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저는 첫 경험에 대해 생각하고 있습니다. 키스만하고 더 이상 가고 싶지 않았는데 단호하지 않은 목소리로 여러 번 하기 싫다고 얘기했고 우리 둘 다 술에 취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그가 한동안 후 저는 포기하고 내버려뒀습니다. 하지만 다시 한 번 너무 아팠으니 그만두라고 몇번 더 말을 했어도 몸추지 않았습니다.다음 날 아침에는 저한테 신경 써주고 이후에 데이트 몇번 했기 때문에 그당시에 평범한 연애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 당한 건지 고민이 되고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더 생각하면서 지금 내 인생에 *** 영향이 있는 것 같긴 해서 제가 착각하고 있는지 진짜인지 모르겠어요. 이것에 대해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아니면 과장하고 있는 걸까요..?
저는 여학생입니다 저는 학교 남자 선생님한테 ***을 당했습니다 제 뒤에서 제 허리를 감싸 안고 땡겨서 무릎에 앉히고 숨도 못 쉴 정도로 꽉 안고 놔달라고 엄청 했을때 놔주고 계속 옆구리를 만지고 ***같이 웃고 그런일이 반복되다 보니까 어머니한테 말씀드리고 그 선생님이랑 얘기하고 끝냈습니다 근데 일을 끝냈는데도 트라우마로 고통받고있습니다 그리고 그걸로 엉덩이에 대한 집착이 생겼고요 (혼자 있는데 이불로 엉덩이를 급하게 가린다거나(여름에도)) 그 일때문에 맨날 맨날을 울다가 우울증에 걸렸습니다 너무 수치스럽고 힘들어요 그 선생님은 아직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고요 계속 속으로 끙끙 앓다가 우울증이 더 심각해지고 상담이 시급한 우울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전 앞으로 어떡해 살아가야 할까요? 삶에 흥미도 못 느끼겠고 살고싶지가 않아요 전 어떡해야 할까요?
마 반응을 보이면 그 ㅅ ㅣ. ㅋ ㅣ 들이 더날뛴데엄마
어릴때는 인지하지 못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확한 나이는 생각 안나지만 내가 이 행동은 뭔가 잘못 되었다 싫다 라고 느낄때쯤까지 아빠가 소파에 누우면 이리와서 누워보라고 하고 제 가슴을 만졌습니다. 어릴때라 가슴이 나온 상태는 아닐텐데 만졌고 어느 순간 부터 그 행동이 너무 싫게 느껴져서 피하고 싫다고 했더니 그만 뒀습니다 아빠는 가부방적이고 항상 윽박지르고 쉽게 화를 내는 사람이라 어릴때부터 거부하기 힘들었습니다. 지금 우울감은 아빠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생각이 항상 듭니다. 결혼을 하고 남편을 보고 다른 가족들을 보며 내가 겪었던 것들이 흔한 것은 아니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제 기억력이 좋지 않은지 어릴때 많은 기억은 없지만 그 중 하나가 아빠가 가슴을 만지는 행동을 제가 거부한 것입니다. 이 아빠의 행동도 ***이 맞나요?
학교 쉬는시간에 반 뒷문에서 친구들과 놀다가 갑자기 같은반 여학생에 대해서 성희롱성 발언을 해버렸습니다 그러나 그 친구가 저의 발언을 들었는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죄를 계속 안고 살아가기엔 저의 인생만 나락길로 갈거같고 막상 사과하기위해 말했는데 그 친구는 진짜로 몰랐던거라 오히려 상황만 더 이상해질수 있습니다 근데 마음이 너무 찔립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빠가 너무 끔찍하고 역겹고 싫어요. 중학생 때 부터 20대인 지금까지 제가 잘 때 몰래 와서 가슴이나, 성기를 만지고 제가 깨면 아무렇지 않은 척 방을 나갑니다. 이젠 무뎌진건지 몰래 만질 때 이 *** 또 이러네 라고 생각하고 자는 척 하며 이불을 꼭 덮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소에는 정말 아무렇지 않게 아빠를 대하는데 이따금씩 아빠에 대한 증오심, 역겨움이 느껴집니다. 그럴때마다 우울해지고, 또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집니다. 이런 일에 무뎌진 제가 너무 *** 같기도 하도, 어차피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저를 알고 있기에 여기에 하소연 이라도 하자는 마음으로 글을 적어 봅니다.
현재 20대 중반 여자인데 중학생때 외로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 당시에 외국인들이랑 영상통화할 수 있는 어플을 깔아서 채팅 및 영상통화를 했었어요ㅠ 근데 하루는 어떤 외국인이 영상통화를 하자고해서, 어쩌다 보니까 서로 영상통화하며 ㅈㅇ하게 되었습니다... 제 기억에는 얼굴을 안보여주고 후면카메라로 제 몸만 보여주었던거같아요…(그나마 다행이죠..) 솔직히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그 외국인이 얼굴을 보여달라고 했는데 안보여주고 다리만 후면 카메라로 찍은 기억이 나요. 그 뒤론 그 사람한테 연락 온적은 없구요ㅠ 이게 꿈이었으면 좋겠을 정도로 너무 부끄러워요. 그 당시에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요즘 들어 생각이 많이 나고 그 생각만 나면 정말 괴롭습니다.. 혹시나 지금이라도 유포된건 아닌지 걱정되기도 하구요ㅠㅠ 계속 이렇게 괴로워하는거말곤 방법이 없겠죠?
