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일한 지 6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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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한 지 6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커피콩_레벨_아이콘수난이야
·2년 전
이번에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취업해서 들어간 직장입니다. 이것저것 배워가면서 익숙해지며 한 몫을 제대로 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돌아오는 것은 빈번한 실수와 사람들의 날선 시선이더라구요.. 오늘도 윗 사람에게 실수한 것 때문에 혼났습니다... 사람이 너무 맹하다고.. 일을 너무 대충하는 것 같다고.....실수만 해대는 사람이랑은 일을 같이 하기 싫어진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백번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진짜 저는 왜 그럴까요? 허구한 날 실수나 해대고 중요한 걸 들어도 잊으면 안되는 데 잊어버리는 제가 너무 힘들어요 너무 힘이 들고 주변인들에 비해 실수투성이인 제가 너무 한심하고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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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 댓글 4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정은옥 상담사
1급/박사 심리상담사 ·
2년 전
실수하는 나
#자아/성격
#실수
#기억력
#자존감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정은옥 상담사입니다. 마카님의 고민글을 보고 이렇게 마음을 나누고자 인사드립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 많이 힘드셨겠어요. 마카님, 대학을 졸업하고 새로운 직장에서 열심히 배우며 잘 하고 싶었는데, 잦은 실수 때문에 힘들어 하고 계시는군요. 윗사람의 날카로운 지적과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더 힘들어진 상태신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 당장의 어려움을 지나면 분명히 나아질 날이 올 거예요.
원인 분석
마카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긴장과 불안 때문에 기억력이 저하되고 실수가 잦아질 수 있어요. 이럴 때는 자기 자신을 너무 책망하지 말고, 차근차근 일을 배우고 경험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해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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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2년 전
마카님, 너무 속상하셨겠어요. 하지만 누구나 처음에는 실수를 많이 해요. 실수를 통해 배우는 것도 많답니다. 조금씩 나아질 거예요. 힘내세요! 마카님은 분명히 잘 해낼 수 있을 거예요.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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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장미송이
· 2년 전
에고… 첫직장이니 실수할 수 있는데, 요즘 다들 사는게 빡빡하다보니 주변 사람들이 글쓴님에게 여유를 못 가졌나봐요. 개구리 올챙이시절 기억못한다고… 대학 졸업 후 첫직장에서 잘 못하는 건 잘못이 아니예요! 그러니까 첫 해에 월급이 낮은 거고요~ 글쓴님께서 한몫 제대로 해내겠다는 부담을 조금 내려놓으시고, 배워가려는 모습,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신다면 주변 사람들의 시선도 바뀔거예요. 일년 뒤 지금의 고민을 웃으며 돌아볼 수 있으실거예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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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xy0819
· 2년 전
저도 공감이 가는 사연입니다. 저도 사연자님처럼 잦은 실수로 인해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고 혹시 또 그런 실수를 반복할까봐 무서운 감정이 들 때도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줄어든 실수들과 그 과정 속에서 배우는 것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은 뒤에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지금은 작은 실수 하나에 대수롭지 않게 넘기며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기다려보세요. 어느날 아무렇지도 않아질 날이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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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성취
· 2년 전
저도 지금의 직장사람들은 상상못할정도로 처음에 이렇게 못할수가있나 싶을정도였습니다 진짜 대박이였어요 일못하는정도를 넘어선.. ㅋㅋ 5년 넘어가니까 편해졌어요 그런데 전문가가아닌 저의 개인적 생각은 아마도.. 계산적일 수 있지만 내가 일을 배워야 할 곳과 일을 배운 상태에서 오래있을 회사를 정해보는건 좋을 것 같아요 악착같이 배워서 이 욕 다 먹고 어디에 정착한다 이런거요ㅋㅋ 일 못 하는 나를 욕하면서 가르쳐주는 곳 있습니다. 그런데 일 못하는 나 안써주는곳도 있지요 일끝나고 가산점주는 자격증공부하고 토익공부하고 악착같이 더 해서 연봉높은곳으로 이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