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묵적인 가족의 눈칫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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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묵적인 가족의 눈칫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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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저는 외동으로 태어났어요. 엄마가 불임은 아니지만 그래도 좀 어렵게 태어나서 엄청난 사랑은 아니지만 그래도 적당한 사랑을 받으며 자랐어요.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공부를 못한다는 소리는 듣지 않고 중학교때도 못하는 편은 아니라 부모님께서 자랑스러워 하시곤 했어요. 하지만 저는 지금까지 공부를 부모님을 만족시켜드리려고 했던것 같아요. 저의 부모님이 뭔가 옛날세대셔서 저와 생각이 많이 달라요. 저는 이런게 예쁘다 하지만 부모님은 무조건 안된다. 항상 뭐든지 안된데요 제가 친구랑 논다고 하면 바로 정색하시고 놀고 오라고는 하시는데 놀고 오면 저를 엄청 무시하고 아빠와 엄마 둘이서 제 욕을 하시는데 너무 힘들어요. 저는 부모님 다 맞춰드리고 열심히 하는데 세대차이라고 하나요. 그래서 저는 다른 친구들 부모님들이 자식들과 얘기가 잘 통하는걸 보면 너무 부러워요. 저는 이제 고1이에요 고등학생이 되었죠. 그러면 저도 저 혼자서 생각하고 무엇이든지 혼자서 결정할 수 있는 나이죠. 하지만 저는 아직도 부모님께 모든것을 물어보고 해야해요. 안 그러면 저는 집에서 찬밥신세가 돼요. 저 요즘 살기 싫어요. 공부도 그렇고 부모님께서도 옛날과 달라지지 않고 아직도 이러시는게 너무 힘들어요. 그냥 요즘 너무 힘들어요. 솔직히 저는 부모님께 친구들이랑 한번 밥만 먹고 온다고 이런말 하는게 너무 싫어요. 지금 사는 제 인생도 별로도 그냥 살기 싫어요. 정말로요. 뛰어내리는 생각도 많이 했어요. 요즘 자살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것 같아요. 부모님은 평소에는 괜찮으신데 이럴때마다 저러시는게 너무 싫어요 원망스러워요. 저 이렇게 살고싶지 않아요 죽고 싶어요
불만이야짜증나힘들다의욕없음속상해화나불안해답답해우울무서워자고싶다우울해공허해무기력해스트레스받아슬퍼괴로워불안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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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ftkfwk
· 3년 전
친구들한테 속마음을 얘기해봐요 제가 무슨 말씀을 드려야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는데 힘내셨으면 해요 속마음을 얘기하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답니다 저는 얘기할 친구가 없어서 부러운 마음이 있네요 아무튼 안좋은 생각 하지 마셨으면해요.. 앞으로 좋은일이 많을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