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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iss2279
·3년 전
돌아가신아빠에대한생각입니다 아빠는 제가 어릴적부터 권의적이셨고 저랑 엄마는 항상 위축적인 분위기에 집안은 냉랭하고 어두웠습니다 대화를해도 본인위주로 하셨고 세상 부정적이고 화도많으셨습니다 제가 큰수술을 받는 상황인데도 위로는커녕 수술비얘기에 화만내셨어요 아픈것도 제탓이라 하셨고 공감능력이나 배려는 없으셨어요 엄마는 그런아빠와 30년동안 사셨고 불행해보이셨구요 돌아가신건 슬펐지만 지금은 오히려 평온한 상태입니다 근데 요즘 제가 그런아빠와 닮은점이 보여서 무섭네요 엄마를 불쌍하게만 생각했지 원망은 해본적없는데 요즘따라 싫었으면 이혼했어야지 왜 30년이란 인생을 불행하게 살고 마음은 약해서 끌려다녔으며 모진언행다참고 문제는 아빠가 일으킨거 지만 모질지못했던 엄마가 이해가 안되네요 아마 세뇌당한것도 많고 저또한 겪고자라서 알고는 있지만요 받아준엄마가 자꾸 미워보이고 너무불쌍해서 회피하게 되네요 저는 앞으로 남탓 하지 않는 제가 되고 싶어요 많은 생각을 적어봤어요 오늘밤은 위로가필요한 밤같네요
답답해공허해힘들다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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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r2222
· 3년 전
힘드셨겠네요… 앞으로 좋을일만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