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서른살 되었어요 지금은 혼자 자취하고있습니다 너무 삶을 똑바로 못살고있는거 같은 내자신에게 한심해지네요 조금 더 많은 깊은 이야기를 할게요 저는 외동이에요 어머니 , 아버지 저 세식구였습니다 어린시절 저는 학폭피해자였습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쭈욱 왕따였고 중학교때까지 왕따는 이어졌어요 때 당시 일진들이 있었지만 일진들이 괴롭힌건 아니였고 친구였던애가 저를 매번 부르고 괴롭히고 때렸습니다 이유도 그냥 ***가없다 , 마음에 안든다 였어요 나중에 부모님도 아셨고 경찰에신고했었고 학교에도 알렸지만 내편은 없었습니다 그어린시절 믿고 의지해야하는 부모님중 어머니는 저를 두번 세번 네번 수백번씩 죽였습니다 용의 꼬리가 못되면 뱀의 머리라도 되라는 속담 다들 아시죠? 저희 어머니는 항상 저보고 "내딸이지만 내같아도 니 왕따시키겠다" , " 엄마아빠 닮아 머리는 좋은년이 왜 나처럼(엄마) 애들하나 리드 못해서 그***이냐" , "***ㄹ ㄱ같은 ㄴ , 늘 자존감 바닥이였고 자살시도하려고 유서도 쓰고 옷장에 끈을 달고 목도 멘적있었는데 끊어지더라구요 학교가기싫어 혼자서 집도 학교도 안가고 초등학생때 전학간 친구집으로 가서 지냈어요 이친구도 할머니 할아버지랑 지냈거든요 그래도 정말 맹세코나쁜짓 한적은 없습니다 집에 약통 박스뒤져서 이라는약 감기약 , 배탈약 모든 약21알 다털어먹은적도있고 자해도 동맥이 잡히는곳 근처 다그었습니다 근데 또 웃긴게 살더라구요 너무 힘든 학창시절이였습니다 그래도 저 17살때 고졸 검정고시까지 다합격했어요 근데 이때 저희부모님은 이혼하셨거든요 어머니는 따로계셨고 아버지랑 지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어린시절부터 바람도 5번피셨지만 저는 잘보이고싶었어요 근데 저보고 학교 안가니 돈벌어오라하셔서 알바 꾸준히했습니다 근데 너무힘들어 그만두니 집에서 쫓아내셨고 전 어머니한테 말안했습니다 화장실 밖에 있는 단칸방에 다른친구들이랑 지내왔고 어머니랑은 연락해왔었고 어머니는 제가아버지랑 지내는줄아셨어요 어머니 건강이 안좋아지셨고 재혼도 하셨기에 참았습니다 게속알바하며 단칸방에서 지냈고 20살 성인이되었을때 어머니가 가게 하시고싶다하셔서 대출도 받아가며 해드렸습니다 결국22살에 2000이라는 빚도 다갚았어요 잠자는시간 아끼며 그이후 가게또 들어가는빚들 3000에 가게명의가 제이름으로되있어서 신용카드발급된거 못갚은거 700까지 25살에 다갚았어요 아버지랑은 연끊고 지내고있었고 너무힘들어서 연락했는데 저보단 바람난 여자만 챙기셨구요 저의 명의로 가게하셔서 신용카드 만든것도 빚 제가 다갚은게 25살되었네요 그이후 모든 다해봤는데 번번히 빚이생기고 가족들 다연도 끊어봤구요 그래도 천륜이라고 게속 이어져요 이런 와중에 의지할곳없어 중간중간 연애도해봤는데 폭력적인사람도 너무많이 만나왔었는데 내가 참는다고 좋은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나이가 있다보니 걸러낼 사람들 보이더라구요 다끊어냈고 . 