴근도 못하고 일하는 상황인데 저는 아무일도 못하게 되었어요. 오늘은 빨간날이라 회사를 안갔는데... 내일 회사를 가면... 어떻게 될지 무섭네요... 제가 실수하고 잘못한 부분이 다 ADHD때문은 아니에요... 실수들이 쌓이고 상사분이 어려워지고 불편해지고 그앞에서 긴장하게되고 해야할말을 못하게되고.. 그리고 약을 너무 털어먹어서 뇌가 손상된건지 기억이 칼로 자른듯이 자꾸 사라져서 업무에 지장도 계속 생겨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병때문인건지 아님 그냥 나때문인건지 다 모르겠어요... 너무 살고싶었는데 다시 우울이 덥쳐오니 이제 어떻게 버텨야할지 내가 버틸힘이 남아있긴한건지... 나쁜생각 안하려해도 자꾸 숨이 막히네요... 당장 이 회사를 못다니게되면 남은 빚은 어떻게 갚아야할지 아니 당장 다음달은 어떻게 살아야할지... 버는족족 빚갚느라 수중에 남은 돈도없고... 손벌릴 사람도 없어서 정말 그냥 막막하기만해요. ADHD 치료전에 다른 회사를 가게되면 같은 문제가 또 반복만 될텐데... 아니 그 전에 이 나이 이 경력 이 스펙에 마땅히 취직할곳이나 있을런지 여기도 힘들게 들어왔는데 걱정이되고.. 나는 이일이 너무 좋은데 너무 하고싶은데.. 이 바닥이 워낙 너무 좁아서 같은 업종에서는 다시 일 할 수 없을것같아서 그것도 너무 슬프고...이런 생각 하면 안되는거 알지만 자꾸 왜 나는 평범하지 못한가에 대한 원망도 들고... 나쁜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무네요... 제일 힘든건 이 불안감과 우울감에 내가 또 나를 놓아버릴까봐 그게 제일 무섭고 두려워요... 그냥 정말 너무 살고싶어서 누구든 붙잡고 말하고싶네요 저좀.. 살려주세요
직장 다닌지 2개월 밖에 안다녔는데 대인관계로 너무 힘들어요 ... 그래서 하루하루 퇴사하고 싶지만 버티고 있어요 ~ 타인이 한 말들을 하루종일 다시 생각해 보고 스트레스 받고 그로 인해 주변사람들에게 푸념해서 다 저때문에 힘들어해요 스스로도 너무 힘들어요 근데 어디에라도 기대어 고민을 말해야 그나마 살것같은데 이로 인해 제 주변사람들은 너무 피곤해합니다.. 다들 저보고 정신병원가보라고 이상한곳 아니라고 가서 치료받아야 할 것 같다네요 진짜 남들이 보기엔 제일이 별거 아니라는식으로 말하지만 저는 왜이리 크게 다가오고 힘들어할까요? 정신병원가서도 내상황을 다 말해야하는게 힘들것 같아요.. 완전 제 3자 인 사람이니깐 좀 꺼려지네요 어떤 사건이 터지면 저는 그 사건이 해결되기전까지 계속 생각하고 스트레스받고 아 이런 저런 최악의 시나리오를 생각하면서 불안해지고 밥도 못먹고 하루종일 침대에만 누워있어요 저 왜이럴까요? 역시 정신병원 가서 약물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직장 때려치고 싶어도 다른회사가도 똑같다며 다들 제 마음을 고쳐야할 것 같데요 제 자신이 너무 나약하고 타인의 말에 잘 휘둘리네요.. 특히 직장생활 할때 제 말의 의도는 그게 아니었지만 상대방이 기분나빠하여 저에게 공격적인 어투를 쓴다거나 아니면 제가 상대방의 말에 상처 받아 끙끙되거나 별의별 생각을 다 하게 되요 그래서 그냥 이 상황을 벚어나는건 퇴사인데 퇴사하면 답도 없고.. 참.. 이런게 너무 힘들어요ㅜㅜ
지금 회사가 연차도 없고 임시공휴일도 안쉬고 기타 수당도 하나도 없어서 다른 회사에 면접을 봐서 붙었는데 지금 회사에서 인수인계 해야한다고 2주 넘게 붙잡아서 이직하는 회사에서 채용 안된다고 하네요. 미련하게 현 회사에 붙잡혀서 뭐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같이 일하는 직원들이 나쁘지 않아서 인수인계 해주고 가야지 했는데 그냥 ***놈처럼 가는 게 나았나 싶고 후회 되네요 매번 우물쭈물하다가 다 놓치고 일은 하기 싫고 일이 더 늘어나기만 해서 사는 게 싫어요.
