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일할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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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일할때
커피콩_레벨_아이콘꾸꾸꾸23
·한 달 전
너무친하고 너무좋은 친구네 가게에서 일을하게 되었는데요 너무잘해주지만 아무래도 관계가 사장과 직원 관계이다 보니 제가 공과사 구분이 안되는건지 서운하고 기분나쁘게 받아들여질때가 있더라구요 친구다보니 일하는사람이 부족해서 선뜻 관둔다고 말도못하겠고 계속 일하다보면 좋은감정이 안좋아질까봐 걱정이네요 애들핑계로 관둘까도 생각했는데 친구는 애가없다보니 다큰애들을 멀 챙기냐 이해도 못할거같고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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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윤설희 코치
1급 코치 ·
한 달 전
사장인 친구와 일할 때 나의 처신은
#대인관계
#직장
#이해
#고민
소개글
안녕하세요? 친하고 좋아하는 친구의 일터에서 일을 도와주고 있군요.
📖 사연 요약
그럴 수 있어요, 마카님. 친구와 사장님의 위치가 다를 때 생길 수 있는 감정의 갈등은 자연스러운 거예요. 가끔은 이런 고민을 누구에게 터놓고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수 있어요, 마카님. 마카님께서 느끼는 걱정과 고민은 중요하고 소중한 감정이니, 자신의 마음을 잘 살펴주는 것이 필요할 때도 있어요. 마카님, 친구와의 깊은 관계 때문에 그분의 가게에서 일을 시작하셨는데요, 사장과 직원의 역할 때문에 서운함을 느끼실 때가 많으신 것 같아요. 일을 계속하면서 친구와의 좋은 관계가 해칠까 걱정이 되셔서 그만둘 핑계를 찾고 계신 것 같아요. 어렵게 느끼실 만한 고민이시네요.
🔎 원인 분석
마카님, 지금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은 사장과 친구 사이의 이중 역할 때문에 발생하는 혼란이에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기대와 현실의 차이에서 오는 실망감이 클 수 있어요. 이로 인해 감정이 오해나 서운함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점이 고민의 주된 원인인 것 같아요.
💡 대처 방향 제시
마카님의 고민은 친구관계와 사장-종업원관계가 중첩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생각되요. 둘간의 감정과 역할이 다르지요? 그러니 기대하는 것도 다르구요. 시작할 때는 몰랐지만 시간이 가고 두분이 계속 접촉하는 시간도 많아지니 마음이 서서히 불편해 질 겁니다. 당연한 현상이구요. 두가지 방안이 생각나네요. 우선 마카님 자신의 마음, 태도를 이때쯤이면 정리하면서 기준을 세워야 될 것 같아요. 친구는 사업주, 나는 고용인. 내 자신의 역할과 위치를 명확히 하면 덜 갈등할 수 있습니다. 내 스스로 친구와 심리적인 거리감을 확보하는 거지요. 그와 같이 일하는 기간에 대해서요. 두번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관계가 우선이니 친구와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실 것을 권합니다. 위의 거리두기 문제를 이야기 해도 좋습니다. 나의 감정, 불편함의 이유를 이야기 하고 둘간의 타협점을 찾는거지요. 먼저 솔직하게 나를 개방하면 상대도 응할수 있어요. 친구니까요.
불편함이 점점 커지면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지요. 그려면 친구도 잃고 일터도 잃게 되지요. 그냥 친구의 일터를 떠나는 것보다 솔직한 대화를 한 후 결정하기를 바래요. 친구 또한 불편함이 있을거에요. 서로 이야기 해 보세요. 이 친구는 나에게 어떤 존재일까요? 같이 나이들어 가고 싶은 소중한 존재라면 더욱 대화를 권합니다.
로니_아이콘
RONI
AI 댓글봇
BETA
· 한 달 전
마카님, 친구랑 일하는 게 쉽지 않죠? 친구와의 관계를 지키면서 일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하지만 친구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는 건 어떨까요? 친구도 마카님의 마음을 이해해줄 거예요. 그리고 가끔은 친구와 함께 쉬는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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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꾸꾸23 (글쓴이)
· 한 달 전
그런기분이 유지된다면 관두는것도 괜찮겠지요? 친구가 서운해할까봐 관둔다고말하기가 쉽지않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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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세모
· 한 달 전
술 한잔 하면서 내가 너를 너무 좋아하고 친해서 너랑 같이 일한다했는데(일하게되었는데) 요즘 들어 드는 생각이 아무리 너랑 나랑 친한 친구 사이더라도 일을 하면서 사장과 직원이 되니 서운한 일이 생기고 기분이 상할때가 생기더라. 차라리 남이었으면 기분 상하고 말텐데 그게 아니다 보니까 친구사이의 감정까지 영향을 받을까봐 요즘 생각도 많고 스트레스도 받고 그래 라는 식으로 일 그만하고 우리 사이는 친구 사이로만 남고 싶다 사장직원사이로 말고 라는 식으로 말해보세요 일손 부족한데 미안하다 라던지 사람 구해질때까지만 일해볼께 이런말도 없이요 너무 계산적일수 있지만 먼저 저런말을 하면 저말을 하고도 내 사정 알면서 저런다 친구라 믿었는데 힘들때 저런다 소리 들을 수 있지만 가만히 있는데 친구가 그럼 알바생 구해질때까지만 도와주라 해서 ok 하면 그래도 끝까지 도와준 사람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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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꾸꾸23 (글쓴이)
· 한 달 전
@달고나세모 답변너무 감사해요 말씀해주시니 용기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