근데 저는 지금까지 서른인데 주변친구들은 결혼하고 사는데 저는 가진게 없네요 결혼생각도없고 저는 지금 회사에서도 오래일못하겠어서 그만뒀어요 모은거없는데 ***같이 힘들다고 그만뒀네요 가족들 다 돈주고 나가다보니 지금정작 저는 월세 밀려서 당장 집을빼야하는데 .. 아버지한테 짐만 맡아달라해도 죽어라 칼로 목찔러 자기죽여라 하시며 오지말라하고 어머니는 그어느순간 알콜중독이셔서 연락해도 기억을 못하세요 지금 아무생각안들고 잠을 안잔지 3일째네요 오래일하고싶은데 마음이 붕떠서 아무것도안잡혀요 저는 한심한거 같아요 돈을 더 벌어야는데 지금 어째얄지 모르겠네요 죽고싶지만 죽을 용기가없네요 삶을 어째사는게 정답일지 모르겠습니다 너무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돈 없고 불행하느니 돈 있고 불행하고 싶어요. 벌어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서 상황이 나아지질 않네요. 돈만 있으면 좀 더 나아질 것 같은데 가난은 생각보다 큰 금액으로 고통 받지 않는 것 같아요. 뉴스에 나오는 사람들은 내가 평생 만지지도 못할 액수를 한달 수입, 연봉으로 손쉽게 벌거나 하룻밤 사이에 횡령 하던데 참 우습죠. 그 돈의 몇십 분의 일도 안되는 돈으로 고통받고 가난하고 불행하다는게. 남들은 한 번쯤 다 가봤다는 해외여행 한 번 못 가보고 젊은 나이에 이렇게 일만 하고 아무것도 못한다는게 사람 참 별거 아닌 거로 우울하게 만드네요.
중학생입니다 여러 사람들에게 온라인 상으로 총 160000원을 사기쳤어요 마음이 너무 무겁고 환불해드려야하는데 그냥 죽고 싶어요 뒷세계에서 어두운 돈으로 한 건 아니고 그냥 번개장터나 그런 곳에서 사기쳤어요 저희 집이 넉넉한 편은 아니라 돈이 궁해서 이성을 잃고 해버렸어요 제가 너무 혐오스럽고 거짓말이 견고해져갈수록 제가 절 잃어버리는 느낌입니다 당장 5월 중까지 갚아야하는데 눈 앞이 캄캄하고 부모님께 알리고 싶지 않은데 지금 당장 돈도 없어요 그냥 창문에서 뛰어내리고 싶어요 전 왜 이렇게 사는 거에요?
사업시작한지는 4년이 넘어가는데 코로나때 시작해서 빛만 몇천이 넘어요.. 제 일을 너무사랑하고 좋아하는데 문제는 계속적인 투자를해야하는 일이다보니 빛도 줄지도 않고 유지비는 계속나가요. 하루하루 돈걱정 에 잠못들때가 많아요. 근데 또 하나씩 일처리 끝나고 손님들 피드백받고나면 보람느끼고 행복하거든요..반려동물업종이라 힐링도 많지만 아이들이 급사하거나 이럴때 멘탈이 무너지고 ..주위 시기,질투,구설수에 제정신을 못차리겠어서 숨도안쉬어져요.. 매일 기도하고 자요. 내일은 아무일좀 없게 해달라고..하루하루가 무슨일이 터질꺼 같이 무서워요. 친구들은 지쳐보인다고 좀 쉬라는데 제 성격상 남한테 맡기는것도 못하고 제가 직접해야 직성 이 풀리는 성격이라 쉴수도없고 또 돈이 있어야 쉬는데 항상 담달 대출금나갈돈 걱정에 쉴수도 없어요.. 머리론. 이제 그만해야되는걸까 싶다가도 제가 놓는게 안되더라구요. 지금 접으면 다시 못할꺼 같아서 더 겁이나서 못그만두겠어요. 한달만더 한달만 버티자 이렇게 지금까지 왔는데 빛갚는게 점점힘들고 겁이나네요.. 접는게 맞을까요? 전 직장 다신 안돌아간다고 시작한 사업이거든요. 다시 돌아가긴 죽어도 싫은데..
