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아버지에게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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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아버지에게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Dangerouschild
·3년 전
안녕하세요. 지금 14살인 여중생입니다. 전 옛날엔 외 할아버지와 잘지냈어요. 하지만 지금은 외할아버지가 불쾌합니다. 음..제가4~5학년 때 였을거예요. 전 그저 침대에 발을올리고 있었고 외 할아버지는 침대위에 있으셨습니다. 외할아버지는 제 발을 만지셨고 당황한 저는 가만히 있었지요.그때 뿌리쳤어야 되었겠지요? 하지만 외할아버지의 손은 이미 제 그곳에 와 있었고 저를 덮치신 이후였습니다. 전 그때 정말 무서웠어요. 하지만 몸이 굳어버린 나머지 그대로 외할아버지에게 손으로 당하고 말았죠 그때 전 부끄럽게도 신음소리나 내고 있었고요. 그 이후로 외 할아버지가 제 몸을만질때면 몸이 굳어버렸습니다. 그이후로 1~2번정도 똑같이 당했고요. 하지만 전 일이 크게되는걸 원치 않았어요. 그냥 넘어갔죠. 그런데 얼마전에 제 사촌동생도 비슷한걸 겪었다더군요.외 할아버지가 자신의 거기를 만지고 있다거나 가슴을 만진다거나.. 아직11살 밖에 되지않은 아이가 그걸 웃으면서 말하던데 그 아이도 저처럼될까 무서워 글 써봅니다. 제 사촌동생은 착하고 순수한 아이예요. 전 그나마 성에 대한개념이 잡혀있었지만 그 아인 성에 대한 개념이있더라도 주위사람들에 대한 신뢰가 깊어 그런 짓을 부당하게 당한다는것도 모르는것같았어요... 이 일이 크게되는걸 원치않아요..하지만 제 사촌동생이 저처럼 될까봐 무서워요.. 사실 덮고 싶은 이유는 크게 되지 않게 하고 싶은것도 있지만 사실 그당시에 성에 빠져있을때라 조금은 즐겼기도 해요..하지만 이젠 할아버지의 손이 제 몸에 닿을때마다 그 당시의 느낌이 되살아 납니다 제가 밀하지 않으면 사촌동생도 당할걸 알면서도 제 욕심 때문에 말하지못하는 제가 정말 한심하네요.. ..제 깡으로는 도저히 부모님께 말하지 못할것같아서 그냥 여기에 끄적여 봅니다..장문의글 봐주셔서 감사해요.문맥이 맞지 않을수도 있지만 양해해 주세요 +외할아버진 베트남 분이셔요..즉 말이 안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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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Galaxy
· 3년 전
노인네가 당당히 노망났네.. 많이 놀라셨겠어요 ㅠㅠ 이건 친족성추행입니다 신고가 옳다고 생각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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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Galaxy
· 3년 전
이렇게 덮기에는 명백한 성범죄입니다 ㅠㅠ 제발 한번만 더 신중하게 생각해주세요 ㅠㅠ 이렇게 넘어가면 나중에 더 심해질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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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yun0611
· 3년 전
외할아버지께서 성추행을 하셨다니..정말 당황하셨죠?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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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qq43210
· 3년 전
하루라도 빨리 신고하세요. 경찰서 말고 성폭행기관에 하세요. 믿을 수 있는 어른이 있다면 말씀 드리세요. 원하는 방향으로 말씀하시면 도와주실거에요. 내가 진짜로 믿을 수 있는 분께 말씀 드리고 혹시나 누군가 어떻게 처신을 했길래 이딴 ***하면 욕해주세요. 닥치라고. 그사람이 잘못된거에요. 성희롱이든 폭행이든 한놈에 개 ㅅㄲ고 쓰레기인거에요 잘못한거 하나도 없어요. 세상에 인간쓰레게가 많은데 정말 운이 나빳어요... 저도 성희롱, 스토킹 당햇엇어요 전에 근데 이게 내가 뭘 잘못해서 그런게 아니라 세상에 뿌려져닛는 쓰레기들이 주변에 잇는 사람한테 나쁜짓을 한거죠 세상에 쓰레기가 많아서 구래요... 잘못한거 없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또 무슨일이 생꺼나 하면 ㅇ여기든 어른이든 인터넷에치면 자살 상담센터든 성폭행이든 여러가지 전화번호가 나와요 전화해서 상황설명하고 어떻게 할수 잇는지 물어보고 하고싶은 방법을 선탹하면돼요. 조금 많이 힘들겠지만 할수있어요. 어른들에 도와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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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omymycountry
· 3년 전
어디가서 조금은 즐겼다 소리 절대 하지마시고요 글쓴이님 어리셔서 판단을 못하는 것 같은데 나중에 성인되서 이때 일 때문에 고통 받으며 살 수 있습니다 다음부터는 할아버지한테 가까이 가지 마시고 동생도 할아버지와 가까이 있지 못하게 떨어뜨려놓으세요 부모님께 동생일까지 다 말하시고 부모님이 묻으려 하시면 그때부턴 님이 선택할 일이에요 친족이고 어른이 16세미만 애들한테 한거라 신고하면 되긴한데