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자른 게 잘못이에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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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자른 게 잘못이에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Happy5442
·3년 전
저는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저는 1남 1녀중에 1녀를 맡고있습니다 혼자서 둘 키우시는데 아빠한테소 양육비가 올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어요 암튼 제가 예체능 전공이라 돈이 더 나가는데 오늘 머리카락을 자르러 갔어요 근데 제가 진짜 생머리라 펌을 해야 한대요 안 해도 상관없는데 불륨있으면 좋으니까 했어요 근데 제 돈으로 했어요 엄마돈 조금 들어갔지만 암튼 총 3만원이 나왔어요 커트하고 펌까지 했는데 진짜 엄마가 저한테 개***년이라고 아주 ***을 퍼 부으시면서 돈 무서운줄 모른다 등등 이렇게 계속 ***이란 ***은 하시는데 진짜 제가 그렇게 까지 잘못한거예요? 오늘 엄마한텐 머리자르러간다고밖엔 안 한건 제 잘못이 맞지만 커트 해도 만원은 나오는데 사실 엄마돈 몇천원 고작 더 보태서 펌은 거의 제 돈으로 낸건데요 진짜 저 자사할까 고민이에요 진짜 스트레스받고 아니 물론 저희집이 풍족한 편도 보통인 편보다 조금 못 사는 편이라 그럴 순 있는데 아니 이렇게 ***을 먹어야만하고 소리치는걸 들을 정도입니까? 진짜로 머리에 3만원쓴게 진짜 죽을 죄를 지은거예요? 그렇다고 제 잘못이 없다고 하는 건 아니에요 저도 물론 잘못했죠 풍요로운 편도 아닌데 돈 쓰니꺼 근데 근.데 그 돈의 절반은 저도 냈어요 뭐 절반의 돈을 엄마걸로 낸 것도 잘못했는데 커트만 해도 9천원 나와요 근데 펌해서 3만원 나온거지 그래서 만 오천원은 제 돈 만 오천원은 엄마돈으로 했는데 그 5천원이 그렇게도 ***을 먹을 정도 입니까? 솔직하 저희집 앞에선 6천원에 잘라주는데 (좀 솜씨가 안 좋아요...) 그래서 오늘 잘하는 미용실로 가서 간 김에 한 건데 진짜 저는 나가 뒤져야 겠죠?ㅎㅎ 아니 돈 많이 부족하고 힘든 건 아는데 그렇게 아깝냐구요 그 오천원이... 하 그리고 저한테 돈이 어디서 났냬요 진짜 제가 악착같이 모은거라고 해도 진짜 자기 멋대로 욕 하시고 요즘 편의점을 자주갔는데 요즘에 선물 받은 깊콘 있어서 쓰는건데 아 눼눼 편의점 음식이나 드세요~ 이렇게 비꼬듯이 말하고 편의점만 가고 하는 꼬라지보니까 진짜 용돈을 끊어야 돼 내가 너한테 10원이라도 주는 지 봐라 이러시는대 와... 진짜 스트레스 너무 받아요 요즘에 제가 충치가 생겨서 한번에 80이 나가는 일이 있었는데 그 고작 7천원이 그렇게 아까운건가요?(7천원이라고 하는 이유는 그 싼 곳하고 비교해서) 제가 돈보다 못 한 존재죠? 그냥 나가 뒤질까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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