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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na112444
일 년 전
첫생리
제가 이번에 첫 생리를 하게 되었는데 배도 아프고 부모님께 빨리 말해야 할것 같은데 어떡해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원래 이렇게 소극적이지도 않고 활발한데 꼭 성 이야기만 하면 자꾸 부꾸럽고 어떡해 해야할 줄 모르겠어요 제가 또래에 비해서 2차 성징이 늦은편이기도 하고 엄마께서 걱정 하시는데 이번에 시작했다고 어떡해 말해야 할까요..?????? 저 정말 고민입니다… 아 제 나이는 08년생입니다
첫생리불안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7개, 댓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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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정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일 년 전
엄마가 함께 해주시도록 용기내어 상황을 이야기해보세요.
#생리 #긴장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양희정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첫 생리를 하고 부모님께 어떻게 알려야할지 고민이 되는군요. 평소 다른 이야기들은 잘 나누는 편이었는데 유독 이 부분은 어떻게 말해야 할지 어려움이 되고 있네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2차 성징이 늦은 편이었다면 엄마의 걱정과 함께 마카님도 조금씩 불안함으로 기다려오지 않았을까 싶어요. 발달상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임에도 성과 관련된 주제는 누구에게나 좀 민감하고 어려운 주제일 수 있는데요. 특히나 아직까지 성에 대해 가족과 구체적으로 이야기 나눠본 적이 많지 않다면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할지부터가 고민이 될 것 같아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엄마에게 말하려 할때 혹시나 마카님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을까요? 엄마도 걱정하고 계신다는 걸 보면 마카님에 대해 관심도 있으신 것 같고 함께 해주기 위해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으신 것 같거든요. 그러니 말씀드리면 어떻게 해야할지를 바로 알려주실 듯 싶어요. 무언가 말해야 할 때 상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있는 사실 부터 바로 말씀드리는 편이 내 상황을 좀더 빨리 전달할 수 있답니다. 예를 들어 문제집이 필요한 경우라면 이게 왜 필요한지에 대한 설명이 앞서 필요하겠지만 생리의 경우는 왜 이제 시작했는지 등에 대한 이해나 설명이 없어도 대처할 수 있는 부분이라서요. 그러니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도 몸에 나타난 변화에 대해 ‘몸도 아프고 이런 변화가 있다’라고만 해도 충분한 설명이 될 것 같아요.
막상 말하려 하니 이런저런 생각도 들고 조심스러워질 수 있지만 막상 또 꺼내보면 큰 일이 아니었구나 생각될 수도 있을 거에요. 그 과정에 염려되거나 어떻게 이야기할지 상황을 나누며 함께 고민이 필요하다면 청소년의 경우 1388전화상담이나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를 찾아주세요. 그럼 제 글이 마카님에게 도움이 되길 바랄께요.
hardship
일 년 전
그거 부끄러운거 아니에요 그리고 부모님한테 꼭 말하세요 기쁜소식이니깐요 들은거지만 이건 기쁜 소식이라고 했어요~ 저희언니도 쓰니님처럼 늦게 시작했어요 근데 아무 문제 없더라고요 그리고 축하해요~🎉
yunna112444 (글쓴이)
일 년 전
@hardship 감사합니다!
shasha91
일 년 전
그냥 엄마 나 생리시작했어라고 말하세요 나중엔 화장실에서 엄마 나 생리대 좀 갖다줘 도 하실텐데요 그거 별거아니에요
sgsay
일 년 전
저와 똑같네요..ㅠ 저도 08년생인데 2021년 1월19일날 시작했어요 부담스럽고 전 차라리 언니가 있었으면 언니도 한거니까 편하게 말할텐데 오빠 엄마 아빠 이렇게라… 알리는게 부담스럽더라구요 예전에 엄마께서 생리하몀면꽃다발주고 케잌이렁 향수사주겠다는데 너무 부담스러워요.. 말못하고있는중입니다ㅠㅠㅠ
peace12
일 년 전
성적으로 부끄럽게 생각하지 마시구, 당연한거라도 생각하세요:) 저도 늦은 편이었는데 엄마한테 먼저 말씀드렸던 것 같아요 기뻐해주실 거예요! 저는 케이크파티했던 기억이..ㅋㅋㅋㅋㅋ 전혀 부끄러운거 아니고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부끄러우시면 두분 다 계실 때 말씀드리는 것보단 좀 더 편한 분에게 따로 먼저 말씀드리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엄마 나 마법 시작했어.. 사실 말하기 좀 쑥쓰러운데 아빠한테도 얘기해주세요
rinazoaa
일 년 전
저도 성관련된 이야기는 특히 거부감이 들고 꺼렸는데 막상 털어놓으니 부담스러운 반응일 것 같았는데 되게 덤덤하셨어요 :)
Victoria9824
일 년 전
잉태를 할수있다는 당당함 책임감 자신에 대한 사랑과 존중 소중함의 시작인 증거이니 뿌듯해 하실꺼예요 스스로도 그렇게 기쁘게 책임있게 받아들였으면 좋겠어요
Daalia
일 년 전
마카님 처음엔 누구나 당황할 수 있어요. 저도 처음엔 너무 놀랐고 집에 부모님이 다 계셨어셔 말하기가 너무 민망하더라구요. 절대 창피해할 일이 아니라는건 머릿속으로 알았지만 입 밖으로 상황을 설명하기가 너무 민망해서 혼자서 처리 하다가 엄마가 발견하셨는지 조용히 물어봤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엄청 울었어요..우는 저를 보고 엄마는 웃으시고 그 날 밤에 가족 파티도 했어요😗😗 그리구 제 동생도 지금 08년생인데 작년 말에 시작 하더라구요. 마카님 2차 성징이 엄청 늦은편은 아니신 거 같아요! 그러니까 차분하게 생각하시구 입 밖으로 상황을 설명 하시는게 민망하실 수 있지만 엄마한테 조용히 말씀 드리면 생리대 사용법부터 사용 후 처리 방법, 마카님에게 맞는 약 복용방법도 알려주실거예요. 너무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