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저히 뒤떨어지는 직무 수행 능력,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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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저히 뒤떨어지는 직무 수행 능력,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우우리우우래
·2년 전
나이는 24, 첫 직장 신입으로 일하면서 직무 수행 능력이 한참 부족하고 상사한테 매번 심하게 깨져서 스트레스가 극심합니다. 항상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생각하고, 적고, 노력해봐도 반복되는 실수 때문에 이제는 포기했습니다. 매번 혼나면 위축되던 제 마음은 탄력을 잃고 재기 불능이 됐습니다. 전에는 잘했던 것 마저 이제는 못하겠습니다. 머리 속이 혼나기 싫다, 내가 싫다, 상사가 싫다로 도배돼 집중 조차 못하겠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4달 밖에 안 됐는데 말이죠. 푸념하고싶었습니다. 회사 사람들은 푸념을 소문거리 삼아 뒤에서 떠들기 좋아하니 말입니다...참 힘듭니다. 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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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이윤선 코치
2급 코치 ·
2년 전
누구에게나 서투른 시기는 있어요. 괜찮아요.
#직장
#스트레스
#능력부족
#퇴사
소개글
안녕하세요. 커리어 코치 이윤선입니다.
사연 요약
첫 직장에서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셨군요. 이렇게 솔직하게 이야기하면서 힘든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큰 용기예요, 마카님. 모든 일이 처음에는 어렵고, 특히나 상사와의 합도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 같아요. 마카님, 첫 직장에서 직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상사에게 자꾸 혼나서 스트레스가 심하다는 간절한 푸념을 전해주셨네요. 회사 사람들에게 털어놓기도 어렵고, 퇴사 결심을 하셔야 할 정도로 힘드신 상황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는 첫 직장에서 적응과 직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 같아요. 실수에 대한 스트레스가 누적되면서 자신감과 마음의 탄력을 잃으셨고, 그로 인해 반복적인 악순환이 발생했던 것 같아요. 지속적인 부정적 피드백을 접하면 누구나 위축될 수 밖에 없어요. 마카님이 퇴사를 결심하신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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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준식쿤
· 2년 전
안녕하세요. 글쓰신 분이 뭔가.. 예전의 저의 모습을 여기서 보는거 같아서 동질감도 느껴지고 반갑기도 합니다ㅎㅎ 저는 96년생이라 한국나이로 29살이거든요. 저 또한 24살부터 사회생활 시작하고 항상 긴장해서인지 팀원들간 의사소통이 제대로 안되었어요. 많이 혼나고 좌절하고 말도 많이 더듬고 질문할 때도 상대방이 들었을 때 알기 쉽도록 제가 무엇을 모르는지, 어떤 걸 도움받고 싶은지 명확히 알려주진 못했었죠. 그래서 저는 25살 때 권고사직을..ㅠㅠ 받아본 적이 있었답니다. 그래도 요즘은 지금 있는 직장에서 의사소통 문제라든지, 일하는데 있어서 큰 문제를 겪지는 않네요. 29살이라서 짬이 조금은 찼나봐요.ㅋ 우선 제가 시도해 본 방법은 이거에요. 상사한테 심하게 깨진 적이 많다고 하셨고 상사분이 알려줄 때 수첩이나 공책에 적으면서 열심히 하심에도 불구하고 이 상황이 반복된다는 건.. 방법을 좀 달리하시면 어떨까 싶어요. 1. 알려주는 내용들을 가능하면 녹음할 것. - 저 또한 예전에는 상급자가 업무에 대해 알려주고 가르쳐줄 때 알려준 내용을 이해하면서 그와 동시에 노트나 수첩에 열심히 적으려고 했죠. 근데 이게 문제가 제가 멀티가 잘 안되더군요. 이해하면서 그 내용들을 노트에 100% 옮겨적는게 진짜 잘 안되더군요. 결국 나중에 가면 동료가 나에게 자세하게 알려준 내용에 대해서는 기억을 잘하지 못하고 노트에 적은 내용만 머리속에 있어요. 나머지는 다 까먹구요. 어차피 상대방과 내 목소리가 둘 다 녹음하는건 불법 아니니까 가능하면 알려준다고 하면 재빨리 녹음기 키고 이해하면서 가르침을 받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때 녹음을 하되 노트나 공책에도 적을 내용은 적는게 좋아요. 근데 적는 것보다 일단 알려준 내용을 이해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무조건 이해는 한다는 생각으로 하면 될거 같아요. 그리고 녹음된 내용은 나중에 따로 글로 정리를 하면 분명 업무하시는데 도움 될 겁니다. 그래야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도 구분이 될 거고 그래야 나중에 물어볼 때 정확히 내가 어느 부분이 모르는지 아니까 정확히 질문할 수 있을 거에요. 녹음기는 따로 살 필요 없고 그냥 핸드폰으로 해도 상관없습니다. 2. 질문할 때는 무엇을 모르는지 명확히 할 것. - 이건 진짜 중요한 거 같아요. 신입이실 때는 아마 회사에서 딱히 글쓴 분한테 뭘 기대하지는 않으실거에요. 그래서 물어보는 거에 대해 위축되거나 겁내실 필요는 없으나 중요한 것은 질문한 후 답변받은 내용은 반드시 내 것으로 만들어서 다음 번에도 동일한 질문을 하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이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사실 신입이기에.. 전공자라고 한다면 그래도 자신이 어느 정도의 업무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어야 뭘 알고 뭘 모르는지 구분이 어느정도 될거거든요. 근데 아예 비전공이고 생신입이면 그마저도 쉽지 않을거에요 이건.. 1번에 쓴 내용대로 열심히 하고 회사생활 열심히 하다보면 자연스레 구분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너무 긴장되서 대면으로 질문하기 어려우면 글로 정리 후 카톡으로 보낼 것. - 이건 제가 제일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직장 내 같은 팀 동료분들도 본인이 해야할 업무가 있기에 글쓴님에게 100% 신경쓸 수 없습니다. 솔직히 글쓴님도 이 부분은 어느정도 인지하실 거에요. 그래서 일단 동료한테 물어봐야하는데 좀 그 동료분이 바빠보인다면 일단 카톡으로 질문사항을 정리해서 보낸 후에 동료한테 가서 여쭤볼 게 있어서 카톡으로 보내드렸다, 시간 되실 때 봐주실 수 있으시냐고 물어보면 알겠다고 하실 거에요. 요즘은 챗gpt가 있어서 이걸 활용하면 좀 매끄럽게 문장을 만들어주기도 하니 이것도 활용하면 좋을 거 같아요. 4. 업무를 내주면 중간에 최소 2번은 중간보고 할 것 마감기한이 있는 업무라면.. 특히나 신입이면 최소 2~3번 정도는 본인이 하고 있는 방식이 이게 맞는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더 길게 쓰고 싶은데 안되는거 같아요ㅠ 조금이나마 도움 되셨음 좋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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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이0208
· 2년 전
저랑 동갑에 같은 상황이시네요. 저도 오늘 퇴사한다고 말하고 왔어요ㅋㅋㅋㅋ 더 잘할 자신이 이제는 없다고ㅋㅋㅠ 저희 잠시 쉬었다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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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리우우래 (글쓴이)
· 2년 전
@아늑이0208 완전 똑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같이 화이팅해서 푹 쉬고 좋은 회사 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