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디자이너 연봉협상과 이직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이직|가치관]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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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디자이너 연봉협상과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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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안녕하세요 25살 여자 디자이너 입니다. 디자인과 졸업 6개월을 앞두고, 강사로 오시는 교수님께서 입사제안을 하셔서 고민끝에 작년이맘때쯤 교수님 회사,즉 직원 총3명인 작은 디자인 중소기업에 입사를 했습니다. 근데 작년 겨울쯤, 계시던 선임분들이 줄줄이 퇴사하시고, 회사에 저 혼자 남게됐습니다.. 그리고 몇일뒤 신입 두분이 들어오셨는데 두분 다 일을 잘 못하셨고 대표님(교수님)이랑 트러블이 계속해서 생겼어요.. 그렇게 3개월 뒤 일이 줄고 점점 줄고 줄다가.. 없어져서 정말 회사가 망하는 지경까지 와버렸습니다 저도 이제 1년차가 되어가고 , 딱 1년 채우고 퇴사할 생각이었는데 오늘 뭔가 결심을 하셨는지, 대표님께서 저만 따로 카페로 불러 말씀하시더라구요. 회사사정이 너무 어려워서 신입 두분을 짤라야할것같다고. 그리고 이제 1년차인 저의 연봉을 협상해주시면서 앞으로 너와 나 2인체제로 회사가 굴러갈것이고 연봉은 두 분이나 없어지는 몫으로 4000선으로 맞춰주겠다고 하셨어요 근무도 재택이고 , 그동안 그 신입분들이 하던 일들이 제가 혼자 캐리 못할일도 아니어서 당연히 4000받고 혼자 일해야겠다 생각했는데... 디자이너로서의 신념..? 가치관..? 미래..? 그런것들을 버리고 이렇게 조그만 곳에서 우물안 개구리처럼 발전없이 살***까봐 걱정이됩니다... 실제로 지금 하는 일들이 디자이너로서 신념을 갖고 비전이있고 발전이 있는 일들은 아니거든요.. 재밋는 일도 아니고.... 물론 세상에 재밌는 일이 어딨겠냐마는 이 일은 정말 따분하고 발전없는 그런 올드한 일 그 자체에요.. 그래서 이직할 곳도 엔터사나 그런쪽으로 되게 통통튀고 트렌디한 곳으로 봐두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결론은.. 이 나이대와 이 연차에 솔직히 과분한 연봉 받으면서 1인체제로 일을 해야하는지.. (근데 또 저희 엄마는 나머지 분들 연봉 합친거 생각하면 그렇게 많이 주는것도 아니라고 더 부르라고 하시긴해요..) 아니면 그래도 디자이너로서 발전을 위해 여길 떠나 이직을 해야하는지.. 돈과 비전 중에 너무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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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박상근 상담사
1급/박사 심리상담사 ·
2년 전
돈과 비전중에서 고민중인 마카님에게
#직장
#신입
#이직
#연봉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전문 상담사 박상근입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는 디자인 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교수님의 입사 제안을 받아 작은 디자인 회사에 입사하셨는데, 회사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직원들이 줄고 연봉 협상에서 고민이 생겼다고 하셨어요. 현재 연봉이 높아지지만, 일의 재미와 발전 가능성이 없는 상황에서 이직과 남아서 일하는 것 사이에서 돈과 비전을 놓고 고민 중이시네요. 이 나이대와 연차에 맞는 더 나은 발전 기회를 찾으실지, 아니면 안정적인 연봉을 선택하실지 결정하기가 어려우신 것 같아요.
원인 분석
마카님, 현재의 고민은 안정적인 수입과 개인적인 성장이 충돌하는 상황에서 발생한 것 같습니다. 현재 회사에서 받는 연봉 제안은 경제적으로 안정감을 줄 수 있지만, 디자인에 대한 열정과 비전이 부재하여 장기적으로 만족감을 느끼지 못할 수 있기에 돈과 미래의 비전 중 무엇을 선택할지 고민중이신 것 같습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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