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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나가는 이자만 500만원
커피콩_레벨_아이콘kj04647
·2년 전
하루살이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돈안되는 곳에 투자해서 내돈가지고만 투자했으면그나마 툴툴털고 다시 시작하면되는데 큰딸돈 보험대출 대부 사채등 이자만500만원 남편은 매일같이 욕만하고 35년동안 생활비한푼안주고 지금까지 어쩔수없이 살아가고 있는데 이제는 더이상 돈나올때도 없고 남편은 내가 알기론 몇억있는걸로 아는데 10원짜리하나 보태라고 주질않습니다 더이상 힘들어서 우연히 앱설치후들어왔습니다 금전적으로 이렇게 힘들생활상담은 어렵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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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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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 2년 전
미래가 창창한 나이예요. 빚33마카만원이 많아보이겠지만 열심히 일하면 금방 갚을 수 있을거예요. 감추고 혼자 해결하려다가 문제 더 커질수 있으니 얼른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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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sha91
· 2년 전
아이고... 어머니 ....투자를 빚을 내서하시면 어떻합니까.. 여윳돈으로 하셔야죠 ㅠㅠ......게다가 사채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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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shida
· 2년 전
빚은 50만원이라도 , 너무 마음을 쪼이게 합니다.. 그리고 돈을 모을 수가 없습니다 저도 부끄럽지만 사채를 써본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은 갚았습니다) 그런데 이자를 낼 수 있다고 해도, 제 마음은 늘 불행하고 불안했습니다 매일 얹힌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조금만더 몽땅 갚는 거 미루자, 미루자 하니까 오래 이자를 내게 되고 이자를 내는 동안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그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이자도 너무 아깝구요!! 너무 억울합니다 대출 , 이제부터 하지 마시고 아버님하고 진지한 대화를 하셔서 빠른 시일로 가급적 많이 갚아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 액수의 크기와는 별도로, 갚지 않고 이자만 내시면, 나중에 돈보다도 소중한 것들을 놓쳐서 크게 후회하실 수도 있으니, 생활비 한푼 안준 아버님께 밀린 생활비를 진지하고도 솔직한 대화로 받아내시고 금전적인 지원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화는 내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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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kkkkk
· 2년 전
남편분이 생활비를 한푼도 안준다고요..?? 이유가 뭐래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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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04647 (글쓴이)
· 2년 전
@vkkkkk 저는 결혼생활35년 딸둘있구여 둘다 결혼할나이됐구여 그동안 제가 사회생활 26년동안 하면서 생활하며살았고 결혼할때 친정집에서 보태준 재산으로 어려움없이 살다가 몇년전부터 여기저기 투자잘못해서 이런상황까지 왔는데 남편한텐 결혼초부터 생활비한푼 안받아봤네요 근데 그게 지금지나고 보니 습관처럼 되버려서요 제가 이렇게 글을 올렸던것은 마음에 상처받을려고 올린게 아니구여 저같은경우를 격고 계신분들 있으시면 심적으로라도 도움이될려나 해서 올려본건데 심리상담사분들도 이런일을 어려운부분인가 제대로된 심리상담 도움은 안돼는것 같네요 암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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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w6836
· 2년 전
상담에 어려운것이 어디있겠습니까? 투자도 실패하기위해 한것은 아닐껀데 그걸 이용당한것이 잘못이면 잘못이죠 자제분 보험이 담보대출만있으시고 나머지는 님 부채면 개인파산이나 회생하시기는 힘든 상황인가여? 지금 형편이 어려워지니까 남편에대한 하소연도 하시는듯 한데 어떤사연이 있어서 남편한데는 얘기를 못하시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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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04647 (글쓴이)
· 2년 전
@kkw6836 사연없구여 남편도 다아는데요 원례부터 10원짜리하나 생활비로도 안주는 사람이에요 제가 연애할때부터 제돈으로 제가 벌어서 생활하고 두아이들 28세 24세될때까지 다 잘키웠구여 이제 제가 너무 힘들어서 남편한테 부탁했더니 원례돈밖에 모르는 사람이어서 바늘로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오네요 집안에 애경사 및 모든 치출등 모두 제가 합니다 본인돈은 몇억이 있어도 절대 안도와주더라구여 이혼도 생각은 많이했었는데 두아이들 결혼도 해야되는데 아이들한테 이혼한가정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면 아무리 좋은사람이라도 아이들한테 피해가 갈까바서 그냥 형식상 살고 있네요 제 주변에선 제가 살아온 생활을 보면서 제가 하나님이라고 하네요 어떻게 생활비 한푼안받고 살수있냐고 웃음만 나오네요 이세상에 저같은 사람을 없을겁니다 주변에서 남편이 생활비도 안주는데 왜사냐고 혹 잠자리때문에 그게맞아서 사는거아니냐고 (***)하데요 우리는 5년도 넘었습니다 이정도니 이런얘긴패스합니다 그냥 제가 미친거져 저에게 심적으로나마 도움되지않고 궁금한게 많으신 분들은 더이상묻지마시구여 댓글로 올라온글이어서 무시해도 되는데 글남깁니다 안달에 벌어도 부족할판에 빛만500만원씩 갚는 사람의 심정 개인파상 회생 다안알아봤겠습니까? 오죽하면 여기다 제치부를 들어내며 글을 올렸겠습니까? 저같은 사례는 전혀 도움이되지않네요 전문가들은 답이없고 제가 상담사 선택해볼려해도 모두 나이도 어리면서 제사연을 들어줄만한 전문의는 없는갓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