저는 미용인턴으로 일 한 경력을 다합치면 거의2년 되어가는데요 경력이 그래도 많긴한데 지식이나 그런건 많이 부족한것같아요 20살때 서울로 첫 샵을 들어갔는데 첫 사회경험이 너무 안 좋았었고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없는데 처음인데 이해해주시지않고 그안에서 왕따도당하고 매일 울면서 출근하고 그래서 조금 하다 그만두고 다른샵 가는게 너무 무섭고 두려웠어요 그러다가 개인샵에 들어가서 6~7개월했는데 어느정도 할 수 있는것이 많아지고 기술도 조금 배워서 보통수준까지 갔는데 발전이없고 방치되는것같이 느껴져서 프렌차이즈로 이직을 했는데 여기서도 거의 1년조금 안되게 채우고 그만뒀는데 쌤들도 가르쳐주려고 하시는 분들이 안 계시고.. 매장교육도 제대로 안되고있고 .. 메니저님이 매장교육이 너무 안되고있다고 말 할 정도로.. 실장님 갈굼에 힘들고 힘든데도 버텨왔는데 더이상은 지치더라구요.. 실장님때문에 그만둔 사람만 20명은 된다 하더라구요 그래도 비위맞추면서 버텼는데 이런 취급 받는데 발전하는건 안 보이고.. 현타와서 생각 많이하다가 그만 두었어요.. 미용할 때 손님들과 대화라던지 손이 빠르고 제 장점은 너무 많아요 근데 미용으로 잘 하고 잘 되고싶은데 자신감도 떨어지고 요즘들어 너무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고 그래요.. 막상그만두고 후련한게아니라 다음은 어디샵으로 들어가게될지 또 만약 잘못들어가버려서 더 뒤쳐지고 기간이 길어지는거아닌지 .. 고민거리들이 너무 많고 항상 규칙적, 바른생활만 하다가 백수가되버리니까 쓸모없는거같고 자책을 하게되는거같아요 미용이라는게 그 사람들 성격, 매장분위기를 100프로 파악하고 들어가는게 아니다보니까 어떻게 알아보고 정말 나랑 잘 맞는 좋은곳을 들어가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막막해요.. 평소 자존감도 낮은편이라 앞에서는 웃음도많고 말도 많고 손님들이랑 너무 소통도 잘되고 거기에 에너지는 얻는 성격인데 보여지는건 그런데 속에서는 잡다한 걱정거리와 과연 할 수 있을까 .. 라는 부정적인 생각들만 커져버리는거같아요 생각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요즘 꿈도 너무 많이 꾸구요…
여성 비율이 1%도 안 되는 직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엘리트까진 아니더라도 그런 대로 인정받고 동료들과도 갈등 별로 없이 지내왔습니다. 보직도 받았고요. 또한 개인적인 시간에는 운동이나 여러 취미생활도 해 와서 건강하고 나름대로 워라밸 좋게 잘 살아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상반기부터 갑자기 너무 힘든 거예요. 스트레스에 민감해지고 감정 변화가 심해지고, 우울감과 피로감, 이유 없는 불안감과 집중력 저하를 겪기 시작했습니다. 스스로 정신력이 강하다고 생각해왔고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을 잘 관리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더 이상 뭐가 맞는지 모르겠고 스스로를 믿지 못하겠다는 느낌이 점점 커졌습니다. 직장에서 퍼포먼스도 떨어지는 것 같고요. 어떻게든 힘내서 해나가려고 애쓰다가 작년 말 쯤에 혹시 이게 갱년기 증상 아닌가 의심하기 시작했고, 올해 초에 병원에서 검사하고 갱년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호르몬제를 복용하기 시작하고 나서는 우울감과 불안감은 좀 줄어들었는데, 그것도 몇 달 지나니 다시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병원에 가서 약을 바꾸거나 하는 상담은 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관리도 점점 힘들어진다는 것입니다. 갱년기가 앞으로 얼마나 더 지속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지고 무기력증이 오니 관리자로서 일을 잘 해내는 것도 어렵고, 그래서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있으니 다시 증상에 악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좀 줄여보*** 보직을 내려놓고 일반 팀원이 되는 것도 생각 중인데, 남초 직장이다보니 이런 갱년기 문제 같은 것을 공유하고 상담할 사람이 없습니다. 저는 독신이라 임신 출산도 안 해서, 회사에서 이런 여성의 문제를 누군가와 이야기해 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일단 제 바로 윗 상사에게 이야기를 해야 할 텐데,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남성 상사들에게 어떤 식으로 말하는 게 좋을까요? 