그렇기에 절대 돈을 빌려주지 않을거야
나도 없는데 내코도 석자인데 적금든 돈이 있는걸 알고 애걸복걸하고 부탁하는데 적금을 또 깨야할지 고민입니다 보험만기된 돈이거든요 그것도 절반의 반은 썻어요 남은게 절반인데ㅠㅠ 그마저도 다쓰고나면 미칠듯ᆢ 일자리도 짤리는 판국에 왜이리 머리아픈일만 고민이 되는건지 너무힘들어요 ㅠ 배달도 자주 시켜먹어서 배달앱도 삭제하고 그랬어요 핸드폰소액결제도 한달 안하다가 또 조금햇는데 이것도 큰문제예요 차단하고 그러긴했는데 왜이렇게 버는건 힘들고 쓰는건 순식간인건지 ㅠㅠ너무 답답해요 가슴에 응어리처럼 혼자 삯히려다가 이곳에 남겨봅니다 뭐라꾸중하실까봐 조금긴장되네요 저도알고있는데 잘안돼요ㅠㅠ 심리상담그곳 추천좀 해주실래요?
사기 당하기 전까지 저는 세상물정 모르는, 모두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해맑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가장 가깝다 생각한 사람의 말을 덥석 믿고 힘들다는 말에 큰 돈을 거리낌 없이 빌려준 뒤 언젠간 갚겠지 하면서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연락이 끊기자 그제야 뭔가 잘못되었음을 알고 고소를 진행해보니 이미 저 말고 2건의 사기를 쳐서 구치소 수감 중인 걸 알게 되었습니다. 돈의 문제를 떠나서 제가 믿었던 사람의 배신은 아무리 극복하고자 해도 극복이 되질 않습니다. 저는 그 뒤로 완전히 성격이 변하여, 모든 상황을 걱정하고 의심하는 성격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약이라지만 벌써 3년째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이게 극복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창업을 준비한지는 어느덧 4년차 저만의 꿈을 위해 달려나가고 있고. 최선을 다해 달려나가는 중입니다 그렇지만 정말 녹록치 못한 사업 환경과 홀어머니 외엔 아무도 지지해주거나 알아주지 않는 비즈니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진행하려다보니 더디고 속도도 안나고 그렇지만 무리하게 투자하지 못하는 상황이 조금은 버거울때가 많습니다~ 하나같이 하는 말이 그 분야에 뛰어서 배우거나 경험을 쌓은 뒤에 하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처음부터 이 분야에 대해 알았던것도 아닌 유사 분야에 뛰어들게되면서 파고들게되면서 체득한 것이다보니 그렇지만 안할 수가 없는 비즈니스 라고 생각이 됩니다~ 어떻게 해야 제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꺾이지 않고 결과까지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한국에서의 사업 성공은 꼭 다년간의 직무경험 혹은 스펙이 무조건 필수적일까요~?
안녕하세요..저는 중3이고요ㅠㅡㅠ 제가 무언가 사고싶은게있으면 고민을해보고 사는편이긴한디 충동적으로 구매할때가많아요ㅠㅠ 용돈기입장을 써봐도 소용이없어요 겨우 돈 아껴쓰고있었는데 충동구매를 해버려서.. 진짜 충동구매,과소비를하는 버릇을 고치고싶어요.. 근데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경제관념같은걸 바로잡기엔 늦은걸까요?ㅠㅠ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따로 사세요. 저도 타지에 혼자 살고 있고요. 부모님 두분 다 정년이 넘으셔서 돈이 나올 곳이 없는데 저는 제 월세 내고 먹고 사는데에도 힘이 들어요. 부모님께 조금이라도 더 드려야지 싶은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는데 나갈 돈은 많고 드릴 돈은 적네요. 부모님이 돈 달라고 하실 때마다 상황이 이해가 가서 너무 드리고 싶은데 드리질 못하는 제 사정이 너무 밉고 이해는 가지만 자꾸 돈 얘기 꺼내시는 부모님도 미워져요. 매일 밤 돈 걱정으로 우는 저도 미워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