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 집착하는 제가 너무 싫어요 혼자서도 단단해지고 강해지고 싶은데 그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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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plzz
2달 전
인간관계에 집착하는 제가 너무 싫어요 혼자서도 단단해지고 강해지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는 거 같아요. 친구관계도 별 것도 아닌 일에 서운해하고 소외감 느끼는 제가 너무 싫어요. 친구들이 앞에서는 친하게 지내주는데 뒤에서는 제 욕하고 다닐 거 같고, 그냥 너무 힘들고 지친다고 해야할까요? 불안하고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걱정이 너무 많은 거 같아요. 저 좀 도와주세요 제발
전문답변 추천 3개, 공감 77개, 댓글 11개
상담사 프로필
양지수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2달 전
타인에 대한 민감성이 높은 기질
#사회적민감성 #거절에대한두려움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자 양지수입니다. 마카님의 사연을 읽고 글을 남겨 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께서는 대인관계에서 작은 일에 대해서도 서운해 하거나 소외감을 느끼는 등 큰 감정을 경험하면서 힘든 것 같습니다. 혹시나 친구들이 뒤에서는 내 이야기를 나쁘게 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고 그런 생각을 하면서 많은 에너지를 쓰고 계시네요. 이런 자신의 모습이 집착하는 것처럼 느껴지고 마음이 많이 지칠 것 같습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 사회적 민감성과 두려움 먼저, 마카님은 사회적 민감성이 높은 기질을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사회적 민감성이 높은 것은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나 감정을 민감하게 잘 파악하는 특징입니다. 이런 특징은 기질적인 특징으로, 원래부터 가지고 있는 성향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만히 대화를 하고 있어도 상대방의 작은 변화라던가 차이를 눈치채고 어떤 감정인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대인관계에서 민감하게 잘 파악해주면서 관계형성에 도움이 된다는 장점도 있으나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거나 내 자신이 영향을 받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질적인 특징과 함께 마카님께서는 다른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평가할까봐, 거절을 할까봐 두려운 마음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평가가 굉장히 중요하다면 민감성의 기질이 더욱 발휘되기 때문에 상대방이 나를 지금 어떻게 보고 있지? 좋게 보고 있는 게 맞나? 내가 지금 잘 수용되고 있는건가? 계속 파악하려고 애쓰게 됩니다. 그런 과정 속에서 작은 차이를 느끼게 되고 그 차이는 더욱 나에게 혹시나 부정적으로 평가를 받아서 그런 것일까봐 걱정되는 마음을 유발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기질적인 특징과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 함께 작용하여 대인관계에서 작은 일에 대해서도 소외감을 느끼고 힘든 마음을 경험하시는 것 같습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 기질은 받아들이고 두려움 다루기 그렇다면 기질은 변할 수 있는 특징일까요? 민감하던 사람이 갑자기 둔감해질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로는 내가 그런 기질을 갖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잘 이해해주고 받아들여줘야 합니다. 내 기질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모습은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내가 가지고 있는 두려움을 본질적으로 다루어야 합니다. 마카님께서 그런 두려움을 가지게 된 과정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전 경험에서 다른 친구가 앞과 뒤가 다르게 행동하여 나에 대한 뒷담을 하고 다녔던 경험으로 큰 상처를 받았다면 그 두려움이 크게 생겨났을 수도 있겠지요. 혹은 어릴 때 부모님과의 애착 관계에서 불안정한 애착으로 인해서 충족되지 못한 애정욕구, 인정 욕구가 남아있다면 그 욕구를 충족시키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다시 거절을 당할까봐 두려워서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 경계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원인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마카님께서 갖고 있는 모습에 대해서 이해하고 원인을 이해한다면, 그 때 경험했던 상처를 스스로에게 잘 위로해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위로를 한다면 내 이전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롭게 두려움이 생겨도 과도하지 않을만큼, 또 스스로에 대한 두려움을 잘 이해하고 다르게 행동하려고 노력해볼 수 있겠습니다.
