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제목 그대로 유부남과 원나잇 관계를 맺어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상대와 만나게 된 계기는 채팅앱을 통해서 였습니다. 처음에는 유부남인 줄 몰랐습니다. 그저 30대 후반이라 나이차가 꽤 있지만 워낙 대화도 잘 통하고 건실하게 살아가는 직장인 중 한명이겠거니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모텔에서 원나잇을 하게 되었는데.. 자신이 유부남이라고 밝히더군요. 심지어 자식이 2명이나 있고요, 가족들은 이 사실을 전혀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는 순간 머리가 띵해졌습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그는 4년 전부터 이런 원나잇 관계를 이어왔고 모두 반응이 그럴줄 알았다라며 넘어갔다고 하더군요.. 저 혼자 깊게 생각에 잠겨있으니, 그는 절대 걸리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마라, 만에 하나 걸리더라도 너한텐 피해 안가게 하겠다고 하는데.. 이게 맞나 많이 혼란스러웠습니다. 원나잇도 원나잇이지만, 가정이 버젓이 있는 사람이 이런 일을 벌인다는 게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이사람도 본인의 속사정을 털어놨는데, 그마저도 조금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다행히 삽입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시간도 잘 보내자 못한채 집으로 돌아가면서 내가 무슨 짓을 벌였는지.. 하다못해 그 자리에서 화를 내거나 따지지도 못했던게 너무 죄책감이 들더군요..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연애는 쉬지 않고 꾸준히 했다가 감정소모 하기도 싫고 돈도 많이 들고 이것저것 신경 쓰여서 지금은 아무도 안만나는데요 원래는 섹파에 대해서 내가 만나는 애인이 섹파가 있었다 라고 생각하면 저라도 실망스러울것같아서 나쁘고 안좋다라는 생각이었는데 요새 연애 그만두고 성욕이 올라올때마다 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ㅠ 솔직히 상대방이 얼마나 정상적인 사람인지도 모르고 범죄를 당할수도, 뒤에서 저에 대한 얘기를 떠벌리고 다닐수도 있잖아요 그런 불안함도 있고 제가 몰카를 당한적이 있어서 더 더욱 불안하고.. 후에 연애를 다시 하게 된다면 세상에 비밀은 없다고 상대방이 알게되면 실망할수도 있는거고.. 여자분들 중에서 섹파 있으신분들은 저런 걱정 안하시나요? 그리고 만나는 상대방이 섹파가 있었다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물론 연애전에 깔끔하게 끊어낸다는 전제로요. 카톡 아이디 남기거나 그런 이상한 댓글은 달지말아주세요..
안녕하세요, 최근에 성욕으로 큰 고민을 겪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상황설명하자면, 저와 여자친구, 그녀의 친구(A), 또 그녀의 친구의 남자친구(B)가 있습니다. A와 여러가지 고민을 얘기하다가 어느순간 성을 주제로 한 고민이 나왔어요. A가 여러 성경험이 있고 B와도 그걸 하려고 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을때, 저는 그동안 제 여친 말고도 A에게 성욕을 느꼈고 걔와도 관계를 하고싶다(참고로 여기 인물들은 전부 원격)고 생각이 든것입니다. 남의 여친가지고 이런 욕망을 가지는 제가 너무 싫습니다. 제 여친 두고 이런 생각을 하는 제가요. 아직 전 간접적으로라도 성경험이 없기에 내심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 여친에게 이 사실을 말하면 제 여친은 절 '자신을 노리갯감으로밖에 안 본 사람'으로 오해할까봐 걱정입니다. 왜냐면 아직 사귄지 얼마 안됐거든요. 제 여친에게 상처주고 싶지 않고 또 바람피기도 싫습니다. 왜냐면 그건 윤리적으로 어긋나는것이니까요. 전 아직까지는 성적인 이유로 인해서 남에게 민폐를 끼친 적은 없습니다. 도리어 제 자신을 해쳤지요. 그러나 이번의 경우는 저의 욕망으로 인해서 제가 그릇된 행동을 할까봐 걱정입니다. 전 여기서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까요? 제 여친에게 이걸 말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녀가 상처받을것을 고려해서 저 혼자서 앓는게 좋을까요? 제발 아무나 해결책을 내주세요...
