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고통스러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폭력|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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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통스러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XXXX4
·3년 전
(맞춤법 틀린게 좀 있을거에요. 맞춤법에 민감하신 분들은 보지마요..) 저는 엄마가 20살에 사고를쳐서 실수로 생겼대요. 친아빠라는 사람은 엄마 뺨을 때리면서 지우라고 했지만 엄마는 외할머니,외할아버지집으로 도망갔대요. 할아버지는 20살에 애 엄마가 된 자기 딸을보고 충격을받아서 너 내딸아니야. 라고했지만 엄마 배속에있는 제 이름을 지어줬고 2003년 초겨울에 저를 낳았데요. 초등학생때까지는 어렸을때여서 별감정을 몰랐는데 동생이생기고 5년 뒤뜸에 엄마랑 아빠가 이혼했고 저랑 동생은 엄마를 따라왔어요. 중학교 1학년때 전학생이랑 친해졌다는 이유하나로 학교폭력을 당했어요. 그래도 전학온친구는 계속 저랑있어줘서 괜찮았지만 어느순간에 우울증이 생기고 중3때 자살까지 했어요.. 그때 전학온친구랑 2학년때부터 더 친해진 애들이 구굽차를 부르고 저의 엄마한테 전화해서 병원으로 갔고 살아있지만 그때 엄마가 저와 동생한테 남자친구라고 소개했어요. 그때는 그저 그렇구나 하고 지냈지만 날이 가면갈수토 그 아저씨가 저를 완전히 ***로 취급했어요. 그거때문에 자해도 계속했고,혼자있을때 목도조르며 자살까지 생각했어요. 작년 고등학교2학년때 엄마는 그 아저씨와 헤어지고,고등학교 동창으로 인해서 남자를 소계받아 사귀고 있어요. 이번에 이 아저씨는 친절하고 착해서 좋았어요. 하지만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욕은 여전했어요... 저한테 전화해서 "엄마한테 전화좀 받아라고해라","니 엄마 어딧냐? 이XXXX"등등... 엄마에 대한 욕을 제가 계속 들었어요.. 물론 엄마한테도 말했지만 일하고있다,아프다 라는 말로 계속 피하고있는것같아요... 24일에는 그동안의 스트레가 한번에와서 ㅈㅎ를 했고 어제는 알수없는 감정에 눈물까지나 인형을 끌어안고 동생에게 들리지않게 소리를 참으면서 10분~20분정도 울었던거같아요. 정신과를 다니면서 약을 먹어야되는데 약먹을때마다 엄마의 전남친인 그 아저씨가 한 말이 생각나서 먹을려고하면 토가 나올것같아서 1년넘게 안먹고 버티는중 이에요... "약 중독자냐? 약에 미친것도 아니고 왜 약만 먹을려고해?", "***년.. 니가 내 여자친구의 딸이라는게 믿기지 않는다." "너때문에 니 엄마가 산우 우울증이걸려서 힘들어하고있는거 안보여?" "걸래같은X" 저 말들이 다 엄마 전남친시 저한테 한말이에요.. 그때는 미친듯이 신고하고싶었지만 엄마가 행복해보여서 못했어요.. 증거도 없고... 어제는 진짜 죽어버릴까..? 나같은거 없어서 새상은 돌아가고,상관없는데.. 라는 생각을하면 칼을 목에 댓다가 "... 내동생 중학교 들어가는것만 보고 죽자.." 라는 핑계를대면 칼을 내녀놨어요.. 저 언제까지 고통스럽고,괴롭고,힘들어야될까요? 저한테 행복이라는게 언제 올까요? 행복이 오기는 할까요..?
괴로워불면증우울증힘들다스트레스받아외로워부끄러워지루해대인기피증혼란스러워답답해자해공황장애자살시도행복해질수있을까요우울해스트레스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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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itaminC
· 3년 전
많이 힘드셨죠..? 마카님 인생에서 이것보다 힘든것도 많으셨겠지만. 그런 *** 냄새나는 쓰레기같은 인간때문에 마카님이 힘들어하신다는게 너무 맘 아프네요.. 동생분도 마카님 없어지면 엄청 힘들어하실꺼에요 마카님도 좀 있으면 성인되시니까...죽지 마시라고 하고 싶어요. 다른 사람을 위해서도 살지 말고. 오로지 내 자신을 위해 살아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