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못 살아가고 있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소외감]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제가 잘못 살아가고 있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jeongiya
·3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28살 여성입니다. 예체능을 전공 했고 전공한 것으로 직장도 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월급이 생각보다 적어 가족들이 실망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래도 여기에서라도 일을 해서 열심히 살고 싶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엄마 친구들을 만나거나 하면 제 욕을 합니다. 왜 남들에게 제 이야기를 자식 이야기를 나쁘게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저는 부모님께 손 벌리고 살지 않고 살아가는데도 말이죠.. 20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쩔 수 없이 빨리 저희 업종에서 자리를 잡고 하기 위해 돈을 벌기 위해 발버둥을 엄청 치고 했는데 말이죠.. 도대체 엄마가 왜 제 욕을 하고 제가 왜이리 엄마한테 마음의 문을 아니 가족에게 마음의 문을 닫는지 모르겠네요.. 친언니는 서울에 있는데 가끔 집에 내려오면 너무 스트레스고 너무 소외감이 느껴져요.. 이 둘은 너무 잘 맞아서 저는 뭔가 약간 사상이 다른 사람 같고 매일 제 생각을 이야기 하면 왜이러냐 애가 왜이러냐 묻고 그러더라구요.. 거기에 또 상처를 받고 그래요ㅠㅠ
뒷담스트레스조울화나외로워의욕없음속상해짜증나스트레스받아콤플렉스어떡하죠괴로워가족도와주세요불안해사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whoknowme
· 3년 전
저는 존경스러워요. 자신의 전공을 살리지 못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28살이 될 때까지도 자리잡지 못하는 사람도 요즘 정말 많은데. 어린나이에 전공살려서 취업하고 열심히 살아내는 것 자체가 부러워요. 전혀 주눅들 필요가 없고 어머니가 이렇게 훌륭한 딸 남과 비교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jeongiya (글쓴이)
· 3년 전
@whoknowme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말씀을 들으니 용기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