안녕하세요, 최근에 성욕으로 큰 고민을 겪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상황설명하자면, 저와 여자친구, 그녀의 친구(A), 또 그녀의 친구의 남자친구(B)가 있습니다. A와 여러가지 고민을 얘기하다가 어느순간 성을 주제로 한 고민이 나왔어요. A가 여러 성경험이 있고 B와도 그걸 하려고 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을때, 저는 그동안 제 여친 말고도 A에게 성욕을 느꼈고 걔와도 관계를 하고싶다(참고로 여기 인물들은 전부 원격)고 생각이 든것입니다. 남의 여친가지고 이런 욕망을 가지는 제가 너무 싫습니다. 제 여친 두고 이런 생각을 하는 제가요. 아직 전 간접적으로라도 성경험이 없기에 내심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 여친에게 이 사실을 말하면 제 여친은 절 '자신을 노리갯감으로밖에 안 본 사람'으로 오해할까봐 걱정입니다. 왜냐면 아직 사귄지 얼마 안됐거든요. 제 여친에게 상처주고 싶지 않고 또 바람피기도 싫습니다. 왜냐면 그건 윤리적으로 어긋나는것이니까요. 전 아직까지는 성적인 이유로 인해서 남에게 민폐를 끼친 적은 없습니다. 도리어 제 자신을 해쳤지요. 그러나 이번의 경우는 저의 욕망으로 인해서 제가 그릇된 행동을 할까봐 걱정입니다. 전 여기서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까요? 제 여친에게 이걸 말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녀가 상처받을것을 고려해서 저 혼자서 앓는게 좋을까요? 제발 아무나 해결책을 내주세요...
저는 어렸을때 아버지와 오빠에게 학대를 받고 학교에서는 겉돌고 자라서 조울증에 애정결핍을 갖고 있습니다. 자해중독에 걸려 몇년동안 자해한 적도 있고 양팔에는 자햐 흉터가 20개가 넘습니다. 1년 정도 은둔하고 지낸 적도 있고, 자살시도도 두번이나 했습니다. 사회 생활도 제대로 못해서 경력도 없습니다. 그래도 살아보려 정신과를 다니며 상담과 약물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미쳐서 아무하고나 자러다닌 적이 있습니다. 평생 비밀로 해야 할 일들을 겪었습니다. 동의없는 성관계, 가스라이팅, 성적 영상과 나체 사진이 찍히고 지금은 완치되었지만 병에도 걸린 적 있습니다. 협박도 당했습니다. 전 애인에게는 감정 쓰레기통 취급받다가 차였습니다. 그래도 살고 싶어서 죽고 싶지 않아서 3개월을 못채우고 일을 관두던 버릇을 고치기 위해 노력했고 다음주면 지금 직장에서 일한지 5개월이 되어 갑니다. 청약통장도 가입했습니다. 친구들과 화해도 했습니다. 포기한 꿈을 되찾았습니다. 미래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전부 다 잊고 정신차리고 잘살아가려해도 가끔씩 그 일들이 생각납니다. 언젠가 제 발목을 붙잡을까봐. 제가 제일 행복할 때 낙인으로 드러날까 봐 두렵습니다. 제 존재를 이 세상에서 지워버리고 싶습니다. 후회되는데 돌이킬 수 없습니다. 저는 평생 사랑받을 수 없고 누군가를 만나서 가정을 이루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개명과 전화번호 변경 ,이사 , 성형수술, 스타일 바꾸기등으로 과거의 제 자신을 지워버리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머리로는 수도 없이 같은 생각을 되풀이 합니다. 걱정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내가 생각한 발목이 잡히는 일은 없다라고. 조금씩 그렇게 행동하고 있는데. 그 일이 수면 위로 들어날까봐 무섭우면서 동시에 과거의 그 미친 제 자신이 안쓰러워요. 제가 과거의 제 자신을 제 손으로 죽이는 것 같단 생각까지 들어요. 과거의 저와 화해하고 싶습니다. 과거를 보내주고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고 싶어요.
