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라우마 때문에 죽고싶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학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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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라우마 때문에 죽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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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11살때 친오빠에게 1년간 ***을 당했었습니다. 그때 당시 제가 친오빠 방에서 자고 있었는데 자다가 중간에 일어나보니 오빠가 저를 보고 있더라고요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갑자기 오빠가 제 손으로 자신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그 다음번엔 억지로 제 팬티를 벗기면서 자신의 성기를 제 성기에 계속 넣으려고 하고 결국 넣게됐었어요 키스도했었고요.. 그리고 그 다음엔 ***을 보여주며 저에게 어떻냐고 물어보고.. 어떤 날은 제가 계속 반항하니까 돈을 주겠다고 하더라고요.. 계속 반항 해봤지만 당시 제가 11살이고, 오빠가 16살이었으니 힘으론 부족했어요 오빠는 아무한테도 말하지말라고 했었어요. 11살인 저는 성개념 자체를 잘 몰랐기때문에 이게 말하면 안되는일인줄 알았어요. 그때 당시에는 조금 힘들고 괜찮아졌었는데 중학교 들어오고부터 계속 생각이 나면서 힘들어요 어제도 꿈에 나왔고요.. 8년전일인데도 괜찮게 잘 지내다가 떠올라서 우울해지고 괜찮아지고 계속 반복중인데 이제 저도 힘들고 지치네요.. 한번 우울하면 목도 조르고, 자학, 자해까진해요 11살때 오빠방을 안갔으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텐데라는 후회감도 들고, 제가 너무 더럽고 수치스럽게 느껴져서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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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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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007
· 5년 전
부모님과 관계는 어떠신가요? 혼자 끙끙앓는거보다 얘기하고 사과 받아야 편해질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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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5년 전
@nana007 저도 말은 하고싶은데 제가 7살때 아빠가 돌아가셔서 오빠가 일찍 돈벌어 용돈도 주고 핸드폰도 마련해주거든요 그래서 엄마한테 말하면 괜히 잘 지내고 있는 우리가족한테 해가 될거같아서 말을 못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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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007
· 5년 전
그래도 엄마한테 따로 말씀해보세요 그러고 사과받아야 마음편하겠다구 말하는게 좋을거같아요 어색해지고 그러는거는 몇일뿐일거예요..몇년이 지나두 잊혀지지 않는데 이상태로면 죽기전까지 평생 가져가야 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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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전
@nana007 네 감사합니다ㅜㅜ 말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계속 혼자 고민했는데 고려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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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l0675
· 5년 전
***으로 인한 정신적으로 힘드시겠어요. 님이 지금 겪고 있는 당혹감, 수치심, 죄책감, 우울감, 무력감은 정상이에요. 아주 자연스러운 반응이에요. 혹시라도 자책하지 마세요.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묻어두었던 일들이 사실은 해결된 게 아니라 말 그대로 묻어뒀기 때문에 다시 나오는 거에요. 다시 묻고 가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상처를 의사에게 보여야 해요. 그래야 치료하니까요. 계속해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말이나 글로 표현함으로써, 공감받고 이해받는 경험을 하셔야 해요. 스스로의 생각과 감정도 정리되고요. 1366 여성긴급전화를 통해 자조모임이나 각종 심리정서적 지원을 요청해보세요. '꽃을 던지고 싶다'(너울)이라는 책을 추천드려요. 아동*** 피해자께서 용기를 내서 쓰신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