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당했었는데 몇년이 지나도 안 잊혀져요
계속 생각나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주변 사람들한테 죄지은 기분이에요 다들 절 좋게 봐주는데 그럴때마다 속으로 원래 그런사람이 아닌데 날 잘알지도 못하면서 그냥 하는 말이라고 생각돼서 칭찬도 좋게 못듣겠어요 꿈에도 가끔 나오는데 그런 날은 하루종일 그 생각밖에 안 들고 토하고 일상생활이 안 돼요 언제쯤 나아질까요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질 거란 생각을 안하게 돼요 나아지고 싶다는 생각도 안드는것 같아요 누굴 만나던 또 같은 문제가 생길것 같아서 불안하고 점점 사람도 못믿게됐어요 다들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보라는데 받을 상황도 안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