그냥 단순히 건강 문제라고 애매하게 말하면 잘못 하면 업무 수행 능력 자체를 의심받을 수도 있고, 보직을 내려놓을 명분으로는 좀 약해 보입니다. 사십대 후반쯤 되면 뭐가 됐든 자잘한 병 한두 가지 있는 사람들 꽤 있는데, 몸 아프다고 일 내던진다는 인상을 주고 싶지도 않습니다. 분명히 이런 고민 하는 여성 직장인이 저 하나는 아닐 텐데, 참고할 만한 사례 같은 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카페 알바를 한 지 한달 쯤 되어가는 신입입니다. 전에는 카페 알바 해 본적이 없어요. 여기는 다른 매장보다 메뉴도 많고 신경쓸 것도 많아서 알바 난이도가 좀 있는 편이에요. 많이 헷갈리지민, 간단한 일만 해왔었기에 진짜 일 다운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나름 즐겁게 보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위축되어가요. 배울게 많다보니, 배웠는데도 기억이 안 나는 일도 있고,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아닌 일도 있어서 자꾸만 실수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신입이니까 실수 할 수 있지! 앞으로 열심히 하자!' 라는 마인드로 다녔는데 한달쯤 되어가니 기본적인 실수를 하는 제 자신이 미워져요. 내가 이렇게 일머리 없는 사람이었나 싶어요. 친구에게 털어놓으니 '한달이면 생 초보니까 그럴 수 있어!' 라고 하지만, 같이 일하는 직원분은 'oo씨 한 달 일했는데 이런것도 모르면 어째요..' 하면서 한숨을 쉬시니 친구의 위로를 듣고 나아진 기분도 다시 다운이 됩니다. 또, 가끔 직원분들이 전에 일했던 알바가 얼마나 일을 못해서 짜증이 났었는지에 대해 뒷담화를 하는데, 그 얘기를 들을때마다 전에 일했던 알바와 제기 별반 다를게 없다고 느껴져서 '직원분들이 속으로 나를 저렇게 욕하고 있겠지? 일 못하는 ***라고.' 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요즘 일할때마다 자신감이 떨어지고 위축되고 실수하고 ***같은 제 모습이 미워쟈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죠?
급여도 똑같이 받고 나보다 쉬운 업무인데 왜. 그리도 일을 대충 대충 하는지.. 그 사람들의 빈자리들을 찾아 보충하는게 나의 일이 아닌데.. 가장 높은 업무 강도에 전 근무자가 하지 못한 일 들이나 빠진 상품을 내가 보충하는 그 상황 자체가 너무나.. 화가 난다. 심지어 변명이라고 그 사람은 자기 전근무자가 일을 엉망으로 했다며 자기도 몰랐단다. 나는 어떻게 항상 그런 실수를 찾고 지적하고 해야하는지.. 그리고그 업무는 또 내가 이어받는다. 일은 많고 할것도 많은데 다른 근무자들은 왜 쉴 생각만 하지.. 노력이 부족해.. 빠진 물건 있나 보고 또 보고 채워야 하는데.. 무슨.. 노력도 없이 심지어 자기 근무때 일어난일 아니라며 그냥 모르쇠 하는게 말이 되나. 심지어 그 전근무자도 교대할쯤 업무량이 많아지는 특성이 있고 본인도 그걸 알텐데.. 지금껏 얼마나 많이 자기가 할일을 다른사람들이 커버해줬다 모르는건지.. 나는 근무 할때 힘이 든다. 신체적으로 지치고. 정신적으로 소모됨을 느낀다. 하지만.. 다른 근무자들은 세심함과 열정도 없고. 성실함 조차 잊어버린듯 하다. 더 많은 노력하는데.. 분명 다들 인정은 해주는데.. 도대체 자기들 일을 왜 안하냐는거지.. 어린 내가 훈계 를 해야 하는 지금의 상황도 맘에 안들고 변명이라고 하는 그 것들 조차 .. 핑계로 보인다. 마음이 지치고.. 불만과.. 짜증이 요즘 지속된다. 아무도 없을때 고함을 질러 보기도 하고. 그 빡침을 어떻게 해야 할까? 내가 근무 하는 환경은 사실상 수평관계다 지시하는 사람 없이 모두가 잘해야 한다. 하지만 나도 일부 물리적으로 연령적으로 어려운 경우는 일부 납득 한다. 또 나름 배려도 했다. 하지만.. 점점.. 내가 ***인가 싶다.. 말을 안하고 일을 했더니 이젠 속이 더져서 뭐든 악소리를 내야 마음이 편하다. 하지만 이게 동료들과 마찰이 생길거다. 내가 무언가 실수하면 날 물어뜯겠지.. 하는만큼 당할것 알지만.. 요즘 자제가 안된다. 나의 불만은 늘... 표현해야 직성이 풀리고 조용히 넘어가는게 내가 ***인가 싶어.. 진다.. 자존감이 낮은것도 있는것 같고.. 뭐든 이제 크게 터트려야 속이 편하더라.. 난 나 스스로 일을 힘들게 하고. 잘해야하고. 완벽해야하고.. 그렇기에 다른 사람의 문제가 실수가 아니라 게으름이라는걸 알게되면 어떻게든 바로 고치고 싶어 일을 크게 만든다. 참 피곤한 성격이다. 초기에는 난 자중하는 성격이였고 진지하고. 조용히 해결하는게 최선이라 믿었지만.. 해결이 안될때마다 내가 ***인가 싶어 점점 불만이 커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