저는 20살 대학생이고 엊그제 있었던 일입니다 지하철에는 퇴근시간대이기에 사람이 꽉 차있었습니다 저는 손잡이를 잡고 창문을 보면서 가고 있었습니다 제 뒤에 남자분이 계셨고 그분은 휴대폰이 제 어깨에 닿을만큼의 거리에 서서 휴대폰을 하고 계셨고 창문을 통해 가끔 눈이 마주쳤습니다 근데 점점 제 엉덩이에 뭐가 부딪히길래 사람이 많아서 가방인가 했는데 제 뒤에 그 남자는 가방이 없었고 닿는 위치가 딱 소중이인게 느껴졌고 봤습니다 그 소중이가 계속 닿고 있는게 아니라 닿았다가 떨어졌다 닿았다가 떨어졌다를 반복하기에 저는 불쾌감을 느꼈고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싶었습니다 그런데 그 남자 옆에 한사람정도 설 공간이 있었고 그 남자 뒤에도 한발 뒤로 물러날 공간이 있는데도 계속 제 뒤에 붙어 있었고 저는 사람들에게 둘러쌓여있어서 피하고 싶었지만 못 했고 빨리 내리길 바라며 속으로 욕만 했습니다 저는 그 남자가 소중이를 제 엉덩이에 비빈것도 아니고 절 직접적으로 만지진 않았지만 의도적으로 ㅅㅊㅎ했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예민한걸까요? 그리고 저는 ㅅㅊㅎ당했다고 느꼈고 불쾌했음에도 지하철에서 내린 후 그 상황에서 벗어나니 여전히 불쾌하긴 하지만 친구들에게 썰풀게 생겼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고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도 모자랄판에 왜 이런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ㅁ친걸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대략 6살쯤부터 사촌 오빠에게 지속적으로 ***을 당했었어요. 사촌 오빠는 제 손으로 ***를 해왔고 어느 날부터는 저를 무릎에 앉혀 제 성기에 오빠의 성기를 비비는 등 점점 더 대담해져 갔었어요. 다행히 이사 오기 마지막쯤 어린이집에서 보았던 ***육 인형극이 생각나 용기를 내서 반항하였고 엄마, 아빠의 이혼으로 멀리 이사를 오게 되어 다시는 볼 일이 없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이제 막 초등학교 3학년 되었던 때인 것 같아요. 지금은 그 사람이랑 만날 일이 전혀 없지만 그 사람의 동생인 사촌 언니와는 꾸준히 연락을 하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옛날 생각이 나서 괴로울 때는 언니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할까 말까 고민하기도 했지만 의외로 언니와 사이가 굉장히 돈독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도저히 용기가 나지 않아서 그냥저냥 지내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언니의 임신과 출산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어릴 적 맞벌이하는 엄마, 아빠를 대신하여 저를 사랑으로 돌봐주었던 사촌 언니의 딸이라고 생각하니 비록 아직 한 번도 만나*** 못한 아이지만 소중한 가족이 생겼다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언니가 sns에 올리는 아기 사진을 보고, 언니에게서 사촌 오빠의 소식을 듣게 되니 어릴 적 기억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언젠가 사촌 오빠가 저에게 또 ***을 하려고 할 때 저희 집에서 함께 놀고 있던 옆집 언니를 보낸 적이 있어요... 오빠는 항상 "오빠 좀 도와달라"라고 부탁을 해왔기에 오빠가 하는 짓은 불쾌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그날 저는 "나는 힘드니까 언니 보고 도와달라고 해"라고 말한 뒤 언니에게는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방으로 들여보냈었어요. 한참 뒤 그 언니가 울면서 방에서 나왔던 기억이 어렴풋이 떠올랐습니다. 이 사건이 이제 막 태어난 조카와 무슨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 기억이 떠오른 뒤로 제 머릿속에서는 사촌 오빠가 조카에게도 몹쓸 짓을 할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었지?라는 분노가 떠나지 않았고 매일 밤마다 마음이 심란해졌어요. 지금 느끼고 있는 이 감정은 과거 보호받지 못했던 나를 그 아기에게 이입하는 걸까요. 머릿속에서 아기가 유치원생이 되었을 때, 어쩌다 보니 단둘이 있게 되고 또 그런 *** 짓을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일을 하다가도 자려고 누웠을 때도 밥을 먹다가도 문득문득 떠올라서 너무 불안해요. 사람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저렇게 범죄를 저지르고도 들키지 않은 인간은 또 어떤 짓을 할지 모른다고까지 생각이 미치네요... 이런 20년도 더 된 이야기를 엄마에게 할 수도 없고 친구들과 남자친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어 정말 답답하던 차에 우연히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익명의 힘을 빌려 주저리주저리 이야기를 풀어 보아요. 두서 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제가 3~5학년때쯤 트위터로 인해서 그루밍 성범죄를 당했었는데 그루밍 이란걸 깨닫고 뒤늦게 차단한적이 있었는데 그 뒤로 몇년이 지나도 그 사람이 제 얼굴이나 중요부위 사진을 찍었었을지 소장하고 있는지 너무 불안해요 처벌보단 지금은 너무 갑갑하네요… 그 사람은 저를 착한애라면서 친구인척 다가왔고 결국엔 돌이킬수 없을때까지 갔었어요 가족이랑은 그 일에대한 말을 하지 않았고 친구랑도 말하지 않았어요 그냥 평범한 학생처럼 지냈었어요 솔칙히 그때는 아무에게도 알려주기 싫고 수치스러웠어요 솔칙히 아무에게도 말하고 싶지않고 그 사람이 사라져서 이 일도 없었던일 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