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사정을 알면서 친구들과 자유롭게 놀고 싶다는 마음에 죄책감이 들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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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amoon0613
4달 전
집안 사정을 알면서 친구들과 자유롭게 놀고 싶다는 마음에 죄책감이 들어요
저희 집은 아버지께서 돈을 벌어오십시다. 하지만 아버지는 회사에서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하여 시위를 했었고, 이로인해 수입이 전혀 없었다가 현재 조금씩 일을 하고 계시지만 수입은 적은편입니다. (정확한 사실을 모르지만 제가 아는 정도로 요약했습니다) 저는 고등학생 2학년이고, 용돈을 받지 않고 돈이 필요할때 필요한 목적을 말하고 일정량 받는 형식으로 부모님께 돈을 받습니다. 그래서 평소에도 돈을 부탁할때 마음 한켠이 일렁거리는 편입니다. 특히 친구들과 놀때는 좀 더 심한편입니다. 마음 맞는 친구들이 그룹으로 몇몇 있어서 시험기간이 끝난 후에 만나서 놀거나 방학때 길게는 2박3일씩 계획을 잡는 편입니다. 전 정말 외향적인 성향인지라 친구들과 밖에서 노는것을 정말 좋아하고 제 친구들도 고마울 정도로 저와 함께 노는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돈을 쓸때마다 나로인해 우리집안에 더 피해를 끼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고 신나게 놀아도 중간중간 돈 걱정이 계속 듭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사정을 말하고 놀고 싶은 욕구를 참을때도 있는데 너무 고마울 정도로 돈을 내줄테니 걱정없이 같이 놀자고 제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제가 원하지 않고, 오히려 친구에게 너무 미안해집니다. 어떨땐 다른 친구들보다 친구와 만나는 시간이 적고 너무 놀고싶지만 혼자 남아 친구들이 노는것을 볼때 질투심과 수입에 대한 원망이 순간 들때 전 정말 이기적이고 나쁜사람인것을 깨닫게 되어 이런 마음을 그만 느끼고 싶을때도 있습니다 -어떻게해야 이런 복합적인 감정을 잠재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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