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출근 전 밤이 불안하고 두려워요
내일 회사에 가면 사수가 또 어떤 표정으로 뭐라고 할까 그런 생각들에 매일 밤 너무 불안하고 두려워집니다.
회사에서 계속 멘탈이 터지고, 실수하고, 자책하고, 너무 힘들어요. 아직 6개월차가 막 되는 신입이라서 그런 걸거라고 다들 이때는 비슷할 거라고 생각하려하지만, 다들 매일같이 죽고싶다고 생각하면서 버티고 사는 건가요? 이게 맞나 싶네요... 그렇다고 퇴사할수도 없고, 걱정할까봐 가족이나 친구한테도 말하기가 힘들고, 사는게 쉽지않네요.
입맛도 줄고 속도 불편하고 토할 때도 있고 어지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스트레스성 이석증을 앓은 적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