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출근 전 밤이 불안하고 두려워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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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an
2달 전
매일 출근 전 밤이 불안하고 두려워요
내일 회사에 가면 사수가 또 어떤 표정으로 뭐라고 할까 그런 생각들에 매일 밤 너무 불안하고 두려워집니다. 회사에서 계속 멘탈이 터지고, 실수하고, 자책하고, 너무 힘들어요. 아직 6개월차가 막 되는 신입이라서 그런 걸거라고 다들 이때는 비슷할 거라고 생각하려하지만, 다들 매일같이 죽고싶다고 생각하면서 버티고 사는 건가요? 이게 맞나 싶네요... 그렇다고 퇴사할수도 없고, 걱정할까봐 가족이나 친구한테도 말하기가 힘들고, 사는게 쉽지않네요. 입맛도 줄고 속도 불편하고 토할 때도 있고 어지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스트레스성 이석증을 앓은 적이 있어요)
우울어지러움신체증상
전문답변 추천 4개, 공감 33개, 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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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민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2달 전
주변환경을 믿고 내 마음을 나누어보아요.
#우울#신체증상#직장스트레스#대인관계#회사적응#불안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장지민입니다. 마카님의 사연을 보고 위로 및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남깁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께서 회사에서 상사의 소통과정에서 불안감, 두려움을 느끼시고 계시며 업무상 실수를 하는 경우, 스스로 자책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죽고싶을 만큼 괴로운 심정을 느끼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또한 힘든 심정에 대해 주변 가족 및 친구들에게 걱정을 끼칠까봐 나누는 것에도 부담감이 있을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로 인해 신체적 증상도 함께 경험하시고 계시며 매우 힘든 상황이실 것 같습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 현재, 6개월차 신입으로서 적응하는 과정 중에 다양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처음 맡는 업무를 익히는 과정 중에 다양한 실수를 하게 되며, 스스로에 대한 자책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만 스스로 업무에 대해 높은 기대수준 및 잘하고자 하는 마음과는 다르게 업무가 진행되지 않았을 때 자책감으로 이어지지 않은지 점검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직장에서 겪는 스트레스, 업무에 대한 부담감이 있을 경우 이를 적절히 해소하지 못하거나 힘든 상황이 지속될 경우, 심리적 어려움(불안감, 두려움, 자책감) 및 신체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마카님. 직장 적응과정에서 많이 힘드시죠. 누구나 처음 마주하는 장면에서는 어려움, 두려움, 당황스러움, 긴장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를 꿋꿋히 버티고, 잠들기 전 여러가지 생각으로 고민하고 계실 마카님의 모습이 그려져 몇 가지 대처방안에 대해 나누고싶어요. 마카님께서 업무를 해가면서 실수를 하게 되는 경우, 자책감으로 이어질 때 내가 어떤 것을 기대하고, 어떤 상태를 원하였기에 자책감으로 생각이 이어지는지 탐색을 해보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 자신이 일을 잘해내고 싶은 마음, 적응을 잘해내고 싶은 마음, 인정받고 싶은 마음 등 다양한 마음이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즉, 자신의 마음에 대해 인정해주고, 실수를 한 경우에도 자책으로 이어지기보다 다음 번에는 어떻게 하면 나에게 도움이 될지, 업무에 도움이 될지 그려보며, 전과는 다르게 생각의 전환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 추가로 상사분의 말, 표정 등의 반응에 대해서 걱정, 두려움, 불안감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만 타인의 반응 및 마음에 먼저 마음을 모두 기울이기 보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 욕구에 대해 충분히 살핀 후, 이를 적절히 표현해보는 것이 도움이 되실 수 있어요. 이것들이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으니 내가 느끼는 감정, 마음, 내가 하고싶은 방향, 하고 싶은 말, 해볼 수 있는 것들을 일기장이나 노트 또는 편안한 대상에게부터 천천히 표현해보셔도 도움이 되실거에요. 그리고 하루 자신이 힘든 상황속에서도 스스로 격려 및 칭찬을 하는 의미로 감사한 것을 3가지 정도 일기처럼 써보며 하루를 마무리 해보며 되돌아보는 것도 의미가 있으실 것 같어요. 마지막으로 스트레스 수준, 요인, 상황이 전보다 줄어들었음에도 속 불편감, 어지럼증, 토하는 신체적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병원진료를 통해 신체건강을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마카님 자신이 느끼는 감정 중 옳지 않은 감정은 없습니다. 자신의 감정, 욕구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보며 자기이해를 하고, 이를 적절히 표현하는 연습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때 자기이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편안한 대상에게부터 자신의 힘든 상황, 마음에 대해서도 나누시기를 권해봅니다. :) 마카님의 삶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ionxx
2달 전
그렇게 힘든 회사라면 그만 두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가장 소중한건 커리어도 돈도 아닌 본인을 챙기는 것 같습니다
noroongzi7
2달 전
몰래 이직준비도 생각해보세요 제 이전 직장 팀장님때문에 저 공황오고 유산한 직원도 있었습니다..사바사지만요 이직준비를 하다가 지나가면 또 지나갈수도있어요 그리고 아니면 바로 가버려도 되고요
handaeul777
2달 전
괜찮으신가요ㅠㅠ
마음비우는중
2달 전
진짜 맘 아파서 눈물날뻔했어요 뭐 신입만 넘기면 된다 어렵게 들어간 회사인데 이런말있잖아요 그것도 맞긴한데 정 힘들면 다른데로 옮기시는게나을거같아요 아니면 회사를 쭉 다닐거같으면 마인드를 바꿔봐요 겉으론 네네~ 그러고 속으론 '너거랑은 비즈니스다 내가 돈벌러왔지 친해지러 안왔다 나가면 자유다' 이런생각 해요 '그리고 신입인데 당연히 실수하지않나요 실수땜에 화내는게 불안하다면 실수안하려고 노력하는거도 중요한데 *** 실수 하나갖고 열받게하면 일부러 실수해버려요 sibal
wltn7296
2달 전
직장 스트레스 저는 상사에게는 아니지만 업무와 요구사항이 끝이 없고 아이들 돌보는 일을 하고 있는데 아이들도 말을 안들어서 스트레스가 더 가중이 된 상황입니다. 마음이 이미 떠난곳에서 더 있다간 본인만 스트레스입니다.. 마음이 이미 뜬곳엔 하루빨리 나오는게 좋지 않을까요. 힘들어도 일을 하고 싶단 마음이 크면 버티는거고 너무 싫다는 생각이라면 관두는게 좋겟단 마음이 들어요..
jyk38
23일 전
와 저랑 똑같아서 댓글 반응 어떨까 걱정하면서 봤는데 그만두는것도 괜찮다하니까 위로가 되네요.. 저는 퇴사했거든요. 근데 회사에서 자존감 낮아진게 지금까지 이어져요.. 오히려 쉬니까 더 생각나고 아파요. 열심히 일할땐 상처받는지도 몰라요. ㅠㅠ 쉬엄쉬엄 하세요…
even12
16일 전
생계를 위해 직장을 그만둘 수 없어서 감내하고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