혼자서 두려움을 다루는 것을 어려울 수 있습니다. 혼자 하는 것이 어렵다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해주세요. 마카님의 두려움을 함께 이해하고 치유하는 과정을 이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카님의 두려움을 품고 다채로운 관계를 만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RONI
AI 댓글봇
Beta
2달 전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하는데 그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인간들 간의 관계를 힘들어해요. 다른 사람들도 모두 마찬가지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좋게 생각해보도록 해요. 꼭 어려운 인간관계만 있는 건 아니니까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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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untak
2달 전
저랑 똑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저도 작년부터 이런 문제로 힘들어서 극도로 우울해서 우울증+불안증이 왔어요..! 이런 고민을 어린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평생을 해왔고 많이 힘들어했어요,, 저도 완벽히 벗어난건 아니지만 지금은 마음이 많이 편해요~ 항상 이런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면 자존감을 높여라, 스스로를 사랑해줘라, 등등 이런 뻔한 말들이더라구요 저도 힘들때는 이런말들이 들리지도 않고 무슨 뻔한말을 그게 안돼서 내가 힘든건데ㅜ 이런 생각들이었는데 막상 이겨내고 보니깐 저만한 정답이 없더라구요 결국 이런 고민을 하는것도 내 스스로 자존감이 높지 않고 누군가에 의지하는 의존감이 높아서 그런거더라구요ㅜㅜ(친구들이 욕할까봐 걱정한것도 결국 나보다 남을 중점에 두고 , 저 친구가 없어지면 어쩌지 이런 마인드 때문인것 같더라구요!) 결국 내 스스로와의 싸움입니다, 본인을 더 사랑하고 아껴주고 누가 내 욕을하면 내가 잘못한거 아닌이상 어쩌라고 ? 왜? 이런 강한 마음이 필요할것같아요! 많이 힘드시죠?? 이런고민을 하면 할수록 내 스스로를 갉아먹고 피폐해지고 이런게 결국 다시 인간관계 악화를 불러오더라구요... 정말 너무 힘들고 증상이 심하면 병원을 내원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병원을 찾아가고 상담해보는것도 결국 치료중 하나가 되는것같아요:)
북극여우
2달 전
저도 공감해요 사소한거에 소외감 느끼고, 혹시라도 내가 무언가를 잘못했는지, 날 싫어하는건 아닌지 걱정하게 되더라구요.. 전 그래서 덜 집착하기 위해 다른 것에 집중하려고 노력했었어요. 취미생활로 정신없이 할 수 있는거로 골라서 아예 생각도 안나게 하려고 했었던 것 같아요. 물론 그래도 다시 생각나고 우울해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나마 다른거에 집중하다보니 괜찮아졌던 것 같아요
류스트1126
2달 전
저도 학생 때 그랬었던 경험이 있어서 공감이 가네요…. 고1이였던 것 같은데요 그 때 워낙 다들 무리를 많이 지어다녀서 빠지기도 힘들기도 하고 목을 매기도 했었어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각자 대학이나 성적, 등 학업에 매진해야해서 따로 혼자 다니면서 마음이 편해졌었네요. 다른 친구들도 다 그렇개 혼자다녔구요. 원래 연락같은 것도 귀찮아서 잘 안보는 스타일인데 그러다보니 쳐낼사람은 쳐지도 남을 사람은 남아 인연이 길게 되더라구요. 지금도 친구들이 제 성향을 잘 알기에 편해지는 것도 있구요. 그래서 지금 대인관계에 대해서 민감하지도 않고 바쁜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데요 그 혹시 관계를 정리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도 저 빼고 만나면 질투나고 막 뒷담 할 것 같고 그랬는데 제 인생에서 중요한 애가 아니라고 생각되니까 별 볼일 없게 느껴졌었어요.
wondernara
2달 전
욕하고 다닐 것 같은 게 아니라, 실제로 욕하겠지요. 저도 비슷한 일로 늘 고뇌하고 괴로워 합니다....
웃으면복이와요
2달 전
그들의 말과 행동, 생각은 그들의 것이에요. 남의 것에 나의 에너지를 소비하지 마세요. 인생은 길고 나중에 보면 그게 내 인생에 크게 영향을 주지도 않아요. 그냥 지나가는 일이예요. 내것에 집중하세요. 내가하고싶은것, 내가할일 등. 지금의 그런 맘을 계속 가지고 간다면 대상만 바뀌고 평생 남신경쓰느라 내인생이 없어요. 남을 인정하면 내가 편해져요. 화이팅!!
jini마님
2달 전
저도 그런 편인데 타인으로 상처받는 일이 많아서 더 그런것 같아요. 상처 받기 싫어서 더 예의바르고 깍듯이 굴어도 상대가 스스로 친하다고 느끼면 훅~ 들어와 상채기를 남기고 뒤돌아서요. 아무일도 아니라는듯...도대체 사람으로 받은 상처를 사람으로 치유한다는 개념은 뭔 뜻인지 모르는 1인 입니다.
피초님이디
2달 전
@wondernara 저도요
seon1004
2달 전
저도 그래요ㅜㅜ
마음비우는중
2달 전
저도 학생때 한번 사소한걸로 미움을 받고나서 왠지 애들이 다 내욕할거같고 피해망상증이 생겨서 복도도 혼자 못돌아다니는 대인기피증이 있었어요 엄마가 상담까지 받아보라할정도로 심각했어요 지금은 극복하고 인싸소리듣고있는데 마이웨이에요 제가 어떻게 극복했냐면 사람은 정말 마음먹기에 달려있어요 이거만 기억하세요 '사람들은 생각보다 착하다' '욕먹는 사람보다 욕하는 사람을 더 안좋게본다' '과거는 과거고 연연해하지말고 현재를 살자' 누가 내한테 대놓고 욕을했다 > '잘알지도못하면서 함부로 말하지마라' 라고 얘기하면되요 '인생은 혼자다' '혼자서 당당히 잘살아야 친구들이 붙는다' 욕하는 사람은 언젠가 지가 욕을 먹게 되요 하는 행동이 다 되돌아가요 차라리 욕을 먹는게 나아요 진짜 인간관계 집착할 필요 없어요 ! 집착해봤자 사람 다 똑같아서 별로 부질없어요 사람들 젤힘든거 인간관계 잖아요 이 카페 사람들도 인간관계 때문에 젤 힘들어하는게 크더라고요 저도 그렇고요 진짜 그냥 혼자서 당당해지세요 그러면 친구들도 알아서 붙어요 혼자 잘꾸미고 할거하면 돼요 친구는 그냥 놀때만 친구라고 생각하고 친구에 대해 너무 깊은 관계 맺을 필요도 없구요 언제 뒤통수 맞을지 모르는게 친구에요 ㅎ 저도 요번에 좀 괜찮은 친구 만낫다싶엇거든요? 2년가고나서 바로 뒤통수 맞았네요 ㅎ 진짜 이래서 친구 아무 부질없어요 ~ 자기 할거 잘 하고사는 사람이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