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의 불안과 피곤함에 맞춰주는게 더 이상 힘듦니ㅏ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피로감|불안]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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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의 불안과 피곤함에 맞춰주는게 더 이상 힘듦니ㅏ
커피콩_레벨_아이콘Ginni
·2년 전
이제 막 2년 째 같이 일 하는 동료들의 불안과 피곤함 표현에 어떻게 일을 계속 해 나갈 수있게 도울까 내가 좋아 하는 일을 하는데 동요되지 않고 계속 해나갈 수 있을까 무너지지 말자 그렇게 일년 버티고 이제 막 다시 일을 시작했는데 가깝다고 여겼던 동료가 저와의 상의도 없이 나중에 얘기하자한 안건에 대해 오해를 하고 결정을 지어서 저를 빼고 제가 돕지 않기를 원하는 것 처럼 발표를 해서 나중에 따로 둘만의 시간을 찾아서 이야기 좀 해도 될까 했는데 아예 차단을 하네요. 저는 분명히 나중에 의견공유 해보자라고만 했는데... 그런데 나쁜 사람은 저네요... 실패하고 싶진 않지만 이제 막 시즌이 시작했는데 그냥 퇴사하고 싶습니다. 굳이 이렇게 티내서 저를 나쁜 사람 만드는 사람 옆에서 괜찮은 척 하기도 싫구요. 버텨서 얻는게 뭘까 싶으네요. 퇴사를 선택한다면 다시 일어 설 수 있을지 두렵고 그냥 버티자니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될 것 같아 두려워요 일년을 버텨야한다는게... 제 직업은 몸으로 부디치고 호흡을 맞춰야하는 무용수 입니다. 저는 이 일을 19년차 해오고 있고요. 새로운 것도 아닌데 지금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너무 힘듦니다. 한번은 실패 할까 싶습니다. 그냥 다 내려놓고 ... 너무 슬픕니다 피곤하다는 이유로 자신의 불안함에 서로를 돕지는 못하고 상처내는 주변 모습이 너무도 슬프고 외롭습니다. 힘이 듦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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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윤혜진 코치
1급/박사 코치 ·
2년 전
슬픔과 피곤함 속에서도 여전히 빛나는 마카님의 열정이 느껴지네요. 지금 많이 힘드시겠지만 그 빛을 함께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동료들
#업무스트레스
#퇴사고민
소개글
마카님이 현재 느끼고 있는 깊은 슬픔과 피곤함이 얼마나 큰지 느껴지네요.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연 요약
지금까지 그 오랜시간 동안 무용수로서의 길을 걸어오며 많은 순간을 이겨내셨겠죠. 이번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동료들과의 관계에서 깊은 상처를 느끼고 계신 것 같군요. 서로를 돕지 못하고 오해와 피로 속에 놓인 동료들의 모습이, 그리고 그 안에서 마카님이 혼자 힘겹게 버티고 있다는 생각이 더욱 무겁게 느껴지네요. 이 상황에서 어떻게 나아갈 수 있을지 고민하며 끝이 보이지 않는 긴 터널 속에 있는 듯한 기분일 것 같아요. 혼자 버텨야 한다는 생각이 이 시기를 더욱 힘겹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원인 분석
마카님이 느끼는 이 깊은 피로감과 슬픔은 동료들과의 관계에서 느껴지는 것이지만 어쩌면 그 안에 더 깊이 자신에 대한 기대와 직업적 열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마음도 느껴져요. 그동안 19년 동안 이 일을 사랑하며 해왔다는 사실을 떠올려보면 지금 이 순간의 어려움이 그 열정을 시험하는 과정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마카님이 정말로 두려워하는 것은 동료들과의 갈등자체라기보다는, 그로 인해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제대로 해내지 못할까 하는 걱정인지도 모릅니다. 이런 상황에서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무엇이 나를 이 자리에서 계속하게 만들었는지 되짚어보는 것도 지금의 막막함에서 벗어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쩌면 이 질문이 지금의 슬픔과 갈등 속에서 나를 더 깊이 이해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찾게 할지 모릅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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