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중독이 된 것 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독|스트레스|불안]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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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중독이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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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21세 여성입니다 여기에서 밖에 올리지 못할 것 같아서 올려요 중학생 때부터 학업 스트레스나 인간관계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하루에 1~2번 정도 ***를 했었어요.. 다른 취미는 딱히 없고 나이대에 맞는 성생활이라 생각해서 스트레스 풀 겸 그렇게 살았는데요 그러다 성인이 되기 직전인 19살에 코로나도 그렇고 너무 안좋은 일들을 겪어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은 적이 있어요. 전교 1등도 해보고 나름 학교에서 수재소리 듣는 학생이었는데 코로나로 학교를 못 가게 되어 3학년 생기부도 채우지 못하고 가장 믿었던 친구 중 한 명이 대학교 원서를 몰래 따라서 쓰고 하나 둘씩 인간관계와 교우관계가 다 틀어진 상황에서 수능을 잘 봐야하는 상황이었는데 수능날 부모님이 쓰러지셔서 급히 응급실을 실려가신 탓에 수능을 망쳐서 대학을 6지망인 1곳 빼고 전부 탈락했거든요. 그 트라우마로 피부가 뒤집어지고 극심한 불안증을 앓으면서 피부과에 다녔어요. 피부를 잠재워야 하는 약 탓에 성인이 된 기념으로 술약속은 커녕 집 밖에도 못 나갔고 어떻게서든 스트레스를 풀고 싶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점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집에만 있게 되니 제작년 11월 부터 스트레스를 받으면 ***를 하는 습관이 심해졌어요..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면 보통 하루에 2번 하던 걸 4번 5번 이렇게도 하고 심하면 하루종일 하기도 했어요. 하루도 빠짐없이 ***행위를 습관적으로 해서 거의 1년간 그런 식으로 산 것 같아요.. 그로 인해서 생리불순도 생긴 것 같고요. 중간에 백신 맞고 부작용 와서 또 한동안 병원 전전하고 아르바이트라도 해야겠다 싶어 아르바이트를 하니 그 속에서 또 안좋은 일이 터져서 스트레스가 너무 극심해져 ***행위를 강박적으로 하는 걸 알면서도 멈출 수가 없었어요.. 그냥 하루 일과 중에 ***행위가 당연히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지금은 멘탈이 그나마 괜찮아져서 하루에 강박적으로 4-5 번 하던 걸 2번씩 하고 있지만 여전히 컨***이 안될 때가 생기면 계속해서 ***행위를 해요.. 사실 ***행위를 강박적으로 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동안 살아오며 여러 힘든 일들이 많았어서 복합적인 이유 때문에 이렇게 ***행위를 하는 것 같은데 저도 이제 너무 힘들고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를 모르겠어서 어떻게 고쳐야 할지 모르겠어요.. 대학 떨어지고 난 뒤부터 사람도 안 만나고 말도 안 해서 어휘력도 많이 떨어졌어요. 기억력도 확실히 안 좋아지고 정신적으로도 많이 탁해진 게 느껴져요. 그래서 너무 제어가 안 돼서 절에 들어가서 템플 스테이도 해보고 별 짓을 다했는데 멘탈 복구가 안 되네요.. 그래서 자꾸만 ***행위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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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 댓글 2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송광호 상담사
1급/박사 심리상담사 ·
5년 전
나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스트레스
#통제
#조절
#행동조성
#보상
#처벌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작성해 주신 사연 잘 읽어보았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말씀드립니다.
사연 요약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자위행위를 하게 되시는군요. 심할 때는 하루에 네다섯 차례나 하기도 하고 아주 오랫동안 하기도 해서 그 때문인지 생리불순도 생겼다고 생각되시나 봐요. 때로는 강박적으로 하게 되기도 하고 내 힘으로 통제할 수 없다고 느껴지기도 한다는 말씀이죠?
원인 분석
중학생 시절부터 최근까지 일상 속의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그걸 통제하고 조절하는 하나의 해결책으로 자위행위를 선택해오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다보니 내 행동이 정도를 지나치고 있는 것 같고 그런 방법이 도대체 도움이 되는 건지 걱정되기도 하시고, 스트레스는 어느 정도 풀릴지 모른다 치더라도 다른 병이 생기는 건 아닌지 이런 습관을 평생 버리지 못하는 건 아닌지 불안한 마음이 들 수도 있어 보여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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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v2989
· 5년 전
심리 상담도 받아보고 운동을 다녀보는 건 어떨까요? 전 운동을 꾸준히 하니 건강도 좋아지고 삶의 의욕도 생기고 우울한 것도 나아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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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vermoon
· 5년 전
스트레스 해소기제로 작용하는거같은데 다른 해소법을 찾으면 줄어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