남성에서 여성으로 바꾸고 싶어요 내 머릿속에는 내가 여자로 인지하고 있는데 성호르몬도 남성호르몬보다 여성호르몬이 압도적으로 많고 바지보다 치마입는걸 좋아하고 화장하는거 매우 좋아하는데 여자로 살고 싶어 나는 남자가 아닌데 여자인데 주변 사람들은 왜 나를 남자로 생각할까? 힘들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여자되고 싶어 법적으로 당당하게 주민등록번호 000905-4******받고 싶어. 난 여자로 인정받고 싶어 나는 여자라구!!!!! 학창시절에 영어듣기 평가 OMR카드에 있는 성별칸에 여성에 마킹한 적도 있어 나는 여성적인 놀이를 좋아해
저는 20살이고 남자친구는 22살 이에요. 둘 다 모쏠이라 이런 고민을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사귄지 6일만에 키스까지 했고 11일만에 모텔을 가게 됬어요. 관계를 하진 않았지만 남자친구가 계속 시도하려고 했어요. 다시 얘기를 할때 저는 3달은 만나고 하고 싶다고 하니까 좀 떨떠름하듯이 "그렇구나.. 나는 상관없는데 내가 기다려줄게. 근데 이럴거면 진도를 천천히 나갈걸 그랬다. "라고 말하는데 뭔가 이상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또 한번 가슴만지는 거를 허락해줬더니 틈만 나면 자꾸 계단 같은데를 데려가서 하려고 하고 싫은 건 아니지만 원래 이렇게까지 스킨십을 하는건지.. 아니면 뭔가 그냥 관계만을 노리는 건지.. 조금 고민이 생겼어요
연애와 결혼을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현실에서는 성욕이 있다는 것은 자동차 바퀴가 공중에서 돌고 있는 원리하고 똑같다! 성욕이 꼭 성관계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우선 현재는 남자친구가 있고요, 남자친구가 없을 때 사귀지 않는 지인들과 잠자리를 가진 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생긴 이후부터는 한눈팔지 않았다가.. 최근 육체적인 바람을 피우게 되었네요. 한번 선을 넘으니 자꾸 이러면 안되는 관계를 만들고싶고 더 많은 남자랑 만나고 관심받고 자고 싶어요. 제가 쾌락을 위해서 그러는 게 아니에요 저는 오히려 아무 느낌도 안느껴지고 그냥 그래요 그냥 남자들이 저에게 그런 성적인 욕구를 느낀다는 것이 만족스럽고 즐거운것 같아요. 또 어플이나 술집 클럽 등등에서 마주치는 초면인 사람들은 전혀 관심없고요, 저랑 친분이 있었던 지인들과 그런 선을 넘는 상황을 자꾸 만들려고하고 그런 상황자체가 즐거워요.. 소중한 지인들이나 친구들도 몇 잃고 서먹해지다보니 정말로 고치고싶은데.. 죄책감도 너무 들고 스스로가 너무 더럽게 느껴지고 싫어요 애정결핍인가 싶었지만 딱히 대인관계, 성장배경, 가정사는 전혀 문제가 없는데 그런데도 이럴 수 있는건가요? 제가 욕심이 원래부터 많은 성격인데 소유욕, 지배욕이 이렇게 나타나는 걸까요.. 이게 찾아보니 쾌락이 목적이 아니라 상대의 반응을 보고 즐기는 사람은 자기애성 무슨 정신병이라는데 이거 정말 왜이러는건가요?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친한 여사친이 있어요 여사친을 간지럽히다가 분위기를 타서 진한 스킨쉽까지 갔어요 이렇게 되면 여사친과 사귀는게 맞지만 제 사정 상 저는 절대 사귀면 안되는 상황이에요 근데 저나 여사친이나 서로 친구관계가 끊키기는 싫대요 근데 여사친이랑 앞으로 만날 때 계속 스킨쉽을 할 거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